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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중간평가 각서는…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인 1988년 4월 치러진 13대 총선에서 집권당인 민정당은 299석 중 125석밖에 얻지 못했다. 반면 김대중 총재의 평민당, 김영삼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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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중간평가 연기 89년 비밀각서 있었다”
1989년 3월 노태우 대통령이 중간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정호용씨 등을 공직에서 사퇴시키는 내용을 담은 비밀각서를 당시 집권당인 민정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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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지방자치 스스로 저버린 지자체들
지역균형발전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노무현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혁신도시도 쟁점이다. 아무리 정부가 주도하고 지원해도 기업이 들어오지 않으면 혁신도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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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예산 10% 충분히 줄일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방경제 활성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연간 120조원에 이르는 지방예산을 10% 절약해, 그 돈으로 지역 물류사업 등 낙후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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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재산세 나눠쓰기는 대표적인 정치 논리
서울특별시 자치구들이 거두는 재산세의 40~50%를 서울시세로 전환한 후 자치구의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동세로 쓰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됐다. 그러나 이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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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낙하산' 지자체 속앓이
#사례 1=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달 건설교통부 L국장에게 "건설.교통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니 행정부지사로 와서 도와 달라"고 제안했다. L국장과 건교부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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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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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고객만족 행정 펼쳐야"
"민선 3기 구정(區政)의 마무리 단계인만큼 기존의 구정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법에 정해진 규정에 따라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구청장의 사임으로 6월말까지 강남구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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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윤명중 한국언론인포럼 회장은 3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자제 시행 10주년 기념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열고 창원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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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16) 서울 동대문을 민주당 유덕열 후보
▶ 유덕열 상세정보 보기▶ 유덕열 PR페이지“요즘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들이 봇물처럼 생활고를 털어 놓습니다. 말 붙이기가 겁날 만큼 격앙되기 일쑤죠. 정치인 얘기는 꺼내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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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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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制 11년 나아진게 없다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11년. 지방의 생활·경제·문화적 여건은 그동안 얼마나 나아졌을까. "아직 멀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지방을 살리자'라는 시리즈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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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장協 목소리 커졌다
일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성과상여금 제도에 대해 집단으로 반납투쟁을 벌이고 단체장의 고유권한인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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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설 현장에 나가 보자
6·13 지방선거가 월드컵 열기에 파묻혔다. 투표일이 닷새 앞인데도 여론의 시선은 16강 진출에 매달려 있을 뿐 선거 쪽으로 조금도 돌아가지 않는다. 출근길 아파트 입구, 대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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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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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고문, 당 발전 특위 공개 비판
민주당 한화갑(韓和甲)고문이 2일 '후보 조기 가시화론'(3월 전대론)에 대해 강력히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후보는 지자제 선거 후에 선출하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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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쇄신 특대위 활동 한화갑 고문 공개 비판
민주당 한화갑(韓和甲)고문은 2일 "당의 골격을 바꾸는 변화는 당 발전.쇄신특별위원회나 당무위원회가 아니라 전당대회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특위의 활동을 공개 비판했다. 韓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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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부채 급증] 빠듯한 살림속 대형사업 강행 때문
자치단체의 부채 문제는 살림살이가 넉넉지 못한 탓도 있지만 무리한 사업을 추진한데 주원인이 있다. 부채 현황을 간략히 보면, 전국 248개 자치단체(광역.기초 포함)의 빚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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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세기본법 손질 배경]
한나라당의 국세기본법 개정안은 한마디로 대통령이 세정(稅政)을 정치도구화하지 못하도록 법과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대통령이 국세청의 중립성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만 확고하다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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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前최고 "전당대회 일정 빨리 결정해야"
민주당 이인제최고위원은 5일 여권의 향후 경선일정과 관련, "최종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서 결정하겠지만 투명하게 일정이 제시돼야 한다" 고 촉구했다. 이위원은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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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이사장에 이상룡씨 내정
정부는 1일 지자제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박태영(朴泰榮)건강보험공단이사장 후임에 이상룡(李相龍)전 노동부 장관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지난 8월 사퇴한 서재희(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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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사장 행자부 '실질적' 선임
행정자치부가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감시 권한과 지방자치단체의 사장 선임권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이에 반발, 논란이 일고 있다. 행자부는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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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간 연합공천 법제화"
민주당 정치개혁 특위(위원장 朴相千)는 7일 정당간 연합공천을 법제화하고 지자체장 연임을 현행 세번에서 두번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지자제 개선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연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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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현대모비스 공채 200대 1 外
*** 현대모비스 공채 200대 1 현대모비스(http://www.mobis.co.kr)는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0명 모집에 6천명이 지원해 2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