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나
장기기증해 4명 살린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45)다. 한국을
-
최저임금 인상에도 미화원 23명 정규직 전환한 병원
부산 온종합병원이 용역회사에 소속되어 있던 미화원 23명을 직접 고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일부 대학에서 미화원을 아르바이트로 교체하고, 경비원을 해고한
-
정부, 이대목동병원 영양주사 부당청구 긴급조사 착수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 의료진과 환자 등이 오가고 있다.[중앙포토] 정부가 미숙아 4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의혹 조사에 착
-
'개의 해' 무술년 알리는 힘찬 울음…1일 0시 0분 첫둥이 탄생
올해 1월 1일 0시 0분에 산모 장혜라(31)씨와 남편 김선호(29)씨 사이에서 태어난 첫둥이 아들 '마음이(태명)' [사진 강남차병원] 마음이와 꽃돌이, 깜주…
-
동네의원 진료비 2만원이면 어르신 부담 1/3로 준다
부평 백세플란트치과 박준영 원장이 노인 환자에게 치아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1일부터 치과의원 노인진료비 부담이 완화됐다.[중앙포토] ━ 문답으로 풀어보는 의료비 지원 변화
-
건보 진료비 500만원 나오면? 저소득층은 80만원이면 OK!
━ 문답으로 풀어보는 내년 의료비 지원 변화 ② 본인부담상한제 환자들로 붐비는 대학병원 접수 창구. 내년부터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이 확대된다. [연합뉴스] 내년 1월 의료비
-
“오청성, 공식적으로 귀순 의사 밝혀…혜택 앞당겨 적용”
지난달 22일 공개된 북한군 귀순 상황 CCTV. 귀순병사가 차량을 버리고 남측으로 달리고 있다. 최정동 기자 북한 귀순병사 오청성(25)씨가 공식적으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
국방 예산 증가로 병사 봉급 약 ‘2배’올라…병장 21만→40만
[사진 MBC 뉴스데스크 자료 화면] 국군 병장 봉급이 한번에 88% 오른다. 병장 봉급은 기존 21만6000원에서 40만5700원으로, 이병 봉급은 16만3000원에서 30
-
메디푸어 줄이기 위해 모든 질환에 비보험 의료비까지 2000만원 지원
내년부터 암·심장질환 등 4대 중증질환자가 아니더라도 병·의원비로 큰돈을 써야 하는 환자에 재난적 의료비가 지원된다. 혜택받을 환자가 현재보다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국내 첫 소아 인공심장 이식 성공…치료비 1억5000만원 보험 안 돼
박영환 교수(맨 왼쪽)가 지난달 23일 소아 대상 양심실 보조장치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소아 인공심장 보조장치 이식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돌이
-
인큐베이터 이용, 내년부터 체중·일수 상관없이 보험 적용
인큐베이터(보육기) 속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신생아. 보건복지부는 내년 4월부터 인큐베이터 이용에 보험 급여 제한 기준을 없앤다. 아기의 체중이나 치료 일수에 상관없이 이용 횟수
-
병원 비급여 공개항목 대폭 확대…도수치료·난임시술 가격비교 가능해져
보건복지부는 의료 소비자의 알 권리와 병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 항목을 107개에서 207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
-
건보료 7년치 1억 원 체납한 변호사…4대 보험료 상습·고액 체납자 6180명 명단 공개
4대 사회보험료 고액 체납자 6180명의 체납액이 2241억 원에 이른다. [중앙포토]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C(46)씨는 건강보험료 1억6943만 원(11개월분)과 국민연금 1
-
“출가자 모십니다” 조계종 첫 공개 모집…혜택은?
대한불교조계종이 처음으로 출가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교육원은 ‘내 생에 가장 빛나는 선택, 출가’라는 제목의 출가자 공개모집 포스터를
-
[더,오래] 요양병원비 60만~700만원 … 가격 천차만별인 까닭은
━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 아침마다 요양병원장이 간호사, 간병인, 영양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입원환자를 살펴보면서 필요한 내용을 조치한다. [사진 대정요양병원]서울근교 중형
-
[더,오래] 요양병원 가격이 다 다른 이유
하루가 다르게 연로해지는 부모님이 어느 날 집에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때가 온다. 향후 똑같은 상황이 되는 베이비부머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집 이외의 대안에는 무엇이 있고,
-
[닻 올린 '문재인케어'] 병원비 부담 줄고 건보료 부담 늘고?
노인·어린이·여성 의료서비스 확대...재원 조달 놓고 논란 거세 “국민이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
-
15세 이하 어린이 입원진료비, 10월부터 5%만 부담
폐렴과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김모(9)군은 지난달 종합병원에 열흘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총진료비는 131만원이 나왔고 이 중 26만원(20%)을 부담했다. 오는 10월
-
10월부터 15세 이하 아동입원비, 5%만 부담한다.
서울 용산구 소아아동병원 진료실 앞에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폐렴과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김 모(9) 군은 지난달 종합병원에 열흘 동안
-
최대 20% 부담했던 아동 입원비, 올 연말 5%까지 낮아져
━ 피부 와닿는 변화는 무엇 9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목표는 사회 안전망 강화와 가계 파탄 방지다. 우선 노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이 필수적으로 쓰는 의료
-
[비급여와의 전쟁]변화④MRI·초음파, 고가 항암제 부담 던다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환자의 발목 혈압을 재며 초음파로 다리 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중앙포토] 병원에서 흔히 받는 검사가 MRI(자기공명영상)와 초음파다. 이 두 검사는
-
[비급여와의 전쟁] 변화② 내년 2~3인실 건보 적용된다
상급병실(1~3인실), 선택진료, 간병. 이 항목들은 평소 국민 부담이 큰 ‘3대 비급여’로 꼽힌다. 정부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비급여와 함께 연간 6조원 가까운 3대 비급
-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아동수당에 고교무상교육까지…재원조달이 관건
경기도 양평의 개군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다. 19일 문재인 정부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
-
[속보] 불법체류자 의인 1호 니말, 벌금 면제되고 치료비자 받았다.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22일 치료비자를 받아 합법체류자가 됐다.[중앙포토]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시리 반다라(38)가 불법체류 벌금을 면제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