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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용산 대통령실은 관저 아니다…집회 허용해야"
지난해 10월 용산 대통령실 앞 경찰이 쳐 놓은 울타리 밖에서 한 시민단체가 집회하는 모습.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근처에서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판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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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유족 토요일마다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법원, 집회 허용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 4대종교 종교인들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 인근 참사 현장 앞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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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공포해 아픔 해소해달라" 이태원 유족, 대통령실까지 오체투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민대책회의, 시민들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 앞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며 159배를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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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이태원역~대통령 집무실' 유가족 오체투지 허용
이태원역 1번 출구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오체투지 행진을 허용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26일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정상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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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시위 못 하게 진입 막는다"
열차 출입문이 열렸음에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측이 승객들의 탑승을 가로막으며 승강장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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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0시~6시 심야집회 전면금지 추진…위헌 논란도 제기
2023년 9월 18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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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오늘밤 여의도서 노숙집회…법원 '금주 조건' 허용
금속노조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와 불법파견 해결을 요구하며 20일 밤 국회 앞에서 노숙 집회를 한다. 경찰은 심야 시간대 집회 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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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폭과의 전쟁 250일…4829명 송치, 148명 구속
경찰이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지난 14일 기준 총 482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중 148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중간 성과 발표(송치 14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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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건설노조 간부 상대 경찰 신청 구속영장 ‘기각’
서울에서 1박 2일 집회를 진행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앞서 노조는 경찰의 영장 신청에 대해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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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건설노조 장옥기 영장 신청…1박2일 집회 주도 혐의
장옥기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이 지난 6월 22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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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새벽 4시 30분, 오늘도 확성기 소음에 잠이 깼다
현충일에 종일 두통에 시달리다 자정이 넘어 겨우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날 새벽 4시 30분쯤 눈이 떠졌다. 확성기 소리가 요란했다. "더 이상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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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집시법 위반 건설노조 압수수색…3차 출석요구 거부 하루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서울 도심 불법집회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사실상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장옥기 위원장 등 건설노조 집행부 등에 세 차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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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새벽 4시 30분, 오늘도 확성기 소음에 잠이 깼다
맘상모가 아파트 단지에서 24시간 확성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하는 사람은 없고 확성기와 현수막만 보인다. 안혜리 기자 현충일에 종일 두통에 시달리다 자정이 넘어 겨우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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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술판·악취 민주노총 집회 충격…심야집회 금지 추진"
17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노숙을 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1박2일 상경집회를 열고 최근 분신해 사망한 건설노조 소속 간부 고 양회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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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냐" 다시 구속된 '깡통아재', 이번엔 文경호원 차로 쳤다
지난해 8월 16일 경남 양산경찰서 경찰관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를 흉기로 협박한 A씨를 체포하고 있다. 사진 평산마을 주민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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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재차 "용산 대통령실 집회 금지는 부당하다" 판단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금지한 경찰 처분이 부당하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30일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이 용산경찰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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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 허용해야”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울 용산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는 허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다시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7일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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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통령 집무실, 집회 금지구역 아니다”…경찰 패소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울 용산 청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을 현행법상 집회가 금지된 '대통령 관저'라고 주장한 경찰의 처분은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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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117번째 중복 집회…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찰
14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선 트럭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맞부딪혔다. 1561번째 수요시위일인 이날 오후 12시 진보성향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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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文, 원군 도착하니 손 흔드신다…평산성으로 가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보수단체 욕설 집회에 맞서 평화적 침묵시위를 이어가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전 청와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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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크 퇴거안하면 하루 300만원"...대우조선해양 18~19일 부분 휴업
지난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 내 선박에서 금속노조 소속 협력업체 직원 7명 중 1명이 1㎥ 크기의 철제 구조물에서 농성 중이다. 안대훈 기자 법원은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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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대우조선 노조 “도크투쟁 중단하라”...'노노(勞勞)갈등'격화 대우조선해양
지난달 대우조선지회 근로자들과 하청지회 근로자들이 작업장 진입로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독자제공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노노(勞勞)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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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양산 사저 1인 시위자, 방까지 구했다…뒷마을로 전입
평산마을 이웃마을인 지산마을로 전입한 1인 시위자가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갖다 놓은 차량.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후 평산마을 사저 근처에서 장기간 1인 시위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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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文사저 앞 집회금지 취소' 보수단체 가처분 신청 기각
지난달 8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도로에서 한 보수단체 회원이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앞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