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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더 퀸…英 국민 2분간 묵념, 항공기 이착륙도 멈춘다
지난 70년간 영국의 상징으로 자리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장례 절차가 전세계적 애도 속에 19일(현지시간) 거행됐다. 지난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사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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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비판한 죄?” 3년 투옥 ‘인권운동가’ 사우디 공주 풀려나
2017년 4월 12일 미국 워싱턴 DC의 중동연구소에서 중동 여성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바스마 빈트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공주.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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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지팡이' 사우디 국왕 경호원, 총상으로 숨져
총격으로 사망한 사우디 국왕 경호원(오른쪽 맨 뒤). [AFP=연합뉴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밀착 경호해 사우디에서 ‘왕의 지팡이’라 불렸던 압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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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에 취한 베트남 “마법 지팡이를 쥔 위대한 선생님”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베트남과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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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안내견 8년 일한 후 은퇴…사람 나이론 몇 살?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6) 2018 세계안내견의 날인 지난 4월 2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서울맹학교, 상계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삼성화재 안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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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면 징역 5년형 받는 나라
━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어"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1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근로자 대부분이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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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대기자, 중국 전문가 휴 화이트 교수에게 아시아 미래 묻다
남중국 해상의 섬 하이난다오 보아오 포럼에서 만나 아시아의 미래를 토론하는 휴 화이트 교수(왼쪽)와 본지 김영희 대기자. 화이트 교수는 호주의 중국과 국제전략문제 전문가다.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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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아라비아사막 엠티쿼터 1000㎞ 횡단 … 39일간의 도전
단일 규모의 모래사막으로는 세계 최대인 아라비아사막 엠티쿼터 도보 횡단은 2월 18일 오만 남서부 살랄라에서 시작됐다. 해발 900m의 도파산맥으로 둘러싸인 150㎞의 협곡을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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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정의·진리 추구한 모세, 인류의 참지도자”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56~120년께)는 엑소더스가 40년이 아니라 7일에 완료됐다고 주장했다. 유대교 전통에서 모세는 ‘우리의 스승 모세’라 불린다. 직·간접적으로 모세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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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끼리 "수단 군인이 가장 무서워"
아프리카 코끼리들의 천적은 수단 군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보호가 에스몬드 마틴은 14일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상아 밀거래의 주범이 수단 정부군"이란 보고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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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전 대통령 '릴레이 면담'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右)가 8일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최규하 전 대통령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8일 오후 최규하(8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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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Study] 이슬람 성지순례 행사 '하지'
동영상 보기 ◇ 영어 원문◇ 한국어 해석ZAIN VERJEE, CNN CORRESPONDENT (voice-over): No matter how much it hurts,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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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돼버린 '중동건설 붐'의 현장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는 말은 한 개인뿐 아니라 한 사회, 더 나아가 국가에도 그대로 해당한다. 아무리 소시적 생각을 못하는 민족이라지만 지난 일을 되짚어보는 책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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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건설 현장 체험기 '사막에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는 말은 한 개인 뿐 아니라 한 사회, 더 나아가 국가에도 그대로 해당한다. 아무리 소시적 생각 못하는 민족이라지만 지난 일을 되짚어보는 책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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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수집-배기영씨
『부러진 볼펜이 있으면 접착제로 붙여서라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았지요.』 18년동안 1천여개의 볼펜을 수집한 배기영(裵基英.51.강서스마일주유소장)씨는 어디를 가나 볼펜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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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년만의 解禁되살아난 코란 열풍
중앙아시아에 황새가 돌아왔다.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레닌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곡차회교사원에서 정오예배를 알리는 성직자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알라흐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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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창립 30주년/휠체어 타던 정인영회장 걸어서 귀국
「오뚝이 기업인」으로 불리는 정인영회장(72)이 이끄는 한라그룹이 10월1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라는 정 회장의 곡절 많은 기업경영사와 중공업 외길파기로 인해 재계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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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내전 포화 속을 가다이근양 통신원 「베이루트」 현지 「르포」
다음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베이루트」내란의 현장을 방문, 처절한 살상의 비극을 목격한 본사 이근양 통신원의 생생한 「르포」기사다. 지난 6개월간에 걸친 「레바논」의 종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