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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소주의 현대식 이천공장|2백억원들여 5년안에 준공
★…진로가 14일 경기도 이천에 초현대식 소주공장을 준공,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총부지 10만평에 건평 1만 1천평의 새 소주공장은 지난 77년 10월에 착공, 5년여만에 준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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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주 경쟁사끼리 법정싸움
진로소주와 지방 군소소주메이커간의 독과점시비와 맥주의 양대산맥인 OB와크라운의 공병(공병)전쟁이 맞붙어 법정에 술냄새가 진동하고있다. OB와 크라운의 싸움은 『우리회사의 공병(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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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주업자 7명|「진로」서 고소
주식회사 진로(대표 장익룡)는 21일 금복주 김홍식 사장, 경월소주 최돈웅 회장 등 지방소주업자 7명을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솟장에 따르면 피소된 이들 지방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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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최근 진로와 지방소주업체간에 시장점유율 분쟁이 다시 일고 있다. 금복주·보해 등 지방의8개소주업체들은 최근 진로의 시장점유율이 78년보다 10%나 는46%나 돼 지방업체들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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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30도「진로드라이」개발
◆3O도 짜리 독한 소주가 나왔다. 진로는 보해에 이어 30도 짜리 소주 「진로드라이」를 개발,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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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준공식에 외국인 백여 명 초청 |장관 승인한 재무부, 훈훈한 분위기 |진로소주 미국에 대량 수출 5만병 계약, 동남아도 개척
한국중공업 (사장 박정기)은 6월말로 예정된 창원종합기계공장 준공식에 외국실업인1백 여명과 국내인사 4백여 명을 초청, 국내기계공업의 실상을 널리 소개할 예정. 지난해 대우의 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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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출고가 내려 4홉은 3백84원
주식회사 진로(대표 장익룡)는 정부의 저물가정책에 호응, 진로소주의 출고가격을 18일부터 평균 5% 내려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4홉(6백40㎖)들이 한병은 출고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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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소주값 내려
진로소주의 출고가격이 20일부터 약간 내렸다. 6백40㎖한 병에 4백10원9전에서 4백4원33전으로 5원76전, 3백60㎖한 병은 2백23원96전에서 2백20원66전으로 3원3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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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지역판매제도
새해 1윌l일부터 소주의 지역별판매제가 철폐돼 자유로이 판매할수 있게되고 술도 매상수가 많이 늘어난다 . 국세청은 현행 주류행정상의 문제점을 종합분석, 이를 개선하는 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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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소주값 인상 출고가 6.2,, 소비자값 3∼10%
소주 진로값이 24일부터 올랐다. 주식회사 진로는 소주의 출고가격을 24일부터 평균6.2% 인상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도 3.4∼10% 올랐다. 출고가격은 3백60㎖ 한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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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앓이 환자에 피부약 잘못 줘
병원에서 아기가 바뀐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립강남병원에서 복통환자에게 피부병 약을 바꿔주었음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12일 하오5시40분쯤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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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출고·유통조사
국세청은 최근 소주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소주를 사기가 힘들다는 여론에 따라 30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6일간 소주출고 및 공급실태 일체조사에 나섰다. 조사대상은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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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앙광고대상 결정
금년도 제16회 「중앙매스컴광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신문부문에서 진로의 「쥬니퍼 진」, 잡지부문에서 두산산업의 「파카 크리스탈」, 「라디오」 부문에서 동아제약의 「치옥탄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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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영서 금메달
주식회사 진로 (대표 장익룡)는 영국 「브리스틀」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과실주 및 증류주 품평회 (IWSC)에 「위스키·로얄」·진로 소주 등 6개 제품을 출품, 6개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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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 등에 소주수출로 지난해엔 20만불 벌어
★…서민들의 술인 소주가 수출돼 외화벌이에 한몫을 하고 있다. 진로에 의해 일본·미국·「괌」등에 주로 수출되는 소주는 지난해 68만병(2홉들이 기준)을 팔아 20만「달러」의 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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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바뀐 소주시장…진로에 눌려 백화 생산 중단
★…「위스키」뿐 아니라 정종·「보드카」·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생산하면서 진로와 함께 국내 주류시장을 양분해온 백화가 주종제품의 하나인 소주 생산만을 중단, 소주시장 판도가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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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주판매실적|2홉들이로 12억병
★…작년도에 소주판매실적은 2홉들이로 12억7천4백만병. 이중 42%를 진로가, 13%를 금복주가 차지하고 나머지 45%를 10개 군소「메이커」가 나누어 가졌다. 그런데 최근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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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시장에 삼파전|진로서「로진스키」시판
소주「메이커」인 진로(대표 장익룡)가 「보드카」 생산에 새로 참여, 9일부터 자모제품인「로진스키」의 시판을 시작함으로써 연간 2백억원규모의 「보드카」시장을 놓고 치열한 삼파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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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군 부발면 술 고장될 듯…OB·진로서 공장건설
★…경기도 이천군 부발면은「프랑스」의「코냑」「보르도」, 독일의「모젤」까지는 못 가더라도 한국에서는 술의 고향이 될 것 같다. 부발면 신하리에는 동양맥주가 20만평을 확보해 이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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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올 배당률|작년21%보다 웃돌 듯|대체로 영업신장율 높아
12말 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배당율은 높은 영업신장과 배당상한선철폐등에 영향받아 대체로 전년도보다 높은 배당율을 보여 77년도 평균배당율 21.2%를 웃돌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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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들 올 영업 실적 작년보다 크게 신장
12월말 결산 상장 회사들의 올해 영업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신장, 높은 순익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일 증권 관계기관이 3백55개 12월 말 결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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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품귀…가게선 10원씩 더 받아
소주가 추석을 앞두고 정상출고 되지 못해 일부 품귀현상을 빚는가하면 소매상에서는 병 값으로 10원을 얹어 받는 사례마저 있어 억제만 해온 물가정책의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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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양주-진로-백화
75년 여름까지만 해도 진로와 백화는 피차 상대방을 건드리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주류업계의 양대 산맥이었다. 1924년 전남 진남포에서 출발, 남하하면서 소주로 기반을 굳힌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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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값 인상 설에 매점성행…빈 병 회수 안돼 생산 차질
소주값 인상 설이 나돌자 일부 대리점·중간 상들에 의한 매점이 성행, 지역에 따라 소주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이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인건비·자재 값 상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