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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판" 강조하며 떠났다…12개 장면으로 본 '김명수 코트' 6년
지난 22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퇴임사는 2017년 취임사 때처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했다. “대법관님들과 각급 법원 원장님들”(양승태), “전국의 사법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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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마을자치회' 황명선 논산시장 대상…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
충남 논산시는 지난해 주민세 5억1000만원 전액을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만드는 데 썼다. 주민세는 주민이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 내는 세금으로, 대체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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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분석] 이해찬-손학규-정동영 ‘옛 민주당’ 올드보이들의 귀환
당·청 관계 바로 세우고 야당에 손 내미는 이해찬 대표…‘동상이몽’ 내후년 21대 총선 게임룰 놓고 치열한 물밑전쟁 예상 2007년 10월 여의도 KBS에서 라디오 ‘열린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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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드루킹이 온다" 문무일 총장, 지검장 긴급소집
문무일 검찰총장은 17일 오후 수도권 지역 지검장들을 대검으로 불렀다. 각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주요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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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달 말 개헌 당론 확정” … 발 빨라진 여권
‘2월 말 국회서 개헌안 합의, 3월 중 개헌안 발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시한 ‘개헌 시간표’다. “국회 합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정부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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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통령 개헌 시간표에 분주해진 여권
신년 기자회견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국회는 개헌 논의를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2월 말 국회서 개헌안 합의, 3월 중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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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법인세 50%, 지방세로 돌리자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3만 달러 시대를위해서는 지방분권이 필수”라고 말했다. [사진 장진영 기자] 2006년부터 11년째 넘지 못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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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학생 4명 중 3명이 수도권에서 통학한다
최근 충남발전연구원이 눈길을 끄는 정책동향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대학의 지역 사회 기여를 강화하자’는 제목의 이 자료에 따르면 천안지역 대학생 중 82.5%가 천안이 아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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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 별장에서 책을 읽는 대통령. 생각만 해도 멋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휴가는 편히 쉬는 휴가(休暇)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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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통령에게 휴가는 국정 운영의 구상과 에너지를 얻는 재충전의 기회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즐겼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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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대통령에게 휴가는 국정 운영의 구상과 에너지를 얻는 재충전의 기회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즐겼다. 사진 왼쪽부터 장남 지만군을 안은 채 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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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두려워 … 親李도 민주당도 권력분산론 만지작
김형오 국회의장이 제헌절에 개헌 공론화를 주장했다. 국회 개헌 특위를 구성해 9월 정기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내년 6월 지방 선거 이전까지 개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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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내년 지방선거 전 개헌”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개헌을 해야 한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12일 KBS의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과의 인터뷰에서 한 얘기다. 그때까지가 ‘개헌의 최적기’란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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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친위’ 전진 배치, 총리는 국민통합형으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에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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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친위’ 전진 배치, 총리는 국민통합형으로
관련기사 오바마의 ‘불감청 고소원’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에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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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가장 먼저 할 일은 개헌”
17대 국회의 임기가 오늘로 끝난다. 30일부터는 4년 임기의 18대 국회가 새로 시작된다. 헌법을 제정한 지 60주년을 맞는 18대 국회에 거는 기대는 크다. 특히 출발점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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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8. 거세지는 지방분권 요구
도쿄(東京)에서 북쪽으로 1백km쯤 떨어진 도치기현 현청 소재지인 우쓰노미야(宇都宮)시는 1980년대만 해도 간토(關東)지역 동북부의 경제 중심지였다. 마쓰시타 전기 등 대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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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지방분권 혁명의 기수 기타가와 교수
"일본은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정부.지방과 기업.노조가 서로 '네 탓'만 하는 '무책임 사회'가 됐습니다. 각자의 권한.책임을 명확히 한 후 서로 노력하고 협조해야만 일본이 회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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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지식인 연대 '지방분권법' 청원운동키로
지방의 지식사회가 움직이고 있다. 지방에 재직하고 있는 대학 교수를 비롯해 교육계.종교계.문화계.여성계 2천여명이 지방분권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고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원 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