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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수준인 NC백화점 명품값 “비결은 직수입”
29일 문을 연 NC백화점 강서점은 명품을 직접 수입해 가격을 낮춘 것과 백화점 안에 놀이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명품 매장.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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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통업체 수수료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 달 백화점·TV홈쇼핑·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수수료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28일 “지난 6월 말 대형 유통업체의 수수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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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스트] 고물가에 과일시장도 뒤집어졌다 … 값싼 외국산 매출이 국산 첫 추월
29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점 지하 2층 과일 코너. 두 아이의 손을 잡은 주부 신희정(36)씨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매대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방울토마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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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명품관으로 승부”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NC백화점이 27일 송파점의 명품 매장인 ‘럭셔리갤러리’ 매장을 330㎡(약 100평)에서 1652㎡(약 500평)로 네 배가량 늘렸다고 발표했다. 입점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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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작지만 강한 협력업체 만들자”
롯데그룹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지속가능경영의 원동력이란 판단에 따라 작지만 강한 협력업체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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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설명 들으니 새로 꾸밀 부엌·거실·침실·공부방이 머릿속에 또렷
에넥스가 강남구 논현동 논현가구거리에 에넥스 최대 규모의 직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에넥스의 문화, 디자인 컨셉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플래그십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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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든 브랜드가 주력
관련기사 대충 골라 입어도 패셔니스타 … ‘꽃중년’ 되기 쉬워졌다 신세계와 갤러리아는 상품을 직매입한다. 백화점 MD(merchandiser)들이 시즌마다 직접 이탈리아·영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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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연봉이 1억! … 롯데백화점, 7명 뽑아 포상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의류업체인 탑걸과 손잡고 ‘슬림핏 무스탕 재킷’ 1800장을 출시해 모두 팔았다. 인조털을 사용하는 보통의 무스탕 재킷과 달리 양털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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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백화점 정기세일, 어떻게 활용할까
백화점 정기세일이 7일부터 시작됐다. 조금만 발품을 팔고 정보를 모으면 더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브랜드의 시즌오프가 동시에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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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편리한 편집매장, 서비스 차별화
롯데백화점은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편집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남성복 편집매장 라비앳.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2010년을 ‘상품 차별화의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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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하면 밍크? 너구리털도 괜찮답니다
탑걸 이효리 폭스재킷. [롯데백화점 제공] 고소득층의 전유물이었던 모피(Fur)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겨울 아이템이 됐다. 토끼털과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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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중국·러시아 등 신규 출점 추진 세계인 사랑받는 백화점 될 것”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으로 성장한 롯데백화점이 차별화된 제도도입과 해외진출로 최근 201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백화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철우(사진) 롯데백화점 사장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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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도 명품 판다
4일 홈플러스 잠실점을 찾은 고객들이 이곳에 문을 연 ‘오르루체 명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 명품관은 17개 브랜드, 300여 종의 제품을 갖췄다. [연합뉴스] 대형마트에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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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명품’ 찾아 하루 3만 명 북적…인근 지하철역 이용객도 2.5배로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명품 가격을 20~30% 낮춘 매스티지(대중 명품) 백화점 1호 ‘NC백화점’이 개점 한 달을 맞았다. NC백화점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 측은 5일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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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드라이버, 컬러 골프공 … 골프매장 ‘여심 잡기’ 열 올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아베스포츠’ 매장에서 고객들이 여성 전용 골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20~30대 여성이 골프용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이른바 ‘걸퍼(Girl+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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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격거품 20~30% ‘쏙’ ‘매스티지’ 백화점 생긴다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명품 가격을 20~30% 낮춘 백화점이 생긴다. 오상흔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19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명품의 대중화를 꾀한 매스티지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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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중앙은행 총재들 눈칫밥 신세?
중앙은행 총재. ‘경제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자리다. 그런데 요즘은 눈칫밥을 먹는 신세가 됐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의 마르틴 레드라도 총재는 아예 잘렸다.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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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마트 ‘포도 산지 직송전’… 최대 30% 할인 판매
신세계 이마트는 19일까지 전국 120여 개 점포에서 ‘포도 산지 직송전’을 열고 김천·영동 등 주요 산지의 포도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폭우로 포도 시세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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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글로벌 증시 상승세 … 그러나 봄은 먼 곳에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해서 봄이 온 것은 아니다.” 요즘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일단 26일 외환시장과 증시에선 봄 기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원화 가치는 전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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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오르고 달러 공급 여유 생길 듯
뉴스분석 미국의 구제금융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었다. 무차별적인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구조조정을 동반한 선별 지원으로 돌아선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미 정부는 민간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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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음식·제수용품 장만, 인터넷으로 해볼까?”
집안에서 클릭 한번으로 장을 보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J shop&beyond는 설날을 맞아 주부들의 장보기를 도와주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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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값으로 BMW 탈 수 있다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서울 양재동)에 가면 시승차로 이용하던 BMW를 최대 50%까지 싸게 살 수 있다.“수입차를 40%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평소 외제차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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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귀한 만큼 ! 흑우·와인·유기세트 … 백화점들, 명품으로 차별화
백화점들은 단독 선물세트 구성을 10~20%씩 늘렸다.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백화점의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흑우를 아세요?=현대백화점은 설을 맞아 제주도에서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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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