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출 중학생 2명/연탄가스 중독사
【대전=김현태기자】 11일 오전 10시50분쯤 대전시 용문동 무지개연립주택 8동 103호 배선례씨(34·여)집 보일러실에서 김용 (14·봉산중3)·이정호(13·봉산중2)군등 중학생
-
대도시 근교약수터 오염조사 아쉽다
소풍 가서 산속의 약수를 마신 학생들의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관절통·설사·복통·발열·구토등 식중독증세를 집단적으로 보인 사례가 최근 국내학계에 처음으로 공식보고됐다. 신부전증·위장
-
여관 드나드는 중학생(촛불)
『여관비 마련에 돈이 필요했어요.』 14세 본드범죄 소년의 범행 이유는 너무 엉뚱했다. 14일 낮 서울 동부경찰서 소년계에서 조사를 받고 있던 홍모군(서울K중 1년)의 답변. 서울
-
“유흥비 마련” 10대강도 극성/추행말리던 행인돈뺏고 경찰과난투극
◎생맥주집 주인 찌르고… 경관집 대낮 침입 10대강도가 갈수록 흉포화하는 가운데 유흥비 마련을 위한 떼강도가 극성이다. ▲2일 0시40분쯤 서울 필동2가 122 주택가 골목길에서
-
비행 청소년 첫 사회봉사 명령
법무부 서울 보호관찰소(소장 강지원 부장검사)는 30일부터 2월3일까지 5일간 서울종묘공원·어린이대공원·정독도서관등에서 법원이 사회봉사 명령을 내린 비행청소년 76명중 1차로25명
-
툭하면 “자살”/귀한 목숨 너무 가볍게 여긴다
◎좌절 겪으면 극단적으로 “해결”/대학생이 결혼거절 여대생 껴안고분신/주부가 신병비관 남매와 연탄불 피워/국교생이 “공부 안한다” 꾸중 듣고 목매/고입 연합고사 떨어진 6명도 음독
-
두 중3생이 중2 형제 잡고 “천만원 요구” 인질극
◎잠복경관에 붙잡혀 서울 서초경찰서는 13일 TV수사극을 흉내내 중학생 형제를 야산으로 납치,가족들에게 1천만원을 요구한 서울 J중3년 고모군(15) 등 중학생 2명을 약취강도미수
-
고교생 10명중 7명꼴 흡연경험
우리나라 고교 3학년생들은 10명중 7명 이상 꼴로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피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일 열린 한국역학회 학술대회에서 연세대 김일순 교수(예
-
(22)|"폭력교실" 학교 가기 무섭다
지난 9일 오후8시쯤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전주고 정문 앞. 이 학교 학생 2백여명이 불량배들의 교내폭력에 항의, 1시간30분 동안 야간농성을 벌여 학부모·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
전사동화 독후감 시상
◇신말업 육군참모차장 (중장) 은 31일 오후 육군회관에서 문교부관계자·아동문학가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사동화 독후감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대전 강동국교4 년
-
중고생 「환각범죄」기승
여름철 중·고교생들의 본드환각·혼숙·절도등 청소년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3일 여중생 3명과 혼숙하며 본드환각상태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임모군(17·A고2)
-
동급생 등 돈 빼앗아온 중학생 2명 구속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7일 귀가 길의 동급생을 위협, 금품을 갈취해온 이 모 군(14·M중1년)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군 등은 지난달 29일
-
전교조파문 갈수록 확산|징계·결성강행에 농성·등교거부
전국교원노조(전교조) 지부·지회·분회등 지역조직이 확산되면서 정부가 관련교사들에 대해 징계·형사고발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항의해 투신, 중상을 입고 교사들이 동료 구속교
-
여 국교생 「추행수난」잇따라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서 국민학교 여자어린이들의 수난이 잇따르고 있다. 학교·집 근처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여자어린이 폭행 등은 「어린이 안전지대」가 실종된 느낌마
-
국교생 성폭행 잇달아
국민학교 3학년 여자어린이가 대낮 학교 화장실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국교생에 대한 성폭행사건이 잇따라 학부모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경찰은 10대 불량배, 변태성욕자,
-
산속서 싸움질하다 버리고 와 술 취한 중학생 동사 친구 11명이 암매장
【동해=이제욱 기자】강원도 동해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한 같은 반 친구를 산에 버려 두어 동사하자 사체를 암매장한 동해시 B중학교 2년 박모군(14)등 9명을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
-
낚시가게 부부찔러
【목포=위성운기자】가출한 10대 중학생 2명이 낚시용품점에 들어가 낚시도구를 공짜로 주지 않는다고 가게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4일 황모군(15·서울
-
오락실서 중학생 납치 집에 데려가 금품갈취 중학생 둘 구속영장
탈주범 흉내를 내며 중학생을 칼로 위협, 집으로 안내하게 한 후 2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술과 음식을 먹고 금반지 등 금품 42만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났던 중학생 선모군(15·H중3
-
5·18 광주 초중고생 모두 15명 사망·행부
【광주=위성운 기자】 5·18때 광주시내 초중고생 26명이 사망·부상 또는 행불된 사실이 19일 광주시 교위가 국회에 낸 감사자료에서 19일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5·18당
-
최루탄 부상 15명|손해 배상을 청구
지난해 이후 최루탄 부상으로 법원에 손해배상이 청구된 사건은 모두 15건으로 이중 5건은 30만원에서 1천 5백 37만원까지 손해 배상지급 판결이 나왔고 9건은 현재 재판에 계류중
-
과외단속 "안보차원" 내세워
교육개혁을 단행하기로 방침을 정한 신 군부는 교육제도의 변경이 2세 교육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검토하기보다 결론을 정해놓고 돌진해갔다. 국보위로부터 과외 근절을 정책
-
골퍼 프로테스트 공공연한 부정행위 말썽 빚어
○…한국프로골프협회(PGA)는 지난주 유성CC에서 제2차 프로테스트(1백63명 출전)를 갖고 남자부(7오버파 2백95타 이내)8명, 여자부(10오버파 1백54타 이내)1명의 프로를
-
고교생이 중학생 위협 동전 2개 빼앗아 구속
○…귀가 길 중학생을 위협, 2백원을 빼앗은 서울 D상고 1년 임모군(15) 등 고교 1년생 2명이 1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됐다. 임군 등은 지난 11일
-
중학생 10명이 합세 카페 여종업원 폭행
【안양=연합】 카페 여종업원 2명을 산으로 끌고가 차례로 폭행을 한 중학생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되고 10명이 수배를 받고있다. 경기도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안양A중 3년생인 김모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