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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농촌 식수용 지하수 절반 이상 마시기 부적합
천안시 농촌지역 식수용 지하수의 절반 이상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천안시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2백54곳의 농촌지역 지하수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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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741곳 침출수 방치…난지도 등 지하수오염 극심
쓰레기 매립이 끝난 전국의 8백98개 매립장중 약 83%인 7백41곳은 흘러나오는 침출수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수질및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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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상수도 23%가 못먹는 물…소독부실등 관리소홀 탓
전국 간이상수도의 약4분의1이 대장균 검출, 일반세균의 기준치 초과등으로 마시기에 부적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정부의 간이상수도 개선사업은 3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이때문에 농어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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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99년말까지 18곳에 지하수 수질감시망 설치키로
서울시는 올해부터 99년말까지 서울시내 1백80곳에 지하수 수질을 자동으로 측정.감시할 수 있는 감시망을 설치키로 했다. 감시망은 지금까지 물을 일일이 채취해 수질을 검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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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농공단지 관정 10곳 오염
충남도내 농공단지 지하수 관정 상당수가 발암물질로 알려진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8개 농공단지의 지하수 관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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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34% 지하수 식수로 사용 - 교육부 조사, 94곳 부적합 판정
초.중.고교의 34%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종 질병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23일 지난 3월말 현재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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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환경파수꾼 화력발전처 이상룡 처장
일산복합화력발전처 이상룡(李相龍.56)처장은 일산신도시 주민들에게'환경파수꾼'으로 통한다. 별명에 걸맞게 李처장의 일과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출근직후인 오전8시30분 무렵 발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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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하철 공사장 흙 이용해 공원 조성키로
지하철 공사로 발생하는 흙.지하수등 부산물 처리로 고심하던 대전시가 마침내 그럴듯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지하철 공사장 부산물중 가장 처치가 곤란한 것은 흙.대전시는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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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학교 식수원 오염 - 충남 교육청 조사
충남도내 21개 초.중학교의 음용수가 대장균.일반세균.질산성 질소에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14일 충남도 교육청이 발표한 1분기 수질검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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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하수 오염 심각 - 38%만 음용수 적합
전북 익산의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시가 지난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2백22세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38%인 84세대만이 음용수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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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침.저녁무렵 붉은 수돗물 나와 주민들 큰 불편
김금자(40.여.대전시동구판암동주공아파트)씨는 최근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 하얀 와이셔츠.속옷등을 모아 넣고 빨래하다 낭패를 당했다.갑자기 수도꼭지에서 시뻘건 물이 쏟아져 나와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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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상수원부근 지하수 기준치넘는 발암물질 검출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인 양평.남양주 일대 지하수 14곳에서 발암성 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음용수 기준치보다 훨씬 높게 검출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인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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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강우 2000년까지 실용화-정부 물관리 종합대책 내용
정부가 확정한 「물관리 종합대책」은 지난 3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밝힌 환경복지 구상을 부처간 협의를 거쳐 구체화한 것이다.2000년대 기근위기를 맞고있는 안정적 수량확보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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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지하식수 22%가 오염-경기보건硏
경기도내 상당수 초등학교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가 크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학교 지하수에서는 청색증을 일으키는 질산성질소와 복통.탈수증의 원인인 아연까지 다량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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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음용수 지하수 수질검사 제대로 하지않아
지하수 오염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내의 기업체와 개인등이 음용수로 사용중인 지하수의 수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도내에서 지하수를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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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山지하수 47% 중금속.세균오염-15곳은 내달중 폐쇄
경기도 안산시내 지하수의 47%가 아연.황산 등 중금속과 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관내 지하수에 대한 수질상태를 검사한 결과 개발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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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생수를 잡아내라
생수에 수돗물이나 약수를 섞어 판 29개 업자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생수는 안전하고 수돗물은 믿을 수 없다는 일반적통념 때문에 수돗물 대신 생수를 찾던 소비자들은 뒤통수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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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부지하수 중금속오염
울산지역의 일부 먹는 지하수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시민들로부터 신청받은 23곳의 지하수를 경남대 양운진 교수팀에 의뢰,수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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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중앙공원 지하수 富川,식수로 공급키로
부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12일 중동신도시 중앙공원의 지하수를이달 말부터 시민들에게 식수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소측은 지난해 4월 중앙공원 지하 1백50의 암반을 뚫어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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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하수 구청서 알고도 숨겨
구청측이 마을주민들의 식수원인 지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인체유해물질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를공개하지 않는 바람에 주민들이 오염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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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6곳 地下水목욕탕 수은.발암물질 검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서울시내 목욕탕 761곳중 26곳에서중금속인 수은이 나오거나 유아에게 청색증(얼굴색깔이 파랗게 되는것)을 유발할 수 있는 질산성질소가 기준치이상 검출돼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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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수 80% 마실수없어-서울시,대장균.중금속 과다검출
서울시가 각종 재난에 대비,시민들의 식수로 활용하기 위해 지하수를 개발해 관리하고 있는 비상급수시설의 10곳중 8곳에서 대장균과 중금속인 납이 검출되는등 식수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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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수 100m 까지 썩었다-수은.발암물질등 검출
서울시 지하수의 70%는 「마시는물」(음용수)로 부적합하고 8%는 「허드렛물」(생활용수)로도 쓸 수 없을 만큼 오염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서울시의 환경오염정도가 지하까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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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69개 학교 못마실물 마신다-교육부 국회보고
전국의 국.중.고교중 42.5%인 4천7백18개교가 지하수를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3백69개교는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학교 식수관리 개선이 시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