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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마오쩌둥이 불러낸 진시황, 현대 중국의 아이콘으로
━ 진시황이 뜨는 이유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한국인이 기억하는 중국 진시황(BC 259~BC 210)은 폭군 이미지가 강하다. 사상을 탄압한 분서갱유(焚書坑儒)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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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현대판 시황제? 무슨 근거일까
「 시진핑은 현대판 시황제인가? 」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2013년 5월 4일자 표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청나라 황제 용포를 입은 합성 이미지다. ⓒ이코노미스트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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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한복판에서 고대 중국의 향기를 맡다
당나라 양귀비와 현종이 사랑을 나눴던 현장 시안의 화청지에서 매일 밤 열리는 무용극 ‘장한가’의 한 장면.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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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초한지·삼국지의 무대…고대 중국을 만나다
문득 중원(中原)을 걷고 싶었다. 고백건대, 중국 역사를 책으로 배웠다는 콤플렉스 때문이었다. 춘추전국 시대를 다룬 『열국지』와 항우와 유방의 쟁패를 다룬 『초한지』 사마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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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cm, 75kg' 양귀비, 황제의 사랑 독차지한 비결은?
중국 시안 화칭츠에 세워진 양귀비 석상. 중국 학자들의 고증에 따르면 '중국 4대 미인' 중 한 명인 양귀비는 키 158cm, 몸무게 75kg으로 풍만한 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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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측천무후·양귀비·관우… 중국 역사 스타들을 만나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장편 서사시를 바탕으로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장이머우 감독의 대형 야외 공연 ‘장한가’의 한 장면.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화칭츠를 무대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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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낮엔 진시황 병마용, 밤엔 장이머우 감독 ‘장한가’
━ 중앙일보 테마여행③ 중국 중원 문화예술기행 장이머우 감독의 '장한가' 공연 장면. 봄가을 시안에서 무대에 오른다. [사진 '장한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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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진 이투스 한국사 강사와 떠나는 ‘서안 역사여행’
이투스 한국사 전문강사 은동진 강사는 지난 광복절을 기념하여 진행했던 ‘우리의 역사, 가슴을 울리다’의 상해, 백두산/블라디보스톡 역사여행에 이어 12월에 서안에서 더욱 탄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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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역사 서안, 천하절경 장가계 ‘일석이조 여행’
중국 서안은 13개의 왕조가 수도로 선택했던 도시이다. 중국 100년의 역사를 보려면 상해로, 1000년의 역사를 보려면 북경으로, 5000년의 역사를 보려면 서안으로 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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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5천년 중국요리의 진수 서안편
━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형, 항공권만 사서 훌쩍 떠나는 자유형, 가이드와 함께하는 관광형, 멋진 협곡을 찾아 떠나는 트래킹, 바다와 하늘에서 즐기는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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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5천년 중국요리의 진수 서안편
━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형, 항공권만 사서 훌쩍 떠나는 자유형, 가이드와 함께하는 관광형, 멋진 협곡을 찾아 떠나는 트래킹, 바다와 하늘에서 즐기는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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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자체가 역사 박물관인 그 곳 “서안”
서안을 대표하는 호칭으로는 다양하게 있다. 아테네, 로마, 카이로와 함께 불리우는 세계 4대 고도, 중국 최초 통일국가 진 나라의 성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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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독도 괭이갈매기와 눈 마주칠 듯, 말춤 추는 싸이 손에 잡힐 듯
| 전국 주요 VR 체험시설놀이도 관람도 이제 디지털 시대다.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을 테마로 한 주요 체험시설을 모았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첨단의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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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서안 [XI'AN 西安]
중원이라 불리우는 곳, 중국의 중심 서안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진시황릉이나 양귀비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단순히 역사속의 인물을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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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날카롭지만 맑고 깨끗한 매화검법
○·탕웨이싱 9단 ●·김지석 9단 제3보(12~27)=시안에 가면 ‘진시황릉(秦始皇陵)’과 ‘병마용갱(兵馬俑坑)’을 많이 찾지만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 반가운 지명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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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신서유기', 1박때로 돌아간듯 호흡 좋았다"
중국에서 4박5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 온 나영석 PD가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PD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로 구성된 '신서유기'(가제) 팀은 지난 6일 중국 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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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멋·맛 기행 … 1000년 역사 품은 중화문명의 원류
중원 문화의 중심인 산시성은 볼거리?먹을거리가 많아 다채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위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진시황 병마용갱, 대안탑(大雁塔), 화산(華山), 대당부용원. 산시(陝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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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타 모자 쓴 병마용 미니어처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호텔 로비에 21일(현지시간) 산타 모자를 쓴 병마용 미니어처들이 전시돼있다. 이날 전시된 300점의 병마용 미니어처들은 제빵사 10명이 약 100k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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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알찬 상품으로 학습과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느껴보세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만큼 거대한 규모와 정교함을 두루 갖추고 있는 병마용갱은 중국 서안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약 30km 거리에 있는 진시황의 무덤으로 사후에 그의 무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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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와 함께하는 진시황제의 사후세계를 지키는 든든한 용사 병마용
병마용갱(兵馬俑坑)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1km가량 떨어져 있는 유적지로 흙을 구워 만든 수 많은 병사, 말 등의 모형이 있는 갱도이다. 불멸의 생을 꿈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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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방문 때 양국 경호팀 팽팽한 신경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7~30일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중국에선 박 대통령 일행을 성대하게 맞았다. 다른 외국 정상을 맞이할 때의 관례를 깨는 등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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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존심' 진시황릉 간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3박4일간의 첫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 날 일정으로 ‘중국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진시황(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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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발상지 시안의 부흥 … 비결은 포용
시안 관광객들, 박 대통령에게 환호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40분 중국 시안(西安) 진시황릉의 병마용박물관 3호갱에 들어서자 100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손을 흔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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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연설 4분은 중국어 … 중국 주요 포털 톱뉴스로
박근혜 대통령은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동안 무지갯빛 패션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붉은색 정장을 입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 시진핑 국가주석 내외와의 특별 오찬장에서의 분홍색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