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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을선 남자가 사라졌다…제주 함덕 해변 몰랐던 비극 유료 전용
「 제주 4·3 관광지도 」 먼 옛날 초등학교 사회 시간을 기억한다. 제주도 지도를 펼쳐 놓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제주도에는 해안을 따라 마을이 형성됐어요. 내륙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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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 섬나들이, 나는 자동차 몰고 떠난다
전북 군산 앞바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는 주요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자동차 여행에 제격이다. 주말만 피하면 어느 섬이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사진은 무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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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한때 경쟁률 239대 1, 고군산군도 여행
전북 군산 앞바다, 63개 섬으로 이뤄진 고군산군도는 자동차 여행에 제격이다. 방조제와 다리로 주요 섬이 연결돼 있어서다. 사진은 2016년 7월 개통한 고군산대교. 무녀도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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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귀양지로 꼽은 '섬의 모둠'…차로 쓰~윽 갔다 왔다
섬의 무리. 군도(群島)라고 한다. 모여 있되 색과 맛이 저마다이기 때문에 '섬의 모둠'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한국은 섬이 많은 나라 세계 4위. 2018년 기준 33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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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모습 그대로 닮아 더 사랑스럽네요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6)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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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삼나무 숲에서의 단잠, 불면의 밤마다 생각나네
우리는 이름에 기대 여행을 한다. 예로부터 명성이 높았거나 요즘 핫하고 힙하다는(힙과 핫의 차이는 도통 모르겠다) 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 같다. 그래서 미국 서부를 여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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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겨울에 아름다운 그곳, 순창 기행
by 정바울·연성현 나무는 헐벗지만 소복소복 낙엽이 쌓인 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곳은 어딜까. 바로 산이 많고 먹을거리 좋기로 유명한 순창이다. 빨간 플라스틱 통에 담긴 빨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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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21) 2016 나만의 캠핑장소 Best3
월요병을 이기는 데는 지난주 캠핑의 기억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수요일엔 이번 주 떠날 장소를 물색하고 금요일엔 오전부터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주 중엔 일 모드로 스위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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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시림 품은 맑은 계곡 발 담그니 절로 냉찜질
|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 트레킹 아침가리 트레킹은 계곡물을 좌우로 수십 번 넘나들어야 한다. 머리카락이 쭈뼛할 정도로 물이 차갑다. 삼둔사가리 중 사가리는 방태산(1444m)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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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일 년에 400건 산불 잡는 전문 소방관 따로 있대요
자신이 사는 동네에 작은 동산 하나 없는 소중 친구들 혹시 있나요? 몇몇 평야 지역을 빼곤 웬만한 우리 땅에선 높든 낮든 산과 이웃하고 있답니다. 산림청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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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 갱년기 당신
우울·피로·짜증·초조함·식은땀(왼쪽부터) 중년 남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 증후근 증상을 다중촬영해 사진 한 장에 담았다. [사진=김경록 기자, 모델=박용석. 촬영 협조=롯데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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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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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풍경] '한국의 파브르' 곤충박사 정부희
곤충박사 정부희씨가 경기도 가평군 화야산에서 만난 쌍줄푸른밤나방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높이 755m의 화야산은 얼레지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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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 자연휴양림 가장 애착 … 천안에 의외로 훌륭한 관광자원 많아"
백순화 백석대학교 교수와 함께 했던 천안이야기여행이 2개월여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명소도 있었지만 천안에 사는 사람들 조차 잘 알지 못했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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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산책길 걷고 50년생 편백나무 삼림욕 즐기세요
축령산의 편백나무·삼나무 숲.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들이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산림욕과 휴양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장성군] 황룡 행복마을은 마을 바로 옆에 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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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휴양림·3개온천갖춰 힐링 안성마춤 한우·장어 등 먹거리까지 풍성
아산시가 힐링의 대표적인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은 영인산 휴양림에 위치한 숲 속의 집. [사진 아산시] 최근 우리나라에 힐링(healing) 열풍이 한창이다. 몸과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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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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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 어울 펜션 제휴, “직원복지가 기업이 살 길”
MK창업㈜(대표이사 이재원, www.mkchangup.com)은 꽃지해수욕장 어울펜션(대표 김재진, www.eoul.co.kr)과 함께 ‘직원 복지 휴양지 지원’프로그램을 설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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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걷기⑧ 목천휴게소~가송리~태학산자연휴양림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안(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천안 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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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한민국 축제를 찾아라 ] 장흥 정남진 물축제
휴가철인 여름.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분주하게 계획을 짜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산과 바다는 이제 식상하다. 연인과 함께 시원한 물축제에서 데이트를 즐겨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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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축제, 그 배경이 되는 곳 ‘장흥’
영화 축제는 장흥 남포마을에서 촬영이 되었다. 임권택 감독은 “이곳이 선택된 이유는 전적으로 우연”이라고 말했다. 적합한 마을을 찾아 남해안을 떠도는 과정에서 남포를 찾았고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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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 기자의 ‘빨치산 루트’ ② 전남 화순 백아산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불현듯 철쭉이 군락을 이룬 너른 땅이 펼쳐진다. 5월, 마당바위 위에서 화려한 철쭉의 군무를 감상할지어다.탄탄해진 군경, 흔들리는 빨치산 백아산 자연휴양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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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 만한 곳] 옛 풍경 담긴 외암마을
고향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추석연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흘 밖에 되지 않아 고향에서 보내는 많지 않을 듯 하다. 머무르는 시작이 길지 않지만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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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번엔 내 차례” 엄마의 1일 방학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주부. 이 순간만큼은 엄마도 왕비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개학했고, 남편의 여름휴가도 끝났다. 이젠 가족들의 ‘휴가 뒷바라지’에 지친 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