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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싱크홀 1차 조사 결과 9호선 공사가 원인
지난 5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근처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0시 석촌지하차도 싱크홀 발생 현장에서 1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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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타워와 별개 건물인데" … 1000개 입점업체 속 탄다
5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의 롯데월드몰 에비뉴엘동 중앙에서 내려다 본 명품관의 모습. 가운데 설치한 나선형 계단으로 각 층을 연결했다. [최승식 기자] 제2롯데월드의 쇼핑·문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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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심 싱크홀, 방치하면 대형사고 부른다
땅바닥이 푹 꺼지는 싱크홀(sink hole) 현상이 서울 등 도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 단지의 인도가 2m 정도 함몰돼 지나던 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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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땅이 '폭삭'…제2롯데월드 주변 곳곳 싱크홀
[앵커] 서울 잠실에선 제2롯데월드가 한창 공사 중인데요. 워낙 초고층 건물이라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선 주변 지역에서 땅이 푹 꺼지는 '싱크홀' 현상까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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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오염수 차단했다는 그곳 … 방사능 측정기 불난 듯 '삐삐삐'
지난달 23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앞바다에 접근한 본지 김현기 도쿄특파원이 촬영을 위해 특수 마스크를 벗고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이 제방 옆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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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신기술, 민간 기업과 아낌없이 나눈다
R&D성과 기술이전, 사업화 추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R&D 성과활용 및 확산에 대한 내용이 강조되고 있다. 사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환경분야 적정기술 컨퍼런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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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한발짝씩 들어가니 단추 하나둘씩 풀리네요
우리나라 관광 동굴 1호인 경북 울진 성류굴. 동굴 생성물이 화려하다. 1월도 중순에 접어들자 추위가 몰아닥쳤다. 지난 9일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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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매출 CEO 키워낸 칠곡군 백수 구제 실험
이형진씨이형진(40·경북 칠곡군 북삼읍 외율4길)씨.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상가 등을 지었다. 독학으로 건축기사까지 딸 만큼 부지런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하던 일을 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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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물 오염 8월 이미 인정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에 대해 일본이 공식적으로 철회를 요구했다. 10일 브루나이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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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완전 차단'인가 '비상사태'인가
김현기도쿄 총국장 “밤늦게 이런 보고를 드리게 돼 송구스럽습니다.” 3일 새벽 1시 시작된 도쿄전력의 긴급 기자회견.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저장탱크에서 8월에 이어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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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까운 한국 바다 방사능 오염 안 됐다"
해양수산부는 한국 주변 해역을 조사한 결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보다 적은 양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조사 지역은 제주도 남서쪽과 남동쪽 각각 세 곳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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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유증 심각 日, 주변국과 관련 정보 공유해야”
“일본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와 관련된 정보와 교훈을 국제사회, 특히 주변국과 나눠야 한다.”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66·사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5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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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유증 심각 日, 주변국과 관련 정보 공유해야”
관련기사 아마노 총장 “당사국 합의 땐 北에 IAEA 조사단 언제든 재파견” “일본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와 관련된 정보와 교훈을 국제사회, 특히 주변국과 나눠야 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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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000t 수입 후쿠시마 주변 고등어·명태 못 들어와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가 일본 원전 오염수 유출에 따라 생선 소비가 급감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6일 오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등과 함께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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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오염을 바라보는 소비자 불안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2년 반이 흘렀다. 그러나 최근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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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짜깁기 … 믿음 안 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일본 정부가 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원자력재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 예산 470억 엔을 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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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주변 4곳서 또 고농도 방사선 "올림픽 유치 불리" 대책 미룬 일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문제가 악화일로다. 일본 언론들은 1일 “오염수 보관 탱크 주변 4곳에서 또다시 고농도의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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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
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 7~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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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속 보이는 후쿠시마 쇼
26일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산업상(앞줄 왼쪽)이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도쿄전력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후쿠시마 로이터=뉴스1]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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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바닷물 공포 현실로 … 후쿠시마 오염도 급상승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라하에서 인부들이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나뭇잎·쓰레기 등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나라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 내에 있어 출입을 금지해 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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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오염수 막을 묘수 없어 … 매일 300t씩 바다로
세계의 이목이 다시 후쿠시마(福島)로 향하고 있다. 원전 앞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제1원전의 오염수 때문이다. 지금까지 도쿄전력에만 오염수 대책을 맡겨뒀던 일본 정부도 ‘흙을 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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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하루 300t 바다로 유출 '충격'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해서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정부는 7일 하루 약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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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핵폐기물 지하탱크 누출…정부는 '쉬쉬'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하는 워싱턴 주의 핸포드 핵시설 지하 탱크에서 오염수가 지난 수개월 동안 누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이에 대한 피해사실을 축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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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생식기 없는…" 北 핵실험 하더니
북한이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북한의 핵시설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불임과 기형아 증가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14일 RFA에 따르면 북한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