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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황반 치료 레이저 '적응증' 추가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6일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이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AM10’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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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위한 CI보험 눈길
한국인은 일생 중 평균 8년을 질병에 시달리며,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투병기간은 더 길다고 한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출생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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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부작용 논란 끝에 사형선고받은 '눈미백술' 부활하나
땅끝 마을 해남에서 개원의 생활을 하던 시골의사가 ‘눈미백술’이라는 세계 최초의 수술법을 들고 혜성처럼 나타났다. 그는 2007년 ‘눈미백술’을 타이틀로 내걸고 강남 한복판에 S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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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콕족, 바이러스와 동거 중!?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이후로 외출을 삼가고 있는 재택근무 웹디자이너 최희진(31) 씨는 최근 오랜 시간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 가족 이외에는 접촉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뿐더러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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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CI보험
교보생명은 최근 업계최초로 재발한 암도 보장해주는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은 상품설명을 하고 있는 고객상담실 직원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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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3대 천재? 중학교 때 40등 이하였는데…"
“의사의 제1 목표는 환자를 최대한 빨리 낫게 하는 것”이란 소신은 그를 지난 20년간 임상의학계에 투신케 한 원동력이었다. 좀처럼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던 방영주 서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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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영양소, 지방세포 성장 막아 비만 예방한다
가장 좋은 약은 '자신을 지켜주는 면역력'이다. 아무리 좋은 약도 전신을 회복시키진 못한다. 몸 전체에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선 약이 아닌 음식을 먹어야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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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영양소, 지방세포 성장 막아 비만 예방한다
가장 좋은 약은 '자신을 지켜주는 면역력'이다. 아무리 좋은 약도 전신을 회복시키진 못한다. 몸 전체에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선 약이 아닌 음식을 먹어야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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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재발 막는 새 가이드라인 나왔다
지난 8월 25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제34회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ESC)가 열렸다. 유럽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의학 학술대회로, 매년 이 학술대회 기간에 400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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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률 높은 ‘10대 암 검진 프로그램’으로 맞춤 서비스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됐다. 암 생존율이 꾸준히 늘어나면서부터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09 국가암등록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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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방사선 ‘표적치료제’ 위력
이종인한국원자력의학원장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와 도시화, 선진국형 생활습관의 확산,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암을 포함한 난치성 질환의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암 발생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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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47만 명 … 위절제·위밴드수술 건보 적용 딜레마
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원에 다니는 유동훈(25·가명)씨는 ‘거구(巨軀)’다. 키 1m88㎝, 몸무게 140㎏이다. 정상이던 체중은 중학생 때 30~40㎏이 불어난 뒤 줄곧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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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65세이상은 예방주사 한 번만 맞으면 “걱정 끝”
최근 폐렴에 걸린 임산부의 사망이 폐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는 강한 전파력을 가진 신종 전염병이 아니라는 해명을 했지만 국민의 의구심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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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건강학] 환절기 어린이 기침·콧물 엔 유산균이 약
정부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노력에도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가 아직 심각한 상태다. 게다가 가축을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수원 오염과 유해물질 방출로 새로운 질병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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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연 100억 적자 … 하버드대는 예산 50% 기부로 충당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저체중아를 돌보고 있다. [변선구 기자]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Children are not small adults)’. 소아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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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건강보험 혜택
매달 꼬박꼬박 건강보험료 내시죠. 그럼,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잘 알고 계시나요. 관련 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가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 질환은 감기(비입원치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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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기준 건수 미달 병원은 사망률 최고 6배, 합병증 1.5배 높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을 많이 하는 위·대장암은 1년치, 식도·췌장·간암은 2년치 수술 건수에 따라 병원들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눴다. 이를테면 연간 1~10건, 11~20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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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이것 즐겨 먹는 핀란드인, 우울증 발생률 다른 나라 절반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마음의 감기’로 통하는 우울증은 절대 가볍게 봐선 안되는 병이다.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라면 취미생활 등 기분 전환으로 얼마든지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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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뭐든 넣는 아기, 로타바이러스 백신 먹일 때입니다
생후 10개월 된 영아를 안고 소아과 외래를 찾은 김모(34·서울 영등포)씨. 아기는 계속되는 설사와 구토로 축 늘어져 있다. 검사 결과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었다. 세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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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줄이는 효과적 치료법 개발
성인(제2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ADVANCE 임상실험’ 에서 중증 당뇨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 나왔다. 호주의 조지국제보건연구소 존 찰르머스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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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火] 비아그라 뒤에 올 것을 두려워하라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친한 비뇨기과 교수에게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끔 있다. 별로 왕래가 없던 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면 둘 중의 하나라고 한다. 유명 대학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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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급증하는 A형 간염 방치 안 된다
199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전염병의 시대 다시 오다 - 우리 모두 관심을, 우리 모두 대응책을’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각국 정부와 의료인들이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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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콩팥병,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노린다
만성 콩팥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선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사진은 만성 콩팥병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모습.#2년 전 단백뇨 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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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무서운 편견 'F코드'
"정신과 병원의 문턱이 다시 높아지게 됐어요." 아침부터 전화벨이 시끄럽게 울려댔다. 항의성 e-메일도 많았다. '정신과 진료 한 번 받았을 뿐인데… 무서운 F 낙인' 기사(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