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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시」대법원이관등 논의|전국 법원장회의

    올해 전국각급법원장회의가 18일상오 대법원회의실에서 열렸다. 대법원판사전원및 3개고법원장, 11개지법원장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 민복기대법원장은 『법원직원들이 세속적인 유혹에끌려 법

    중앙일보

    1969.12.18 00:00

  • 60년대 「이장풍조」버리고 갑시다(11)

    지난달 22일 서울북부경찰서 형사실에서 있은 일이다. 『내 아들을 살려내라』고 마루바닥을치며 통곡하는 교통사고의 피해자가족들앞에서 수습하러나온 M운수회사측은 『하루에 서울시내에서

    중앙일보

    1969.12.13 00:00

  • 시청앞 분수대 안서 대학생이 이색 데모

    3l일하오3시쯤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 1년 조창호군 (20)이 서울 시청 앞 분수대 물 속에서 수재민구호미를 횡령한 부정공무원을 규탄하는 색다른 시위를 벌였다. 조군은 『수재복구

    중앙일보

    1969.11.01 00:00

  • 승차거부에 무죄 즉심벌칙 근거없다

    서울형사지법 김문호판사는 5일 승차를 거부,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죄로 기소된 서울영1-1364호「택시」운전사 김백중피고인(28·영등포구 등촌동)에게『운전사의 승차거부행위에 대해 선

    중앙일보

    1969.09.06 00:00

  • 인간이하「즉심」취급 30초에 1건처리

    경범죄 처벌법, 도로교통법등 위반자를 다루는 즉결재판소가 사건이 넘친다는 이유로 30초에 1건꼴로 사건을 처리하는가하면 좁은 대기실마저 빈대·벼룩·악취속에 들끓고 있다. 올들어 7

    중앙일보

    1969.08.30 00:00

  • 법관부족

    소송사건은 날로늘어나고 있는데 법관은 정원에 미달하여 국민의 신속한재판을 받을 권리가침해되고 있다. 26일대법원의 집계를 보면 전국법관의 정원은 4백71명인데75명의 법관이 부족하

    중앙일보

    1969.08.27 00:00

  • 격무와 생활고로느는 「사표」|법관부족

    법의 심판을 받아야할 사건은 해마다 느는데 이를 다룰 법관의 수가 모자라 사건처리가마저 늦어지고있다. 대법원은 올해에도 제2차법관보충3개년개혁을 세우고 법관의 증원을 기도하고 있으

    중앙일보

    1969.08.26 00:00

  • 「아리랑」지등 입건

    외설물 일제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특별수사반(반장 이종원차장검사)은 12일 사서함을 통한 음란서적수사에 이어 제2단계로 음란한 내용을 담은 윌간지 주간지 TV 영화 일반문예작품 연간

    중앙일보

    1969.07.12 00:00

  • 보초 안 서고 술 마셔

    17일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보초를 서다가 마음대로 가버린 예비군 장인원씨(28·개봉동272) 등 3명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향토예비군개봉중대원인 이들은 지난14일밤

    중앙일보

    1969.06.18 00:00

  • 2백여건 단속에 겨우백여건 조처

    서울시 교육위는 지난 4월부터 인가없는 사설학원 2백6개소를 적발, 경찰에 고발했으나 2개월이 지난17일 현재 경찰은 고발건수의 반이 조금 넘는 1백12건만 조치했고 그것도 훈계방

    중앙일보

    1969.06.18 00:00

  • 「상치쌈」에서 7㎝ 지렁이

    3일밤 8시40분쯤 김순조여인 (44· 장위동230) 이 종로5가 양호정 (주인 이원호) 에서 상치쌈을 싸먹다 상치속에서 길이 7㎝쯤되는 지렁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중앙일보

    1969.06.04 00:00

  • 행정처분 의뢰

    서울시경은 28일 영업시간위반 및 「아르바이트」 행위 등을 한 6개「카바레」를 즉결심판에 돌리고 서울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적발된 업소다음과 같다. ▲신설 「카바레」 (대표 권

    중앙일보

    1969.05.29 00:00

  • 비상 6일째

    이와갈은 숫자는 평상시의 1일평균 3백여건에 비해 약5배에 해당하는 숫자이며, 특히 보행자 위반건수는 평상시의 20여건에 비해 교통비상령이 내려진 후로는 1일 평균 1천여건으로

    중앙일보

    1969.05.26 00:00

  • 상춘객 40만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남부지방 일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고 최고 20도의 창경원엔 20여만 인파가 몰렸고 뚝섬 관악산 등에 올 들어 최고 기록인 40만명을 넘

    중앙일보

    1969.04.28 00:00

  • 폭력배 강제 노역에 관한 특별법

    11일 대검찰청은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중 개정안」을 성안하여 법제처에 회부키로 했다. 전문 16조 부칙으로 된 이 개정안을 보면 검거된 폭력배 중 강제 노역에 취역

    중앙일보

    1969.04.12 00:00

  • 배우 박노식씨 석방

    서울형사지법합의6부 (재판장 이상원부장판사)는 24일하오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심판에서 구류10일을 선고받은 영화배우 박노식씨를 석방했다.

    중앙일보

    1969.03.25 00:00

  • 간부4명 즉심

    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서울 축산기업조합장 김영인씨(35)등 간부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다.

    중앙일보

    1969.03.08 00:00

  • 밀도살 일제단속 걸리면 구속기소

    검찰은 정부의 축산장려정책에 따라 경찰과 농림부 서울시 직원을 지휘, 30일상오6시부터 밀도살행위자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지금까지 즉결심판에 넘겼던 밀도살 행위자에 대한 처

    중앙일보

    1968.11.30 00:00

  • 벼랑에 선 피고의 인권|「특별노역형」병과 시비

    법무부가 마련한「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헌법정신에 어긋나며 법률체계를 파괴하는 시대역행적악법이라는 재야법조인및일부 재조법조인의 반대의견에 부딪쳐 앞으로 이개정안이공

    중앙일보

    1968.09.03 00:00

  • 7천3백15명 폭력배 검거8일째

    폭력배검거에 나선지 8일째인 27일 상오11시 현재 전국에서 검거된 폭력배는 모두 7천3백15명으로 밝혀졌다. 이중 구속된 사람은 3천l백10명이며 불구속입건된자는 8백67명, 즉

    중앙일보

    1968.06.27 00:00

  • 오판에 갇힌「인권」|교통위반49명구류 2일만에 석방

    【사천】춘천지법은 구류처분을합수없는 도로교통법위반자백명에게 구류처분을내렸다가오판인것을발견하고 2일만에전원석방인권을 유린한사실이밝혀졌다. 춘천지법즉결심판부이전호판사는 19일상오도로교

    중앙일보

    1968.06.21 00:00

  • 풍기문란·업태위반요식업소 5백31개소 적발

    서울시경은 지난4월 한달동안의 시내 요식업소일제단속에서 5백31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시경은 이중 1개업소를 입건하고 5백18개업소를 즉결심판에 돌리는한편 12개업소를 훈방했

    중앙일보

    1968.05.21 00:00

  • 「검」팔이모자, 눈물의 철창면회

    3일상오9시쯤 서울마포경찰서수사계는 엄마를찾아 우는 권석은군(5)울음소리로 잠시 떠들석했다. 권군의어머니 신현숙씨(28)는 지난달30일 마포대흥극장앞에서 미제「검」9통을 팔다가걸려

    중앙일보

    1968.05.03 00:00

  • 외래품소탕작전

    전국밀수합동수사반(반장 대검 김준 검사)은 25일 지난1월부터 3월말까지 사이에 적발된 밀수사건만도 1천7백90건에 6억4친5백여만원에 달해 작년 한햇동안의 밀수액 (1천9백51건

    중앙일보

    1968.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