-
신야 17일 전 교섭단체 등록/합당합의문 빠르면 오늘 발표
신민·민주당은 양당 통합선언을 앞당겨 오는 17일 이전에 국회에 통합 원내 교섭단체의 등록을 하기로 일단 합의하고 양측 협상대표들간에 합당 합의문의 마지막 막후절충을 벌이고 있어
-
극비협상으로 이뤄진 야통/실무문제만 남은 신민민주 통합
◎김 총재 「변형 공동대표제」로 담판… 이 총재 수락/민주통합파 강한 압력 주효 8월초부터 본격 가동된 신민민주 양당의 야권 대통합운동의 결실이 한달남짓 진통끝에 눈앞에 다가서는
-
공무원 관련비위 4천3백건 적발/감사원 국회자료
감사원은 90년도 결산검사 결과 총 4천3백26건의 각종 위법·부당사항을 적발,관련 비위공무원 9백67명을 조치하고 1천6백81억1천68만원을 추가 징수하는 등의 처리를 했다고 2
-
유엔가입/8분만에 뚫린 42년 장벽/정치(지난주의 뉴스)
◎한반도 주변 역학관계 큰변화 움직임/민자 후계갈등 노김 회동으로 일단락/신민,징계파동 수습 야 통합 논의 본격화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이라는 이른바 유엔정국이 구체성을 띠면서 막
-
조 의원 징계 불복,폭력 처벌요구/정발연,야 통합 적극추진
◎신민 정권 파문 조윤형 국회부의장의 정권에 반발하는 이상수·정대철·김종완 의원을 신민당 당원들이 감금·폭행한 사태가 크게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신민당의 비주류인 정치발전연구회
-
한심한 신민폭력 작태/전영기 정치부기자(취재일기)
5일 오전 11시쯤부터 30여분동안 여의도 신민당사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는 가해자나 피해자,관찰자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수치를 느끼게 했다. 이날 열린 당무회의는 시·도의회선거 패배후
-
조윤형의원 정권 1년… 양측 모두 반발
◎정발연 퇴장에 감금·폭행/신민 일부 청년 당원들 신민당은 5일 오전 당무회의를 열어 조윤형 국회부의장에 대한 징계를 자격정지 1년(정권)으로 결정했다. 김대중 총재는 징계안의 상
-
“서로 상처” 김 총재 막판 중재/일단 타협점 찾은 신민 갈등
◎「제명 강행할땐 집단탈당」에 위기감/야권통합 싸고 동상이몽 불씨 여전 신민당 당무회의가 5일 조윤형 국회부의장에 대한 당기위의 제명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권1년조치를 취함으로써
-
여야 3복더위에 집안싸움/정치(지난주의 뉴스)
◎“대권후보 자유경선”논란/여/야/조 부의장 제명·정발연해체 진통 지난 한주는 민자당 대권후보를 둘러싼 김영삼 대표의 제주도 휴가정치로 삼복정국이 뜨거웠다. 김대표의 자유경선 선언
-
징계문제 조기 매듭/신민 5일 당무회의
신민당은 2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조윤형 국회부의장의 징계문제를 조기에 매듭짓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는 5일 당무회의를 소집키로 결정했다.
-
조 의원 징계 최종 결정/당무회의 소집에 이견/신민 간부회의
신민당은 31일 주요간부회의를 열고 당기위에서 제명키로 한 조윤형 국회부의장의 처리문제를 논의,오는 2일의 최고위원회에서 조부의장의 처리문제를 결정키 위한 임시당무회의 소집여부를
-
조윤형의원 제명 결정/신민당기위 “해당”이유
◎정발연 “냉각기 갖고 대응” 신민당은 29일 당기위가 13대 공천비리발언 파문을 일으킨 조윤형 국회부의장을 전격제명키로 결정함으로써 주류측과 정발연이 첨예하게 대립,내분이 최악의
-
「제명태풍」에 휩싸인 신민/최악의 사태로 치닫는 내분
◎정발연 해체·탈당 택일 강요/주류/「결별」 행동통일 여부에 주목/정발연 13대 공천비리 발언파문으로 비롯된 주류측과 서명파간의 신민당 내분은 29일 주류측이 전격적으로 발언파문의
-
조윤형의원 징계 표명/김대중총재/“당음해 판명되면 책임져야”
◎내각제·대선거구제 반대재확인 김대중 신민당 총재는 27일 조윤형 국회부의장의 「13대 공천비리발언」과 관련,『앞으로 당기위에서 진실을 명확히 밝히도록 하겠다』면서 『내가 잘못됐다
-
신민내분 “징계”“폭로” 맞물려 주춤/정치(지난주의 뉴스)
◎두 김씨 대권구도 감안 대선거구 반대 시·도의회선거의 후유증이 하한휴가정국에 음양으로 영향을 크게 미친 한주일이었다. 두김씨(김영삼·김대중)는 광역선거 결과로 다시 수면위로 떠올
-
신민내분 일단 소강국면/주류서 두 의원 징계 연기
정발연해체대 공천비리폭로방침으로 정면충돌양상을 보이던 신미당내분은 27일 김대중 총재 주재의 최고위원간담회가 연구계보로서의 「정발연존속」을 결정해 일단 소강국면에 들어 갔다. 최고
-
쉽게 안풀리는 신민 내분
◎강경·온건 두목소리 갈등/주류/제명 강행땐 탈당도 불사/정발연 「13대 공천비리발언」으로 촉발된 신민당의 내홍이 주류측과 정발연간의 첨예한 대립상태로 치달렸으나 27일을 고비로
-
정발연활동 중지 요구/신민,서명파 불참속 의총 열어
신민당은 26일 오전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13대공천비리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조윤형 국회부의장과 이형배 의원에 대한 처리문제와 당의 진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
신민 내분 확산 조짐/일부서명파 징계방침 싸고 대립
◎정발연 “공천비리 폭로하겠다” 신민당은 주류측이 당통합서명파 중심의 정치발전연구회(정발연) 회원인 이형배 의원을 「13대공천헌금 발언파문」과 관련,당기위에 회부키로 결정해 주류측
-
여야 총선대비 체제정비/출마자 파악조직개편 서둘러
여야는 임시국회가 끝남에 따라 내년초에 있을 총선에 대비해 전국 지구당을 상대로 당무감사를 실시,부실지구당에 대한 조직개편을 서두르는등 총선체제정비에 들어갔다. 국회의원들도 의원외
-
공무원 8백12명 징계/6공화국 출범한 이후
지난 88년 2월 6공정부수립이후 지난 6월 현재까지 감사원이 공무원의 업무태만 및 비리 등을 적발,관계부처에 징계를 요구한 사례는 모두 1천4백19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이
-
“대학생 농활규제 근거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차관급 60%가 영남권 출신/질문/쌀 시장 절대로 개방 안한다/답변 ◇12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최정식 의원(민자) 질문=6공화국의 민주화 일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
한보·오대양 진상 밝혀라/경부전철 기종 결정안돼/답변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속개,정원식 국무총리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한보특혜와 배후여부 ▲오대양사건 수사 ▲광역의회선거의 관권·금권타락상 ▲학원안
-
명분없는 신민 「광주반발」징계/정순균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신민당이 광역의회 의장선거에서 당 결정을 뒤집어 버린 광주시의회 의장 김길 의원의 처리를 놓고 골치를 앓고 있다. 생각같아서는 당장 「괘씸죄」를 적용,제명하고 싶으나 이런 저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