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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인양에 최장 2년 … 비용 1000억~4000억 추산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수중 수색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선체 인양에는 최장 2년이 걸리고 최대 4000억원이 들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세월호는 현재 왼쪽으로 90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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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찬 고기압에 밀려 … 덴빈, 하루 새 진로 3번 바꿨다
제14호 태풍 ‘덴빈’이 우리나라를 관통한 30일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전남 목포시 용당동 도로가 물에 잠기자 시민들이 가게로 흘러드는 물을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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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춘 일자리, 평생 취미, 관심사 나눌 친구를 찾아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역 은퇴를 앞둔 50대 초?중반의 방향설정이 인생 후반전의 승패를 가른다. 중앙SUNDAY는 은퇴 후 만족스러운 인생2막을 살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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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자신감 키워요 … 박지은·한서예양
수학은 혼자 공부하는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만큼 학생의 부담감도 크다. 그러나 개인의 취약점을 짚어내는 문제풀이를 하면 수학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매일 한 시간씩 자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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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씨 인터뷰 후기
“사실과 다소 다르게 표현했다고 언론이 탄압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PD수첩 제작진의 주장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정지민씨는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사실보다 중요한 그 무엇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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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통하는 철탑·고압선 안 된다”
2년 반 전인 2006년 4월 1일 오전 10시 36분부터 2시간34분 동안 제주도 전역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큰 혼란을 겪었다. 가정에서는 냉장고·TV를 못 쓰고,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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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규제 풀린다
국립공원 관련 규제가 일부 풀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줄고 섬 개발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규제 완화 결정 후 실제 시행까지 수 년이 걸려 이 기간 단축이 요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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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남부 강타 … 19명 사망·실종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산간 윗세오름에 563.5.의 물폭탄을 쏟아 부었다. 제주시 일주도로에서 여성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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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그루 나무 심어 걷기 메카로"
"시민들이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도심 공간을 만들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했다." 박성효 대전시장(54.사진)이 대전을 걷기 좋은 도시로 변신시키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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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266만개 위력 … 1100㎞ 밖 방콕서도 충격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큰 것은 지진에 의해 발생한 해일 때문이었다. 진도 8 이상의 지진은 전 세계적으로 10년에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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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오늘 2주년…무관심속 한곳서만 추모 행사
▶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에서 故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택씨가 아들을 위한 추념사를 읽으며 오열하고 있다.[연합] 대구에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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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뿌리 못내리는 공연시즌제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음악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무대 중 하나다. 두 말할 나위 없이 해마다 어김없이 전석 매진기록을 수립해왔다. 섣달 그믐날 밤 10시에 시작해 음악과 함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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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4월 11일
*** 지역 경제 전남도는 관광 자원을 다양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야생 차(茶) 생산 시범단지 조성에 나선다. 내년에 5곳을 선정해 2억2천여만원을 들여 자생 차밭 조성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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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석 칼럼]책임 없는 나룻배
대소완급 (大小緩急) 은 모든 전략의 요체 (要諦) 다. 대 (大) 를 소 (小) 보다, 급 (急) 을 완 (緩) 보다 우선해야 한다. 소 (小) 와 완 (緩) 을 대 (大)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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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여의도 河底터널전구간 관통
지하철5호선 공구중 가장 어려운 구간인 한강 하저터널 여의도~마포구간 상류쪽 터널이 굴착 28개월만인 17일 오후 4시 관통됐다.〈약도〉 이로써 지난해 12월29일 하류측 터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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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沼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바뀐다
서울 인근인 덕소(德沼)남한강변 일대가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도남양주시에 따르면 와부읍덕소리에 우성건설.삼익주택.주택공사가 아파트 분양을 마치고 신축공사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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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포대로변
88서울올림픽이 열릴 무렵 서울강북의 업무중심지로 변모하기 시작한 마포대로가 지하철 5,6호선 개통을 앞두고 개발 가속도를 내고있다. 마포대로는 서울의 최대업무중심지인 4대문(大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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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광주청문회」 속기록
22일일에 이어 민정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23일의 광주청문회는 5·18당시 광주구 시청 앞에서 부상해 하반신이 마비된 이광영 증인이 휠체어를 타고 입장해 처음부터 숙연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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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한경유 송유관 추진|방소 정주영씨 소 선박 9척 수주도
소련에서 북한을 지나 한국으로 이어지는 송유관건설문제와 함께 소 선박 9척(2억5천만달러)수주가 한소경제인 사이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재계소식통에 따르면 이 송유관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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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서해안시대」|인천∼모포 항만·공단·도로건설 급피치
서해안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서쪽의 맨 윗부분인 인천에서부터 전남목포에 이르기까지 항만·공단·도로건설사업이 이미 대규모로 진행증에 있거나 장·단기 개발계획이 짜여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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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 26명
28일 정오 전남 진도에 상륙한 태풍「비러」(VERA)는 13시간 동안 호남·충청내륙·영동 등 전국을 차례로 할퀴며 29일 상오1시 속초를 통과, 동해북부해상으로 빠져 소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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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세이깐 해저터널 27일 관통
【동경=연합】 일본의 혼슈(본주)와 홋까이도 (북해도)를 잇는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이 오는 27일 「나까소네」수상이 최후의 발파단추를 누름으로써 착공 19년만에 관통된다. 세이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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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암살범은 따로있다" 탄환 크기·탄도 달라=변호인측 주장
【동경=신성순특파원】작년 10월 제4차중동전기념군사퍼레이드를 참관중 암살된 「사다트」전이집트대통령의 암살범은 현재 전격범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할리드·이스람불리」포병중위등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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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암살범은 따로있다" 탄환 크기·탄도 달라=변호인측 주장
【동경=신성순특파원】작년 10월 제4차중동전기념군사퍼레이드를 참관중 암살된 「사다트」전이집트대통령의 암살범은 현재 전격범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할리드·이스람불리」포병중위등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