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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50t 발생···국제회의서 논쟁된 日방사능 오염수 실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린 제6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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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해금강 수백개 이어놨다, 80㎞ 바위기둥에 눈이 번쩍
레나 필라 국립공원의 바위 기둥. 200m 높이의 바위 기둥이 레나 강변을 따라 80km나 펼쳐져 있다. 강찬수 기자 중앙일보는 지난 2015년 9월 12~21일 한국해양수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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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이 된 우이동 유원지, 새 단장 후 시민에 개방
서울시가 공개한 우이동 유원지 조감도. 2021년 6월 준공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사진 서울시] 북한산 자락에 흉물로 방치됐던 강북구 우이동의 '구(舊) 파인트리(우이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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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규제 강화 '타당하다' 56%, '타당하지 않다' 2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참의원 선거 유세에 나서 오사카 상점가에서 유권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각 언론사가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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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강진에 이어 북한에도 지진 잇달아…연관성은?
22~23일 북한의 지진 발생지점. 황해북도 송림에서 북동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이다. [자료 기상청]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북한에서도 22~23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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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역 정벌 영웅 고선지, 지옥의 원정길 시작은 석두성
━ [윤태옥의 중국기행 - 변방의 인문학] 카라코람 하이웨이 중국 신장 지역에서 평범한 여행객이 수월하게 볼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자연풍광을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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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의 전국 여행…알뜰살뜰 봄나들이
전남의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의 주요 무대인 서산동 연희네슈퍼. 영화 '1987' 촬영지로 이름난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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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 지진…창문 흔들려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자 강릉 경포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 [강릉 경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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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인 줄 알았는데… 우즈벡 여인의 '마음 선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0) 우즈베키스탄의 히바(Khiva)를 대표하는 이찬 칼라(Itchan Kala)에서는 시간을 유영하듯 몽롱해진다. 3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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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대선 득표율로···40%대 무너지면 위기 온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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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운명 바꾼 건, 민중당 아닌 애국당이었다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7명 출정식. 사진 왼쪽부터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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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지율 1위···한국당 지지층선 황교안 52%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둔 김진태, 황교안, 오세훈(왼쪽부터) 당 대표 후보자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합동TV 토론회에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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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규모 4.1 지진…“2년 전과 달리 후포단층서 발생”
포항 지진 발생 지점. [기상청 제공] 10일 경북 포항 인근 동해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53분 38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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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식수원 위치 알림" 새로운 설 제기
바다를 뒤로하고 서 있는 모아이(돌로 만든 사람)의 모습. [중앙포토] 남태평양 칠레령 이스터 섬에 있는 인간 형상의 ‘모아이’ 석상은 인근에 식수원이 있음을 알리려는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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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어떻게 생겼나...진주에서 발견
발견된 개구리 화석 사진. [사진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화석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됐다.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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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일자리·부동산에 공들였지만 낙제점 평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자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할 정도였다. 또 현 정부는 집권 이후 모두 9차례나 부동산 관련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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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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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인은 왜 시안서 자부심 찾고 뤄양서 기도하나
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중국 역사의 심장부인 역대 도읍을 제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중국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한다는 중국몽(中國夢) 달성을 위해 세계의 정점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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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한국판 쥐라기 공원’ 해남 공룡화석지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내 공룡박물관 한쪽 외벽의 공룡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땅끝 마을로 유명한 전남 해남에는 아직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가 있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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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액상화 현상 "경미한 수준"… 논·밭은 비교적 높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 지진 때 발생한 액상화 현상이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한국과 일본의 지진·재난 전문가들이 포항지진으로 액상화 현상이 발생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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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 규모 3.0 지진 발생
북핵실험으로 인해 9일 지진이 발생한 지점 [자료 기상청] 9일 오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13분 35초경 북한 함경북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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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여진…포항지역 수능 영어듣기 평가 지장 우려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지역 각급 학교가 20일 정상 등교했다. 포항시 북구 영신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수능 수험표를 회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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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횟수 경주보다 적어, 진앙 부근선 국내 첫 액상화 생겨
━ 포항 지진 발생 나흘째 추수 끝난 마른 논에 웬 물이? 1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논에 물을 댄 듯한 일이 벌어졌다. 지진 이후 액상화현상으로 추정된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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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가 큰 5가지 이유…중저주파 지진 탓?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포항=우상조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의 규모 5.4의 강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