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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말뿐인 여당 '혁신'
▶김선하 정치부 기자 '통절','혁신','유구무언'…. 재.보선 참패 후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쏟아낸 단어들이다. '유구무언'의 결과가 나왔으니 '통절'한 반성을 통해 당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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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결과에 양당 "초심 잃지 말아야"
4.30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과 참패의 충격에 휩싸인 열린우리당의 표정이 극과 극이다. 공교롭게도 양쪽 모두 '초심'을 강조하는 발언이 나왔다. 위상강화가 예상되는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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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4·30 재·보선 전패] 여 "믿었던 충청, 설마했던 호남도 … "
▶ 1일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상임중앙위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 열린우리당이 창당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위기감은 과반 의석 붕괴라는 산술적 계산을 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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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개혁안 놓고 갈등
한나라당의 혁신위원회 활동이 새로운 당내 갈등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25일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혁신위는 당내 개별적 모임과 달리 독특한 임무가 있으니 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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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혁신위 "북한 방송 전면 개방을"
한나라당 혁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상호 공존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전향적 대북.통일정책 혁신안을 확정했다. 기존의 당론은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남북 교류협력을 증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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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혁신위 "보안법도 4월 국회서 적극 처리"
▶ 천막당사 1주년인 24일 한나라당이 서울 염창동 당사에 놓아둔 당시의 컨테이너에서 상임운영위를 열고 있다. 박근혜 대표는 ˝천막당사의 정신을 잊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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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혁신위 "북한 방송 전면 개방을"
한나라당 혁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상호 공존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전향적 대북.통일정책 혁신안을 확정했다. 기존의 당론은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남북 교류협력을 증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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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판'서 '포용'으로 … 변화 몸부림
▶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20일 염창동 당사에서 경제정책 실패와 국론 분열 심화 등 '노무현 대통령의 2년 평가'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조용철 기자] 한나라당이 변화를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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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중간평가] 각당 "만족""아쉬움" 희비 교차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흐르는 가운데 여당과 야당은 지금까지의 국감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열린우리당은 개혁법안 발표는 자체적인 일정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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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현장] 문광위, 편파人事 논란
29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문광위 국감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코드 인사'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은 "문예진흥원장과 사무총장에 이어 문화예술혁신위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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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정책 투어'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다음주 초부터 '정책 민생투어'에 나선다. 1주일에 1~2개 지역씩 전국 16개 시·도를 돈다. 교육·의료·대북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지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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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충북지사 입당 권유에 JP 격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얼굴)총재가 15일 크게 화를 냈다. 전날 한나라당 김용환(金龍煥)국가혁신위 위원장과 하순봉·양정규·박희태(朴熺太)부총재 등 지도부가 자민련 소속인 이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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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 세배정치 바빴다
정치권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임오(壬午)년 새해를 맞아 단배식.시무식.세배행사 등을 통해 선거승리를 기원했다. 유력 대선주자들의 집에는 수많은 세배객이 몰리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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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칼럼] 정당리더십 회복될까
요즘 정당마다 이념 몸살이 한창이다. 민주당은 소장파의 당 쇄신 요구로 정풍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다. 한나라당 역시 당내 진보세력과 박정희(朴正熙)환상에 젖어 있는 극우적인 영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