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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최소한 2021년까지 총리 ‘장기 집권’ 길 열렸다
아베 총리“주요 7개국(G7)에서는 임기 제한이 없는 지도자가 많다.”“당 내부 상황에 따라 총리가 되는 총재의 얼굴을 바꾸어선 안 된다.”5일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열린 정치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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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아베, 2021년 9월까지 집권 길 열었다
“주요 7개국(G7)에서는 임기 제한이 없는 지도자가 많다.”“당 내부 상황에 따라 총리가 되는 총재의 얼굴을 바꾸어선 안 된다.”5일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열린 정치제도개혁실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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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키 165㎝ 이 남자, 이래 봬도 24홈런
지난 2006년 여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스카우트 오마 로페스는 베네수엘라의 16세 소년을 유심히 관찰했다. 잘 치고, 잘 뛰고, 2루 수비도 괜찮았다. 문제는 그가 너무 작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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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서 일본수군 처음 격퇴"···군함 타고 거제도 등 돌아봐
“자, 멀리 보이는 긴 다리가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예요. 다리 지나 바로 저기서 이순신 장군이 처음 일본군을 무찔렀던 옥포해전이 있었죠.”지난달 23일 바다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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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내고 직접 펜 들고, 진화하는 편집자가 흥행 이끈다
2016년 상반기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목록을 한 번 들여다 보자. 눈치 빠른 독자라면 알아차렸을 것이다. 혜민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이나 히가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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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믿어주니 김현수 불방망이
김현수가 ‘타격 기계’로 부활했다. 지난달 15일 디트로이트전에서 타격하고 있는 김현수. [MLB TV 캡처, 볼티모어 AP=뉴시스]지난달 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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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가능한 곳서 공전하는 암석 행성 모두 21개 찾아
1·2 우주 곳곳에 널리 존재하는 별(항성)과 그 주변을 도는 행성을 모사한 상상도. 거의 모든 과학 기사는 마치 낯선 이의 예고없는 방문과도 같다. 지난달 11일 미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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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노랑·일러스트·복고풍
올 봄 출판계를 보면 여느 때와 다른 바람이 불고 있는 듯하다.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기시미 이치로의?『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무려 51주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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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김현수는 ‘타격기계’가 아닌 인간이다
김현수지난 11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볼티모어의 김현수(28)는 1-4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죽을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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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40억, 세금 떼면 박석민 96억보다 적네
박병호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 미네소타는 트위터에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의 사진과 ‘야구장에서 박병호에게 흠씬 두들겨 맞아라(Kno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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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년 140억, 세금 떼면 박석민보다 적네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한국의 홈런왕' 박병호(29)와 4년 총액 1200만 달러(약 140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발표했다. 박병호의 연봉은 연평균 3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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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자민당 파벌 8개, 이름 다를 뿐 ‘아베 추종’엔 한 색깔
지난달 28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 지방창생 담당상이 파벌 결성 기자회견을 하면서 파벌 이름인 스이게쓰카이(水月會)가 쓰인 종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시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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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7월 5주…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1위
예스24 7월 5주(7월 23일~29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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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7월 4주…컬러링북 『비밀의 정원』다시 1위로
예스24 7월 4주(7월 16일~22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이 지난주보다 네 계단 뛰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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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이클링 히트 … 이치로도 못한 진기록
추신수가 22일 메이저리그 동양인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9회 초 3루타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한 뒤 주먹을 불끈 쥔 추신수. [덴버 AP=뉴시스] 사이클링 히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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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전북, 베이징과 아시아챔스 16강 무승부 外
전북, 베이징과 아시아챔스 16강 무승부 프로축구 전북 현대(E조 2위)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베이징 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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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킥 트랜스포머 강정호, 메이저리그 중심 타자로 우뚝
미국 진출 후에도 타석에서 상황에 따라 레그킥을 하고 있는 강정호. [사진 중앙포토]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을까. 이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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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73억원 '킹캉' 온다, 들뜬 피츠버그
강정호(28·넥센·사진)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임박했다. 계약이 체결되면 한국 프로야구 야수 최초로 MLB에 ‘수출’되는 것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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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강정호 4년 1600만 달러 계약 합의"
강정호(28·넥센)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임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4년 계약기간에 총액 약 1600만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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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추신수, 독이 된 부상투혼
추신수가 지난달 20일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삼진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발목 부상 후 슬럼프에 빠진 추신수는 최근 선구안까지 흔들려 고전하고 있다.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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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그룹, 잠실운동장에 10조 베팅 … 한국은 여론의 벽, 일본은 유치 총력
세계 최대 복합리조트 운영업체인 미국 샌즈그룹이 한국을 상대로 ‘마지막 주사위’를 던졌다. 서울시가 보유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106억 달러(약 10조8140억원) 규모의 복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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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최장집 답하다
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유민라운지에서 송호근 서울대 교수(왼쪽)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오른쪽)를 인터뷰했다. 한때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던 최 교수는 제3정당 설립의 꿈을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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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아베의 치밀한 계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가 그려진 그래픽 패널을 놓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의 헌법 해석 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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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안재욱, 안재욱 … " 중국·일본서 온 여성들 눈물의 환호
10일 뮤지컬 ‘태양왕’ 첫 공연에서 주인공 루이 14세를 연기한 안재욱. 그가 무대에 서는 날엔 1997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때부터 팬이 된 일본인·중국인 관객들이 객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