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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에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 美 인도·태평양 '비밀 부대'[이철재의 밀담]
미국 육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를 첫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다크 이글(Dark Eag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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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의 보복,북한 ICBM 무더기 공개…이상민 탄핵에 “부끄러운 역사”(6~11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챗봇 #비욘세 #조국 #튀르키예 지진 #이상민 탄핵 #중국 방역 보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고령사회 #경상수지 #백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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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에 상륙작전 개념 파괴···헤엄치던 해병대, 하늘 난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병대 작전 개념이 완전히 바뀐다. 헤엄만 치던 해병은 이제 날개를 달고 비행한다. 상륙장갑차를 타고 모래사장을 뛰어 다니던 보병부대에서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기습하는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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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4개월만 재개…코로나 확산 우려에 일반 방청객 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4개월 만에 재개된다. 전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하진 않지만, 향후 출석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판 방청객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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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지구상 두번째 센 韓 해병대…中·日이 뒤쫓고 있다
‘몬테주마의 궁전에서부터 트리폴리의 해변까지(From the Halls of Montezuma, To the shores of Tripoli)….’ 해병수색대가 적진을 정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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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18)
인도를 대표하는 IT 기업 위프로의 아짐 프렘지 회장은 인도의 ‘IT 차르’로 불린다. 프렘지 회장은 위프로를 통해 글로벌 경제계를 호령하는 아시아 경영인이다. 인도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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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꺾인 수리온 다시 날까
군 당국이 동체에 실금(크랙)이 발생해 운항을 중단한 한국형 헬기 ‘수리온’(Surion) 6대의 운항 재개와 재발방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감항(堪航)영향성 검토회의를 갖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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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법복 벗었던 판사 “내가 판사 그만두고 방위사업청 간 이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갔더니 이제는 사법시험만 합격하면 내 뜻을 원없이 펼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꾹 참고 공부해서 사법시험에 합격했더니 이제는 판사. 그래서 판사가 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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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서울 들어온 북한군 탱크 부대 지금도 가능할까
제1차 세계대전은 참호전이 격화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다. 양측 모두 진격하지 못하고 전사자만 쌓여가는 소모전이었다. 영국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전차(탱크, Tank)는 전쟁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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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원거리 훈련 실시, 한국의 대응은?
중국 유일의 항모, 랴오닝함 원거리 훈련 실시중국, 동아시아 4대 분쟁에 연루미국과는 안보, 중국과는 경제라는 등식이 깨지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이제 중국을 안보 위협이라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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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군' 나오지 않게…권역응급센터 치료 책임 강화한다
지난 9월 전북 전주시에서 두살배기 김모군이 외할머니·누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다 후진 중인 견인차에 치여 크게 다쳤다. 하지만 김군은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고 11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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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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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국산화 개발 가능 … 2020년 매출 10조원 달성할 것”
김춘식 기자 날씨는 따듯하지만 기업들에는 춥게만 느껴지는 겨울이다. 세계 경제의 전반적 침체로 교역량이 10% 이상 줄어들면서 수출이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수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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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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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 탐색 강화할 '대잠 헬기'가…경악
2010년 3월 천안함 사태는 해군 전력 강화의 계기가 됐다. 대잠수함 헬기 구입은 그 하나다. 그런데 겉으론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는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사업 속도가 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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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H-60R 적절한 시험평가 안 했다”는 주장 파문
군 관계자는 최근 해군 소식통으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그는 “해군 소식통이 ‘대잠 헬기 구입을 위한 시험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고 말했다. 골자는 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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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전술서 무인전술로 13억 중국 진화
샹룽 (翔龍·무인정찰기) U8 (무인헬기) 안젠 (暗劍·무인전투기) 중국이 무인(無人) 정찰기·헬기·차량 등의 기술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13억 인구대국 중국이 사람을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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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이번엔‘무인 헬기’띄웠다
중국 V-750 무인 헬기 -최대 이륙중량 757㎏ -최대 적재중량 80㎏ -최대 속도 시속 161㎞ -최대 항속거리 500㎞ -최대 상승고도 3㎞ -제조사 산둥 톈샹항공공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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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앓고있다 下.어떻게 지켜야 하나
대청대피소(대청분소)에서 만난 신인선(辛仁善.49)분소장은 하얗게 센 머리가 인상적인 시골아저씨처럼 털털한 사람이었다. 산이 좋아 산림직으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고 그래서 87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