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진보교육감 시대, 학원휴일휴무제 현실화되나
“학원휴일휴무제 반대합니다. 대학 서열화가 사라지지 않는 한 아이들의 주말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학원휴일휴무제를 시행해도 열의가 있는 학생들은 과외를 받거나 인터넷강의를 듣느
-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 "교육감 시절 혁신교육 성과 자부심"
“(재선에 성공하면) 앞으로 4년 동안 서울 교육이 최초로 정책 연속성을 갖고 교육 혁신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이전 임기 4년 간 혁신 교육을 위해 뛰었다면, 향후 4년은 미
-
성인 노동시간보다 긴 중·고생 공부시간…우리 아이는 어떨까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하교 후에 학원으로 걸어가고 있다. [중앙포토] 초ㆍ중ㆍ고교생의 하루 또는 일주일 시간표는 어떻게 될까. 학교ㆍ학원ㆍ집을 오가는 '쳇바퀴'가 비
-
자유학기제 도입했더니 고소득층 사교육만 늘어...우려 현실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고소득층의 사교육 투자를 늘려 소득계층별 교육 격차 확대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 학생의 진로 탐색이나 비인지적 발달 등의 애초 시행 목표
-
초중고교생 1인당 사교육비 27만1000원…역대 최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총액 역시 학생 수가
-
2년 만에 사형 판결받은 이영학, 그러나 집행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21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장진영 기자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중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
-
맞벌이 양육은 친정 도움, 용돈은 시댁에 더 준다
한국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은 비만율이 여학생보다 크게 높았고 ‘게임 중독’에 대한 걱정도 더 많이 해야 할 것으로 분석
-
여학생, 남학생보다 덜 자고 더 우울하다...남학생은 비만, 게임중독이 문제
한국의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남학생은 비만율이 여학생보다 크게 높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
사회초년생 절반 빚 3000만원 … 직장인 월평균 26만원 저축
지난 8월 대학을 졸업한 김수영(가명·27)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 중이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김씨는 대학 4년 내내 학자금대출을 받았다. 쌓인 대출 잔액만 1600
-
'이직 욕구' 가장 큰 2년 차, 연봉상승 희망금액은 얼마?
직장인 중 ‘이직 욕구’가 가장 큰 건 2년 차로 나타났다. 2년 차 직장인 중 86%는 이직을 희망해서 1년 차(83%)나 3년 차(82%)보다 이직 열의가 강했다. 2년 차는
-
최순실 엎친데, 이영학 덮쳐···싸늘한 눈길 받는 모금함
━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지난 5일 한 자선단체 관계자는 올 연말 기부와 모금 활동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상흔이 시민들의
-
학교폭력, 교실에서 쉬는 시간에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다
2017년 하반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교실 내에서 쉬는 시간에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
학교 통·폐합으로 전학간 학생 10명 중 8명은 "전학와서 좋다"
학교 통폐합으로 전학을 간 초·중학생 10명 중 8명은 새로운 학교생활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폐합보다는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활성화해달라는 학부모 등의 요구와
-
인권위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는 학생의 통신 자유 침해"
수업 시작 전 조례시간에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 경기도에 사는 중학생 A(14)양은 오전 9시 조례시간 때면 교탁 앞에 놓인 가방에 휴대전화를 제출해야
-
햄버거 즐기고 편의점서 대충 끼니,청소년 버릇 여든 갈라
━ 최악으로 치닫는 국민 건강 3제 ② 식습관 악화되는 청소년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평촌 학원가. 수많은 학원 간판 사이로 컵밥·닭강정 등을 파는 가게가 즐비
-
전국단위 자사고 준비 중3 절반, 수학 고2 수준 이상 선행학습
한 입시업체가 주최한 특목고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의 54.5%가 고2 수준을 넘어서는 수학 선행학습
-
일본 노인 체력 향상돼 게이트볼은 인기 시들, 근대 3종 경기에 80대가 출전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는 일본 노인[연합뉴스] 일본 노인들의 체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체력이 향상되면서 한때 노인 스포츠의 대명사로 각광받던 게이
-
초등생, 중·고생보다 성폭력에 취약…여학생은 '온라인' 피해↑
초등학생이 중학생과 고등학생보다 성폭력 피해를 겪는 비율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어린 학생일수록 성폭력 피해를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
-
교사들 “선행학습 받은 학생 수업 태도 나쁘다”
8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학생들이 수업을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 김모씨(36)는 "학부모 상담
-
[추석용]명절 스트레스, 추석 땐 ‘공감대화’ 해 보세요
공감 능력이 뛰어난 리더로 평가받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백악관] "대체 너는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니?" "그럼 그렇지, 네가 그것 밖에 더하겠니." 독자 여러분
-
사교육 받는 근본 원인 2위가 ‘불안 심리’…1위는?
교육현장에서 사교육이 이뤄지는 근본 원인에 대해 '진학 준비' 못지않게 '불안심리'가 영향을 끼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8월 중학생들이 대치
-
"비판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활동 재개한 '부산경찰' SNS
지난 1일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었던 부산경찰이 SNS 활동을 18일 재개했다.부산경찰 페이스북(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CCTV(오) [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 중앙포토] 지
-
[열려라 공부+] 청소년의 미래 설계 도와준다
일등공신 진로 코칭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로를 제대로 정하질 못했어요. 법조인이 되고 싶다가도 때론 교사나 심리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은 확실한 적성과 목표를 찾았
-
[열려라 공부+] 청소년의 미래 설계 도와준다
일등공신 진로 코칭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로를 제대로 정하질 못했어요. 법조인이 되고 싶다가도 때론 교사나 심리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은 확실한 적성과 목표를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