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삼성 미술문화재단 제정|「도의 문화 저작상」 영광의 얼굴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의 건전한 기풍을 조성하고자 제정한 「도의 문화 저작상」 제21회 (1991년도) 수상 작품이
-
경원 「선물」들고 선교가능성 “노크”/문선명씨 왜 갑자기 평양갔나
◎표면적이유는 「평양정상회담」 추진/“대규모 원조” 엄청난 카드 준비설도 문선명씨의 평양방문계획이 통일교의 핵심부에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89년부터였으나 본격적으로 추진되기는 지
-
(40) 시 승격 1년…농-공 중심지로 발돋움|김제시
도작 문화의 발상지 김제시가 전주 군산 이리 정주를 잇는 공업 벨트 중심권에 위치, 공업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삼국시대 벽골군이었던 김제시는 통일신
-
지방시대 "내 고장을 가꾸자" 뜨거운 애향열기
지방자치제 열기는 정치·제도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주민들 「의식의 지방시대화」 로 까지 번져가고 있다. 지방의회 구성이 법적·제도적 지방자치라면 내 고장을 가꾸고 빛내려는 각종 유·
-
"새해는「우리의 해」로 만들겠어요"|떠오르는 연예계 새별들
팬들은 스타탄생을 즐겨 기다린다. 스타는 또한 늘 팬들 곁에 있기를 원한다. 90년대 벽두를 여는 경오년 새해. 텅 빈 무대를 응시하는 일단의 젊은이들-정보석 이미연 (영화), 강
-
「간통죄 폐지」 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 주제인 「간통죄 폐지」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60통(찬성 15, 반대 45)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찬성 2통과 반대 4통을 소개합니다.‥○ ◇찬
-
장애자들에게 일자리를
한 사회의 총체적 박애정신은 그 사회에 살고 있는 가장 연약한 이웃을 어느 정도 돌보고 있느냐로 측정할 수 있다. 여러 종교 사화 단체들이 장애자들에 대한 정상인들의 편견과 몰이해
-
천주교 주교단 담화문 전문
우리 나라는 지금 민주화와 함께 통일을 향한 열망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국민 개개인은 희망 혹은 고통을 느끼며 마름대로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
-
활동방향 따라 엄청난 파문 예상
정부의 저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28일 강행된 전교협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결성은 앞으로 당국의 대응, 전교조의 활동방향 여하에 따라 교육계는 물론 사회·정치 전반에 걸쳐 엄청
-
잇단분규 어떻게 풀어갈까 3인긴급좌담|노-사는 동반자…「자제」와 「수용」을|서로「실체」를 인정 대화통한 조정을|합리해결의 「룰」 마련돼야 과격 예방|외부 불순세력 개입 경계… 현실 바탕위서 요구해야
정치적으로는 「민주화」, 경제적으로는 「선진화」 의 문턱에서 최근 번지고 있는 노사분규는 중대한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한편에선 자제하고 또다른 한편에선 과감하게 수용함으로써 현명
-
스피커 줄 경호에 혈서작전도 한 몫
『유세장에 못 가본 사람은 팔불출에 든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선거유세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D데이(투표일)가 앞으로 엿새. 6일을 고비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 유세가
-
「배후루머」도 명성서 퍼뜨려|명성사건 검찰수사결과 발표가 있기까지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한 「명성사건」이 일단 매듭을 지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난6월초니까 꼭 석달이 걸린 사건. 세무조사에만 연4천여명이 동원돼 1천3백여
-
궤도에 오르는「양서읽기운동」
학생·교사·직장인들이 양서를 읽고자 한데 모이는 소「그룹」독서활동이 여러곳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가장 활발한 모임은 양서조합회원들. 작년 11월12일 창립을 보아 꾸준히「양서읽기
-
문화계의 새과제(3)|출판윤리위
출판계를 정화할 방안은 과연 마련될까. 출판윤리위원회가 뜻하는 성과는 과연 기대할수 있을까. 출판 문화의 발전을 위하는 기구가 오히려 출판계를 묶어매는 올가미는 올가미는 되h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