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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선 일반 환자 진료 당분간 중단 추진
24일 서울시 한 구청 보건소가 공터에 컨테이너로 된 신종 플루 상담소를 마련해 시민들을 맞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의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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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첫 의료팀" 전주민이 마중
스리랑카 동북부 트린코말리 지역의 이라칸데 이재민캠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한림대 합동의료봉사단이 8일 낮(현지시간) 트린코말리에서 차로 세 시간 넘게 비포장 도로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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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하루 두번 비스킷 배급이 고작
"기브 미 푸드, 기브 미 비스킷."(음식을 달라, 과자를 달라) 3일 오전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주도(州都) 반다아체 외곽의 한 이재민 보호소. 굶주린 어린 아이들은 떼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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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과자 주며 현지 소녀 성폭행"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주둔 중인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병사와 민간인들이 현지 여성들의 성을 착취해 왔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18일 콩고발로 보도했다. 유엔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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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네팔 의료봉사단 르포
설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 오전 10시, 네팔 카트만두의 외곽 탄코트의 마따띠르타 보건소. 희뿌연 안개가 내려앉은 유채꽃밭 사잇길로 담요같은 숄을 걸친 여인, 슬리퍼를 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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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박사에 막사이사이상
【마닐라7일 AFP동양】「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막사이사이」상의 금년도 공공봉사부문 수상자로 한국의 장기려 박사(70·부산복음병원장)가 결정됐다고 「필리핀」 「마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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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 군인·민방위대|이리재건에 앞장
『군인아저씨들 수고 많았습니다.』13만 이리시민들은 피해복구작업은 물론 이재민 천막촌건립·긴급의료활동 등 이리시민 돕기에 나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이리참사의 복구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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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광주 대단지
지난 68년부터 서울시가 경기도 광주군 단대리·탄리에 50억원을 들여 3백만 평을 집중개발, 인구 35만 규모의 위성도시건설계획 발표와 함께 공사에 착수, 현재 35%쯤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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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없는 라오스 후방
「라오스」국민들은 전쟁과 평화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말을 걸어도 잘 대답하려 하지 않는다. 공산군이 밀려온 다는데도 천하태평. 걱정이 없는 것 같은 표정들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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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과 괭이에 「회개의 땀」
【제주도 어승생=손석주 기자】어승생 30개 임시막사에 수용된 2백10명의 취역자들은 25일 상오 깊이 1미터, 너비 60센티, 길이 5천7백미터의 도수로를 뚫기 위해 팽이와 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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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촌에괴질
화재민·수재민등을 수용하고있는 성북구상계동에괴질이발생, 지난4일부터8일까지사이에 어린이 2명이 죽고 30여명이신음중이다. 지난3일 상계동14통 김석동(31)씨의 2남 우형(3)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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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동 건설 도울터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이 수재민과 철거민을 위한 서울에서 처음인 모범동이 된다. 23일 아침 7시 정일권 국무총리는 김현옥 시장을 대동, 직접 봉천동 수재민 천막촌을 돌아보고 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