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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김기춘·조윤선 항소심 첫 재판…'블랙리스트' 2라운드 시작
━ 김기춘·조윤선 항소심 첫 재판…'블랙리스트' 2라운드 시작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장진영·우상조 기자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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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입사 좀 시켜줘” 요즘 인사 특혜는 뇌물
“공공기관 인사 비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다.”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감사원 실태 점검 결과를 본 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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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재수사 첫발 주춤…檢 "양지회 조직적 개입정황 충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 내부 모습. [중앙포토]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외곽팀장으로 활동한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의 전직 간부와 증거은닉의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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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위기 KAI, 회생 골든타임 놓치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공장에서 생산 중인 국산 고등훈련기 T-50. 마하 1.5로 날며, 최대 4.5t의 무장을 할 수 있다. [중앙포토]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관련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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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길어지는 경영공백에 ‘흑자도산설’까지…학계·국방계 ‘카이 구하기’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관련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다. 방산비리 관련 검찰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수주가 중단되고,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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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몰린 카이, 과거 4년 실적 자발적 정정공시…‘분식회계’의혹 털까
한 달 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4년간 실적을 새로운 회계기준에 맞춰 다시 공개했다. 최근 불거진 분식회계 의혹을 떨쳐내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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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AI 협력업체 대표 '사기'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업체였던 D사 대표 황모(60)씨를 수억 원대 대출사기 혐의(외부감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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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중앙일보 문무일,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직을 걸어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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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의혹 하성용 전 KAI 대표, 반납한 연봉 위로금으로 돌려받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에 오른 하성용(66) 전 KAI 대표가 과거 성동조선해양 대표 시절 저가 수주 문제로 감사원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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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방산 적폐청산, 시동 걸릴까?'…法, 배임혐의 KAI 전 간부 영장심사
━ '방산 적폐청산, 시동 걸릴까?'…法, 배임혐의 KAI 전 간부 영장심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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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AI 전 본부장 '배임수재' 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생산본부장 윤모(59)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KAI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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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 KAI 역대 경영진 비리 수사 … 정권 차원 비호도 대상”
검찰은 지난달 21일 감사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리온 헬기 사업’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에 배당해 수사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16일 “장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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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수사의뢰…검찰, 전 정권 '비호' 수사 확대할까
감사원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전력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감사결과를 16일 발표하면서 검찰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감사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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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미국 전투기 F-35 살테니 한국 고등훈련기 T-50 사달라’”
고등훈련기(T-50)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산 전투기 구입 의사를 밝히고 대신 미국과 우리나라가 공동 개발 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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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가입, 로비스트 고용…‘트럼프 리스크’에 재계 각개전투
한·미 무역을 하는 국내외 기업 700여 곳을 회원사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요즘 한창 바빠졌다. 암참에 가입하고 싶다는 국내 기업의 문의가 부쩍 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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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항공기정비 사업’ 좌초…책임소재 놓고 충북도의회 ‘네탓 공방’
충북 항공기정비(MRO) 사업이 무산된 것을 두고 충북도의회 여야 의원들이 책임 공방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시종(민주당) 충북지사에게 책임을 추궁하려 하자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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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환갑 맞은 두산 “내실 다져 지속 성장”
국내 최장수 기업으로 꼽히는 두산이 1일 120주년을 맞았다. 1일은 두산 창업주인 매헌 박승직이 1896년 서울 종로4가에 면포를 판매하는 ‘박승직 상점’을 연 지 120주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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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대우조선 동반성장지수 최하위…최고등급 LG가 가장 많아
동반성장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에서 홈플러스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하락한 ‘보통’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우수-양호-보통 등 4단계 중 최하위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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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AESA 레이더 국외 구매할 수도"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핵심 장비인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의 국내 개발에 실패할 경우 해외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방사청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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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공작기계 매각, MBK와 재추진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MBK파트너스는 당초 후순위 협상자였다. 두산인프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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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납품 업체 돈 3억 받은 혐의 KAI 부장 구속
검찰이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직원의 납품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납품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 회사 부장급 간부를 구속하고 윗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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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KF-X 21개 기술 한국 이전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필요한 21개 기술에 대한 수출승인(Export Lisence)을 했다고 김시철 방위사업청 대변인이 9일 밝혔다. EL은 해외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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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KAI 직원 방산비리 정황 포착
감사원은 7일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직원이 1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옛 산업자원부 출신인 이 직원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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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수출 경험서 높은 점수 딴 KAI
당초 한국형 전투기(KF-X) 입찰은 미국 록히드마틴과 손잡은 KAI의 수주로 끝이 나는, 싱거운 싸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막판에 대한항공이 깜짝 입찰에 뛰어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