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할리우드다운 상상력, 외계인
영화 ‘맨 인 블랙’ 할리우드 영화 속 외계인에겐 세 가지 노선이 있다. 먼저 위협적인 존재. 그들에게 지구는 파괴의 대상이다. 혹은 친숙한 존재. ‘E.T.’에서 손가락 내밀던
-
DC 슬럼가에서 비즈니스하는 한인들…"월마트 와도 포기 못해요"
높은 범죄율에 경기침체 / 대형 유통사 진출 움직임 생계 위협 불안감도 고조 / 낮설고 힘겨웠던 미국생활 정착 기반 큰 역할 애나코스티아에서 20여 년간 슈퍼마켓을 운영 중인 피터
-
흔들리는‘분당 우파’
2000년. 경기도 성남 분당을 지역이 독립적인 국회의원 선거구가 됐다. 이때부터 한나라당은 압승 행진을 해 왔다. 3년 전 18대 총선에선 한나라당 임태희 후보(현 대통령실장)
-
[비즈 칼럼] 퇴직급여보장법안은 순수 민생법안
김원식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50대 이하의 조사 대상자 가운데 반 이상이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노후생활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에 가장 많이
-
[삶의 향기] 어울려 사는 법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한 해 2000명 이상씩 탈북자들이 입국하고 있다. 그중에는 여러 해를 타국에서 무국적자로서 도피생활을 하다 입국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 대해
-
코리안…그들은 무엇으로 '아메리칸 드림' 이뤘나
영국 BBC방송이 미국 이민자들 가운데 한국인을 가장 성공한 그룹으로 꼽으며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에 온 한인 이민자들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은 2009년 뉴욕시의
-
“운동권 세력, 보상 받을 만큼 받아”
정성헌 이사장 정성헌(66)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화 운동세력은 과거의 경력을 훈장처럼 달고 다니지 말고 민주화 성과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
-
한나라 텃밭 ‘천당 밑 분당’이 달라졌다
관련기사 “신뢰 없는 정치인은 안 돼” VS “이번엔 선택 달라질 것” “이번엔 좀 바꿔보고 싶다. 이명박 정부가 한 게 대체 뭐 있나. 분당이 아무리 보수 성향이 강하다지만 늘
-
[열린 광장] 2℃ 상승 … 몽골 강 870개 사라졌다
오기출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최근 지구촌은 지구 기온 2℃ 상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총회에서 193개국 정부 대표들이 ‘지구 온도 2℃ 상승폭 억제를
-
'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
살던 동네가 최고야
[박일한기자] 동네 이사라는 말이 있다. 자녀들 학교문제나 생활패턴이 정착된 곳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이런 현상은 주택거래에서도 뚜렷이
-
중앙일보 종편 방송 승인 절차 완료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법인명 jTBC·이하 종편)이 방송사업자 자격을 얻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중앙·조선일보 종편과 연합뉴스TV(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에 대한 방송채널사용
-
‘증권주치의’ 8인 CEO, 고수익 처방전 내놨다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소매시장 강화’, ‘해외 시장 공략’. 올해 국내 증권사의 전략 키워드다. 표현은 다르지만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핵심
-
[단독] 아르헨티나 축구의 젊은 영웅이 한국인? 누구인가 알고 보니
아르헨티나 최대 언론이 태극전사 김귀현(21·벨레스 사르스필드)을 대서특필했다. 김귀현은 23세 이하 한국대표팀의 일원으로 28일 중국을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
STX,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경영 실천
다문화도서관 STX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문화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룬다는 믿음 속에 사회복지, 교육/학교 지원,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공헌, 협력사 지원 및 환경
-
SK건설, 사우디·태국서 잇단 ‘월척’ 올려
SK건설이 올 초부터 해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18억5000만 달러의 사우디 와싯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태국에서 가스 플랜트를
-
'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
배려·나눔의 학교문화 만들고 … 현장체험·동아리 활동 늘린다
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성·인권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 ▶행복한 학교문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배려·나눔의 정신 함양에 중점을
-
귀농인 유치해 농촌 살리고 … 마을기업 키워 일터 만들고
대전시가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성구 세동 우리밀마을 주민들이 국수를 시중에 팔기 위해 포장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남과 대전지역 지자체가 마을 살리기에 나섰다. 인구
-
[2011 이노패스트] ⑨ 유비쿼스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성장(fast-growing)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동
-
[분수대] 기부 한류
‘동일본 대지진’으로 불리는 이번 참사 이후 가장 빨리 움직인 것은 한국인들이었다. 어느 나라보다 먼저 구조대를 파견했고, ‘한류 스타’들은 앞다퉈 통 큰 기부에 나섰다. 김현중
-
전국의 대표 트레일들 한 단체로 뭉친다
제주 서귀포에서 18일 토론회를 열고 ‘한국 길 모임’을 만들기로 합의한 전국 트레일 관계자 모임의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터 경주길 이재호 대표, 남해바래길 정금호 대표, (사)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8) 4월 1일 개막, 메이저리그 팀 이름
한국 프로구단의 이름은 대부분 ‘SK 와이번스’ ‘LG 트윈스’처럼 스폰서 기업명과 팀명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프로구단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모기업의 지원금에 전적으로
-
이재오 주최 … 주택 토론회 파행 이유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이재오(사진) 특임장관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과 공동 주최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신(新)주택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18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