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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위안부 합의 재교섭 쉽지 않을 것…미·일 합의 따라 ‘코리아 패싱’ 우려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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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도발 원인과 대화 가능성
김대중 정부 이후 북한은 남한의 새 정부가 들어설때 마다 각종 유형의 군사도발로 응대하였다. 먼저 김대중 정부 때를 살펴보면 1998년 취임사(2.25)에서 대북 3원칙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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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구사진 4장 공개 “미사일이 대기권서 촬영” 주장
북한이 지난 21일 오후 발사한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2형(KN-15)을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이 22일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이 시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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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탄도미사일 '탄두 재진입' 여부, 추가검증 필요"
합동참모본부가 북한 탄도미사일의 탄두 재진입 성공 여부에 대해 "추가검증이 필요하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북한은 앞서 21일, 북극성-2의 시험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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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 본토까지 타격 … 북한 ICBM 실험 연내 시도 가능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4일 신형 지대지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미사일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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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명의 상전벽해의 한복판에 서서
박명림연세대 교수문명의 성쇠는 직선적 발전과 독점이 아닌 곡선적 길항과 순환을 본질로 한다. 본시 초기의 인간공동체는 모두가 독립적이며 모두가 중심인 전중심(全中心) 구조였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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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우주정거장 통제불능 상태…내년 말 지구 어딘가로 추락
텐궁 1호. [사진 CMSA]중국의 첫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가 통제불능 상태가 됐다. 문제는 내년 말 지구 어딘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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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재활용 로켓 발사 … 베저스, 100㎞ 지구 밖 관광
| 머스크 ‘팰컨9’로켓 길이 90m대기권 재진입 때 시속 4000㎞7㎞로 로켓 속도 줄이는 게 관건“성공 땐 위성 발사시장 독점 가능” 스페이스X 팰컨9의 발사 장면.우주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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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한국의 핵무장론, 국익에 맞지 않는다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미국 '비확산파의 대부'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차관보 지난 1월 전격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양쪽의 핵 문제가 동시에 국제적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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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64 도쿄 올림픽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대규모 투자로 열정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모든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0 도쿄 올림픽은 대회 시작 전부터 경이로움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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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저스-머스크 ‘로켓 재활용’ 돈벌이 겨냥
1,2 블루오리진의 재활용 발사체인 뉴셰퍼드와 우주궤도에서 분리된 우주선 캡슐. 3,4 스페이스X의 우주 발사체와 드래건 우주선.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 업체 블루오리진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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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발표로 본 북한 미사일 기술
국방부가 9일 북한이 이틀 전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참모본부, 국방연구소(ADD) 등의 합동 조사결과였다. 국방부는 이번에 발사한 광명성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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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ICBM 전용 땐 백악관까지 사정권
국방부가 9일 북한이 이틀 전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참모본부, 국방연구소(ADD) 등의 합동조사 결과였다.국방부는 이번에 발사한 광명성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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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500kg 탄두 장착하면 워싱턴까지 날아갈 수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야누스의 얼굴을 지닌 무기체계"라고 9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발사체는 장거리 미사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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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북 발사 성공 가능성이 높아"…국회 국방위 긴급보고에서 밝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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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이 준 위성 정보 너무 미비…추가 요청했지만 아직 못 받아"
북한이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산제이 아차리야 대변인은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제공한 정보가 너무나도 미비하다(very, very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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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중국문 두드리는 구글
구글이 5년 만에 중국 시장문을 다시 두드린다.8일 미국에 본사를 둔 중화권 매체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The Epoch Times) 영문판에 따르면 구글은 이미 지난해 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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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 로봇들을 컨트롤 지구발 오염 막는 ‘행성 보호관’
최근 미 항공우주국과 애리조나대 연구진은 화성 지표면 위에 소금물이 흐른 흔적을 발견했다. 협곡의 가파른 벽과 언덕 위에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사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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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2) 시간은 북한 편이 아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단둥에서 바라본 신의주. 전력 부족 탓인지 밤하늘에 간간이 서치라이트만 비칠 뿐 칠흑같이 어둡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박인국전 유엔대사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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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화물선 추락…완전히 불타
도킹에 실패했던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8일 지구로 추락하면서 불에 타 사라졌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천문연구원은 이날 러시아 연방우주청(Roscosmo)의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 우주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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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도입의 외교적 득실은?
논쟁의 초점-최근 국내 안보 및 외교 현안으로 떠오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도입을 둘러싼 찬반 양론을 들어본다. 지난 회(8일자)에는 군사적 차원에서 사드 기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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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로 본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와 한반도의 관계를 다룬 소설 『THAAD(싸드)』가 떴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알려진 소설가 김진명의 신간이다. 세계은행 연구원 리처드 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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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왔수다, 금 10개는 손대지 마시라요
왼쪽부터 남자역도 엄윤철 2012 올림픽 56k급 금메달, 남자역도 김은국 2012 올림픽 62kg급 금메달, 여자축구 나은심 2010 아시안게임 은메달, 남자체조 도마 이세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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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추진력으로 우주 이동? 과학자 눈엔 난센스
지난 8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인 뒤 17일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는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재난영화인데도 외계인이나 우주전쟁 없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