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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 보호복 입은 지 5분도 안 돼 숨 막히고 땀 범벅”
본지 사회부문 소속 노진호 기자(오른쪽)와 박병현 기자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각각 C등급과 D등급 보호복을 입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D등급 보호복을 착용하자마자 고글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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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한국, 전세계 인재 몰려올 ‘매력국가’ 만들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과 공영일 전 경희대 총장, 이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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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창업은 최고 일류가 해야한다. 정부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28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경희대 ‘미원렉처’ 강연이 끝난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선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당초 40분으로 예정됐던 질의응답 순서는 시간을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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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한국,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8일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유와 개방을 통해 세계의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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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종교·이념 다른 우리,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건 세계시민”
19일 개막한 세계교육포럼의 ‘포스트 2015 시대 세계시민교육 비전’ 토론회에서 최수향 유네스코 학습콘텐트 국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최 국장은 “학습량을 늘리는 것만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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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21일 개성공단 방문…"남북관계 개선에 도움 되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진 중앙포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1일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WEF)’ 참석한 반 총장은 공동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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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여성교육, 선진국은 교사 질 높이기 해법 찾는다
향후 15년 동안 세계 각국이 공동의 목표로 삼을 ‘교육 과제’의 밑그림이 한국에서 그려진다. 여성교육 확대, 급변하는 산업시장에 대한 학교의 대응 등 전 지구적 고민들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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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 신문콘서트 3탄] 이승철 "신문 속 나? 안 좋은 사회면서 좋은 사회면으로"
가수 이승철(49)씨가 31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3회 ‘신문콘서트’에서 ‘네버엔딩스토리’를 부르고 있다. 공연 5시간 전 행사장을 찾아 4시간 동안 리허설을 한 그는 이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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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개입 의혹엔 눈감은 39일 수사
검찰이 5일 정윤회(60)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담은 ‘VIP 측근(정윤회) 동향’ 문건의 진위와 유출 경위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건에 나온 이른바 ‘십상시(十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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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혼할 것 같다" … 이 말이 정윤회 문건 만든 풍문(風聞)의 시작
‘정윤회 문건’ 진원지는 정씨의 전처 최순실씨를 언니로 불렀던 김모씨 등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붉은 원 안은 최씨의 서울 신사동 빌딩 5층에 입점한 김씨의 의류 가게 간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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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 공부하며 함께 사는 법 배웠죠
제10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선 기자] 중앙일보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시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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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관 처조카로 문건 등장한 김씨 "정윤회 만나려면 7억원 준비해야"
‘내가 정윤회 비서실장을 잘 아는데 요즘 정윤회를 만나려면 7억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며 친분 과시.’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올해 1월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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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호주제·영화검열 … 2만5786건, 국민 삶을 바꾼 26년
헌법재판소가 세계헌법재판회의 3차 총회를 28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민주주의·법치주의·인권을 주제로 세계의 헌법재판관(대법관)들이 모이는 것이다. 정식 회의체로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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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서구 잣대로 평가 말라고? 아시아적 가치는 변명일 뿐
“아시아적 가치요? 인권 문제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 8일 대법원에서 열린 국제법률심포지엄에 참석한 송상현(73·사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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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손해 보고 … 사고 한달 전 세월호 팔려고 내놨다
세월호 운영회사인 청해진해운이 침몰사고 한 달여 전인 지난 2월 말 세월호를 팔려고 국제 중고선박 거래 사이트에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점 운영하는 알짜 노선에 취항한 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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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선장 사고 직후 통화 … "승객 탈출 지시 안 한 듯"
2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면서 대책본부가 준비한 국화 12만 송이도 동이 났다. 조문객들이 국화 대신 ‘근조’ 리본을 헌화 테이블에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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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오너 유병언 재산 2400억 추적
검찰이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일가의 탈세 등 비리 수사와 함께 국내외 재산 추적에 나섰다. 세월호 침몰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향후 불거질 배상 책임 문제에 대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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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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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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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서 처음으로 3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해양경찰은 20일 새벽 “남성 두 명과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한 명의 시신을 선내에서 수습했다”고 밝혔다. 합동 구조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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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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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선장 “할 수 있는 일 없어 나왔다” … 구조작업 성과 없어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탈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침몰사건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구조선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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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력 급회전 … 통제불능 빠졌다"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세월호 침몰 사건 검·경 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배를 몰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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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왜 금 갔는지 깜깜 … 체계적 조사 없어 대책도 깜깜
1 횡단 균열된 본존불 대좌의 앞부분(점선). 화살표는 하중이 작용하는 방향이다. 이 균열로 대좌 본체는 두 부분으로 나뉜 것이다. 본존불 기준 대좌의 왼편(2)과 오른편(3)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