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대통령 저출산 전쟁 "피임은 반역, 애 셋 낳아라"
━ "아이 최소 셋 낳아라"…터키 대통령, 저출산과 전쟁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부촌 니샨타시에 사는 디덤 센(Didem Sen)은 6년 전 출산을 마흔 살까지 미루
-
"한국 측 반대로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서울 개최 못해"
지난달 29일 미국 하와이 캠프스미스에서 열린 한미일 3개국 합참의장 회의에 참석한 3개국 군 수뇌들. 왼쪽부터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 사령관,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 가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0 죽기 전 꼭 가야할 스피티 밸리
스피티 밸리(Spiti Valley)는 히말라야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에요. 스피티 밸리 주민들은 여전히 그들만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지구
-
‘러시아 스캔들’ 트럼프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뮬러 특검
매너포트(左), 파파도풀러스(右) 지난 5개월 수면 아래서 움직였던 로버트 뮬러 미국 특별검사가 단숨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턱밑까지 치고 들어왔다.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
-
트럼프 턱밑까지 단숨에 치고 들어간 뮬러 특검…다음 타겟은 누구
로버트 뮬러 미국 특별검사가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 수사에서 처음으로 기소한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부장(왼쪽), 리처드 게이츠 전 선거참모(가운데), 조지 파파도풀러스 전 외교
-
“터키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서 선교활동 한국인들 추방”
터키 남부 니지프 난민캠프의 아이들. [EPA=연합뉴스]터키 수도 앙카라 길거리에서 선교활동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 여성 4명을 포함한 외국인 일행 8명이 한꺼번에 추방됐다.
-
[서소문 사진관] 미술 전시관이 된 민통선 안 옛 미군부대 '캠프 그리브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을 이야기하면 은근한 자랑거리가 된다. 교통수단 발전으로 대한민국 전역이 일일생활권으로 변한 지 오래다. 시간이 더 걸릴 수는 있어도 못 갈 곳은 없다. 드라
-
케네디 전 대통령의 일기장 경매에서 8억원에 낙찰
미국의 35대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신문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썼던 일기장이 71만8000달러(한화 8억 원)에 낙찰됐다. 26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
-
6ㆍ25 전쟁 영웅 워커 동상 용산에서 평택으로…오늘부터 기지 이전
25일 워커 장군 동상 이전 기념식에서 토마스 밴덜 주한 미 8군사령관(왼쪽부터), 빈센트 브룩스 한ㆍ미 연합사령관,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
-
트럼프의 최종병기 재러드 쿠슈너…맡은 임무만 5개
하이다르 알 압바디 이라크 총리(오른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세번째).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백악관 '비선실세' 쿠슈너, 이라크 비밀리에 방문한 배경은?
트럼프의 사위이자, 이방카의 남편인 제러드 쿠슈너가 2일 이라크를 깜짝방문했다. [사진 = Newyork Times] 도널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실세로 알려진
-
공화당 의원이 첫 클린턴 지지 선언
현직 미국 공화당 의원이 최초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고향 뉴욕이 지역구인 리처드 해나(6
-
구글 내비앱 따라갔다 팔 난민촌행…이스라엘 군인 2명 유혈 구출 작전
이스라엘 군인 두 명이 탄 지프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구역 내 난민촌으로 잘못 진입했다가 공격을 받았다. 구출 작전 중 길을 막은 차량이 한쪽에 치워져 있다.
-
6.25 참전 외국인 노병 뒤늦은 태극 무공훈장 수여
정부가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무공을 세운 노병 4명에게 무공훈장을 줄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오는 23일 방한하는 미국인 헥터 캐퍼라타(86), 토머스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공포 정치
이철재 기자북한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지난달 30일 총살됐다고 국가정보원이 최근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 들어서만 15명의 고위 간부를 처형한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
-
‘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세번째 한국 찾은 퓰리처상 사진
1999년 코소보를 탈출한 알바니아 난민 가족의 일원이었던 두 살 배기 아킴 샬라, 이 아이는 절망 속 희망의 증거가 됐을까. 음식·물·의료품의 절대 부족에 시달리던 쿠케스의 난민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시샤팡마(하)
펠쿠 초 호수에서 바라본 시샤팡마 북면. 수많은 양떼가 초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왼쪽 봉우리가 시샤팡마다 지난해 10월 찾은 시샤팡마(8027m) 남면 베이스캠프(5300m)는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초오유(하)
세계 6위봉 초오유(Cho Oyu·8201m) 북면 베이스캠프(5700m·이하 BC)는 히말라야 14개 봉우리 BC 중에서 가장 높다. 반면에 BC까지 가는 길은 편하다. 중국이
-
[김영주 기자의 히말라야 사람들] ⑤ 중국인 배낭여행객 안나와 샨샨
지난 10월 중국, 시샤팡마(8027m)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이었다. 시샤팡마는 ‘목초지의 산’이라는 뜻이다. 4000~5000m까지 푸른 풀이 돋아나 있어 그렇게 불린다. 트레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초오유(상)
초오유 가기 전 딩그리 마을 언덕에서 본 일출. 초오유와 시샤팡마 사이에 있는 랍치 캉 동면에 볕이 들고 있다. 중국(티베트)과 네팔의 국경을 이루는, 세계 6위봉 초오유(Cho
-
[김영주 기자의 히말라야 사람들] ④ 초오유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티베트 여인
9월 30일, 초오유 베이스캠프(5700m)로 가는 길이었다. 베이스캠프로 가기 전날 묵은 곳은 해발 5300m, 이른바 미들캠프로 불리는 곳이다. 차에서 내리면서 적잖이 놀랐다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낭가파르바트(하)
페어리 메도우에서 바라본 해질녘 낭가파르바트. 지난해 여름 이창수 작가가 촬영한 사진이다. 지난 6월 24일(이하 현지시간), 우리 일행은 예정대로 낭가파르바트(Nanga Parb
-
미 육군 '한인 장성' 탄생
미 육군에 한인 장성이 탄생했다. 육군은 지난달 24일 의무사령부의 존 M. 조(49·사진) 대령을 준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로써 조 준장은 한인 군의관으로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