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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대장암 수술도 1㎝ … 흉터여, 안녕
외과수술은 메스(수술용 칼)를 사용한다. 외과의사를 ‘칼잡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용어를 바꿔야 판이다. 메스로 배를 가르는 전통적인 개복(開腹)수술이 점점 줄고 있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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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은 항문 보존이 핵심기술 … 로봇수술하면 회복 빨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클리닉의 이강영 교수가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급증하는 암 중 하나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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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흡연·붉은 육류 멀리하고, 섬유소·칼슘 가까이 하세요
대장암은 ‘부자병’ 혹은 ‘선진국병’으로 불린다. 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발병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옛말이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낯설었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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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말기도 '표적 항암제' 투약으로 생존기간 4배 연장
서울대병원 김태유 교수(오른쪽)가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대장 용종은 5~10년 뒤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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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원 발효학교 체험기- 속 편해지고 배변 횟수도 줄어
▶ 체험후기 신문에서 원기효보를 접했을 때 일종의 광고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저는 2003년 직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5년엔 암이 골반으로 전이돼 재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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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원 발효학교 체험기- 속 편해지고 배변 횟수도 줄어
▶ 체험후기 신문에서 원기효보를 접했을 때 일종의 광고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저는 2003년 직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5년엔 암이 골반으로 전이돼 재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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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대장내시경 검사 참여율 최대 3배 차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 명준표 교수팀은 4기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가족의 소득 정도에 따라 대장직장암 건강검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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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진에 사망한 암 환자는 몇 명?
# 박충남씨(가명·52세)는 직장암 환자로 지난 2007년부터 A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다. 2년 후 해당 병원에서 복부와 골반의 CT촬영 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없다는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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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음식 등 다양한 발병 원인 … 기름진 음식 섭취 줄여야
국내에서 소화기암 하면 위암을 먼저 떠올렸다. 대장암은 서양에서 흔한 병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식생활습관이 서구식으로 변하며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다. 다행히 대장암은 간·폐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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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 생존율 90% … 수술 후 삶의 질까지 고려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암·대장암·간암 한국인 3대 암에 대한 의료기관별 사망률 평가 보고서를 냈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세 개 암분야 모두 1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우수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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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과외과 대장항문클리닉,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말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장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대장검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복통, 설사 등 대장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더라도 대부분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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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봉 창문외과 원장이 말하는 치질 치료의 오해와 진실
도화봉 창문외과 원장은 “치질이 오래되면 수술도 어렵고 회복 기간도 길어져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치질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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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암투병' 32세女 "여러번 암 걸리자…"
하나의 암도 어려운데 한 사람에게 세 개의 암이 찾아왔다면 어떨까. 그런 경우를 찾기도 쉽지 않다. 연세암센터 환자 중 10년 이상 생존자 4600여 명 가운데 2개 이상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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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암투병' 32세女 "여러번 암 걸리자…"
하나의 암도 어려운데 한 사람에게 세 개의 암이 찾아왔다면 어떨까. 그런 경우를 찾기도 쉽지 않다. 연세암센터 환자 중 10년 이상 생존자 4600여 명 가운데 2개 이상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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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대변에서 피가 보이면 모두 대장암일까?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대변에서 피가 나온다? 매우 두려운 일이다. 코피만 나도 온갖 생각이 드는데 하물며 변기에 붉은 피가 쏟아진다면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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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원·서울병원 소화기암 공동수술
삼성창원병원이 삼성서울병원과 소화기암을 공동수술한다. 창원 등 경남 주민들이 굳이 서울에 가지 않아도 서울 대형병원과 같은 수준의 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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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 무서워하는 알록달록 채소
대장을 수분 흡수하고 변을 만드는 하수구 정도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길이 150㎝, 지름 5㎝에 불과하지만 최근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대장암 때문에 투병을 하다 사망했다. 세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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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숨’만으로 암 진단한다
호흡 때 내뿜는 날숨만으로 암 진단을 할 수 있을까. 이스라엘 기술연구소 하삼 하이크 박사팀은 날숨만으로 폐암과 유방암·직장암·전립선암 등 네 가지 암 환자를 암 종류별로 찾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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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계속 미루다가 치료시기 놓쳐 ‘낭패’
지난해 전국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환이 치질로 밝혀지면서 치질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휴가철 동안 과음으로 인해 치질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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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삶의 질을 높이자 ③·끝 항암제 부작용 개선
암환자는 수술과 방사선·항암제 치료로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다. 설사·신장 독성·림프부종 등이 나타나면 하루하루가 힘들다. 특히 암의 전이를 막기 위해 제거되는 림프절 수술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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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100% 완치에 도전한다 ③ 강남세브란스병원 위·대장암 클리닉
‘당신이 먹은 음식이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eat)’.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는 말이다. 위·대장암 발병률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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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검사로 위암·직장암 발견 가능해진다
간단한 대변 검사만으로 위암과 대장직장암을 조기 진단해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5일 일본 오카야마대학 연구팀은 '국립암연구소저널'을 통해 대변 DNA내 두 유전자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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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한국인 ‘피할 수 있는 사망’ 감소세
지난 20년간 한국인의 사망을 분석한 결과 '피할 수 있는 사망'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송윤미(가정의학과) 교수와 정지인(건강의학센터) 교수가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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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2~3주 넘게 배변 습관 이상하면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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