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러시아 사할린서 한·러 합동연주회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후원하는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러시아 사할린州를 방문해 한
-
[굿모닝 내셔널] "오페라도?"…가심비 저격, '성남 시티투어'
━ 1만5000원의 행복, 도시락(樂) 버스 ‘부릉부릉.’ 경기도 성남시가 지난 2015년부터 운행중인 도시락 버스가 지난 14일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도시락 버스는
-
[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
선우예권 "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
ART & CLASSIC 분야의 ‘2018 2030 파워리더’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
-
[파워리더 2030] 한국 사회 혁신 이끌 30인의 유망주들
'2030 파워리더'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각 분야 전문가 3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30명의 유망주를 선정했다. 포브스코리아가 2012년부터 발표해온 '20
-
2018.01.07 문화 가이드
━ [책] 빅매직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 역자: 박소현 출판사: 민음사 가격: 1만5800원 2006년 발표한 에세이『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로 1000만 부 판매고
-
나눔 뜻 되새긴 위스타트 ‘위대한 토크’
금난새 저소득층 복지·교육 법인 위스타트의 열한 번째 ‘위대한 토크’가 12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렸다(사진). 2011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명사들이 재능 기부
-
위스타트, 금난새와 토크콘서트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펼치는 11번째 ‘위대한 토크’다. 명사들의 강연 재능을 기부받아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관객들의 입장료를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위스타트에 기부하는 토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7) '술 한잔 살께' 보단 '당신 축하받고 싶어'
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지휘자 금난새 씨가 우리나라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할 때의 에피소드다. 지휘자 금난새. [중앙포토] 1999년 당시 정부나 지자체의
-
[100세 시대 인생플랜] ⑤ '통기타'로 내 안의 보화를 캔다
25년 동안 잘 나가는 '사장님'이었던 정중구(65)씨. 그가 4년 전부터 통기타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됐다. 정 씨의 통기타 밴드는 2013년 은퇴한 50∼60대 지인 4명으로 시
-
'블랙리스트' 증인 송수근 차관, "문체부가 김기춘에 찍혔다"
‘블랙리스트’ 보고서를 만든 송수근(56)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장관 직무대행)이 법정에서 “블랙리스트는 문체부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찍혀서 실행하게 된 것”이라고 증언
-
[cover story] 하룻밤에 1000만원 … 셀럽의 휴식을 맛보다
남해에는 3~4년 전부터 해안을 따라 풀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겨울이 가장 따뜻한 남해군을 중심으로 통영·거제 등에는 럭셔리한 소규모 숙소가 즐비하
-
[cover story] 하룻밤에 1000만원 … 셀럽의 휴식을 맛보다
남해에는 3~4년 전부터 해안을 따라 풀빌라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서 겨울이 가장 따뜻한 남해군을 중심으로 통영·거제 등에는 럭셔리한 소규모 숙소가 즐비하
-
오전의 여유, 공연으로 즐기세요…편견 깬 브런치 콘서트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손현주의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배우 손현주(왼쪽)와 국악인 조세린·조종훈씨가 공연 했다.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자~ 이번에는 제
-
절대왕정 벗어나 자유 갈구한 장엄한 외침
젊은 시절 실러의 초상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을 좋아하는 음악애호가들이 많다. 그런데 마지막 4악장 합창 파트에서 울려 퍼지는 장엄하고도 힘찬, 불멸의 노래 가사가
-
제주신라호텔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 하는 갈라 디너 열어
제주신라호텔(shilla.net/jeju)이 클래식 음악가와 함께 식사하며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뮤직 아일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뮤직 아일 갈라 디너는 지휘자 금난새가
-
금난새 상상력 실험, 이번엔 음악과 외교의 만남
지휘자 금난새는 “어느 단체에서든 기존의 생각과 거꾸로 가보려 노력한다”고 했다. [사진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회는 음악인들만의 축제에서 벗어나야한다.” 지휘자 금난새(68
-
금난새 상상력 실험, 이번엔 음악과 외교의 만남
“음악회는 음악인들만의 축제에서 벗어나야한다.” 지휘자 금난새(68)의 최근 행보가 뿌리를 두고 있는 생각이다. 그는 4일 ‘비세그라드 음악축제’를 시작했다. 비세그라드는 헝가리ㆍ
-
[당신의 역사] 조용필 재킷, 소방차 승마바지…8090 패션을 만든 '장쌤'
1세대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 청담동 ‘카루소’ 쇼룸에 선 장광효. 20년 전 댄스 그룹 ‘소방차’의 승마바지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해 직접 입었다.옷은 개성의 표현이다. 예
-
'언제나 칸타레' 종영 … 신지호·헨리 환상 공연 "신들렸네"
'언제나 칸타레'의 신지호와 헨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환희의 찬가' 편에는 공
-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헨리 연주 실력 보고 극찬…헨리 알고보니 '깜짝'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언제나 칸타레’. [사진 tvN ‘언제나 칸타레’ 캡처] ‘언제나 칸타레’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가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로 지휘자 금난새 지휘
-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헨리 연주 실력 보고 극찬 "오 브라보"
‘언제나 칸타레 금난새’ ‘언제나 칸타레’. [사진 tvN ‘언제나 칸타레’ 캡처] ‘언제나 칸타레’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가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로 지휘자 금난새 지휘
-
모차르트가 썼던 악기로 모차르트 곡 연주한 신동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 썼던 악기를 고소현양이 20일 연주하고 있다. [사진 잘츠부르크 관광청]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자그마한 체구의 고소현(8)양이 무대에 섰다
-
군부대 돌며 힐링 되는 세상사 들려줍니다
#1 “군대에 있을 때 일본어 지도교수한테 일본어로 편지를 썼어요. 책으로는 실력이 안 늘 것 같아서. ‘오늘 해안선 근무를 섰는데, 태풍 때문에 파도가 높았다’는 평범한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