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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페더러와 진짜 대결에서 0-2 패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 26위)과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1위)가 드디어 진검 승부를 벌였다. 승자는 페더러였다. 로저 페더러와 BNP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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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상상할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
“정현은 아직 21살의 어린 나이지만 작년 밀라노에서 열린 2017 ATP NextGen과 올해 호주오픈 준결승 진출을 통해 그의 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승리에 대한 부담감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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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캡틴, 보고 있나’ 사인 만들어낸 4년 전 ‘캡틴’의 한 마디
“야, 이걸로는 안 돼. 적어도 그랜드 슬램 8강은 가야지.” 정현이 2018 호주오픈 8강에 진출한 후, 중계 카메라 렌즈에 자신의 사인 대신 '캡틴,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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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인스타 팔로어 10만 목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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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이뤘다” 정현이 뒤늦게 밝힌 호주오픈 진짜 목표
정현이 이번 대회에서 팀이 세웠던 목표를 이뤘다며 행복해했다. [사진 정현 인스타그램] 정현(22ㆍ한국체대ㆍ세계 58위)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세웠던 목표를 이뤘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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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팬들 "정현이 한국말로 뭐라고 한거죠..."
"대체 정현이 코트 위에서 한국말로 뭐라고 한 거죠. 통역 좀…." 세계 테니스 팬들이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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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결혼식 날 복 터졌던 홈런왕 이만수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⑦ 이만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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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김형욱 압력으로 생긴 KPGA, 투어 분리 안 해 50년 제자리
━ 남자 골프 1968년 그리고 2018년 PGA는 일반 프로, PGA투어는 선수 이익단체다. PGA 주최 PGA챔피언십(왼쪽) 등 메이저대회를 제외하곤 PGA투어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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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KIA 우승보다 대표팀 선수 활약 기뻐"
“젊은 선수들이 잘 던져서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허허허….” 한국 야구의 '구원투수'로 나선 선동열(54) 감독이 마침내 첫 국제대회에 출격한다. 16일부터 나흘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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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두 다리 없는 아들 ‘철인’으로 키운 엄마 “난 여전히 부족”
- 9살에 5Km 달리기 완주,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 2011년 뉴욕 허드슨 강에서 열린 10Km 장거리 수영 18세 미만 1위-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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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0)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은 몸 뿐일까 : 아마추어가 바라본 프로
1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대회는 '꼴찌 탈출'이라는 좋은 결과와 함께 많은 걱정거리를 남겼다. '다음 라운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그나마 가장 얕은 수준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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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여친’ 배지현 “개운하다…심성 곱고 따뜻한 류현진”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동갑내기의 방송인 배지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이영미ㆍ조미예 제공=연합뉴스]방송인 배지현(30)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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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경기를 훔치는 사나이...'신스틸러' 롯데 나경민
━ [김원의 원샷 야구] 여섯 번째 이야기 2017 KBO리그 '신스틸러' 나경민. 김원 기자 '원샷--.' 신스틸러(scene stealer).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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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강 "내 손을 잡으면 아빠를 만나는 거잖아요"
대니얼 강의 손에 새겨진 'just be'와 '아빠'. [중앙포토] 대니얼 강(25)이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인근 올림피아 필즈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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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600년 역사, 수많은 명언과 격언들 “대통령 그만두니 골프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
골프 600년 역사, 수많은 명언과 격언 남겨 … 셰익스피어 “골프는 인생의 반사경” 전체 스포츠에서 골프만큼 많은 조언과 격언이 있는 종목은 아마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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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 빼고 자신감 넣으니 골프가 쉬워졌어요
김하늘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다니 처음엔 저 스스로 믿을 수 없었어요. 이제 며칠 지나고 나니 좀 담담해졌어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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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시즌 첫 메이저 여왕, ANA 인스페러이션 우승
최종일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유소연. 연장 첫 번째 홀 버디로 우승한 유소연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사진 LPGA] 유소연이 미국여자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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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의 핸디캡은 진짜 1.9일까?
은퇴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중앙포토]‘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미국)은 소문난 ‘골프광’이다.미국의 골프닷컴은 최근 조던의 골프 사랑과 그의 실력을 자세하게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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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돈 많이 벌어 좋아요, 행복해지는 나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 LPGA 신인왕 전인지 LPGA투어 데뷔 첫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외국 언론은 전인지의 미소를 가리켜 ‘여자골프 올해의 미소’ 라며 칭찬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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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영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 골프하고 싶다며 운 적도 많았어요"
LPGA 신인왕·최저타수상 수상한 프로골퍼 전인지. 김상선 기자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늘 웃는다. 샷이 엉뚱한 곳으로 빗나가도, 퍼팅이 홀을 훑고 나가도 잠시 뚱한 표정을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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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탈환, 도쿄올림픽 금메달 노리겠다”
명예의 전당 입회, 올림픽 금메달까지 올해 모든 꿈을 이뤘지만 박인비는 다시 새로운 목표 앞에 섰다. 박인비가 우승 장면 앞에 서서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정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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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한 번 못 뻗고, 뻗어버린 골리앗
한때 ‘골리앗’으로 불렸던 최홍만(36)이 맥없이 쓰러졌다. 씨름과 격투기 모두에서 최고였던 그가 처참하게 몰락하고 있다.최홍만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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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프로골퍼 생활 은퇴하고 지도자로…찰리 위 "이제부턴 위창수 코치로 불러주세요"
은퇴를 선언한 PGA 한인골퍼 찰리 위(44)가 1일(한국시간) TPC발렌시아 골프장에서 지도자로서의 새 인생계획을 밝히고 있다.베테랑 한인골퍼 찰리 위(44ㆍ한국명 위창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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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무념무상 뒤차기 오혜리, 10년 2인자 설움 날렸다
오혜리는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딛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일 열린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에서 니아레에게 뒤차기를 날리는 오혜리. 리우=올림픽사진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