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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인간시대』(7일 밤 8시5분)=「철도 우편배달원, 시인-김필곤」. 김필곤씨(41)는 철도 우편 운송국 부산분국에서 근무하는 우편배달원이자 시조시인이다. 83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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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대상」수상자 선정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중앙시조대상」 올해(제4회) 수상자로 대상에 이태극씨, 신인상에 조동화씨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품은 『박제(박제)』 (대상)와 『반월성』(신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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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설화를 총체예술로 극화
작품 『알』로 호암아트홀 개관과 중앙일보 창간20주념기념 장막희곡모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노경식씨(47)는 문단에서20년을 꾸준히 활동해온 중견작가. 6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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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씨 첫시조집『낙화암』펴내
신- 시조시인 조동화씨(35·문화고교사)가 첫시조집『낙화암』을 냈다. 조씨는 78년 중앙일보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된 작가. 지난해는 조선일보신춘문예(동시)에도 당선, 실력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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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보다 『가능성』이 중요
참신한 목소리로 문단에 선선한 자극을 주는 문인들이 탄생하는 신춘문예는 우리 문단의 연례적인 큰 행사이다. 신춘의 등용문을 두드려는 많은 문학지망생들은 지금 마지막 원성의 희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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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에 여성 회오리|올 중앙 6개 사의 경우를 보면…
82년도 중앙 6개 신문사 신춘문예에 12명의 여성이 당선되었다. 지난 80년 5명의 여성이 신춘문예 소설부문을 휩쓸어 놀라움을 자아낸 후 올 들어 또 그보다 더 많은 여성이 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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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의 틀벗고 일상의 삶에 관심
50여년의 연륜을 쌓아온 신문의「신춘문예」 행사는 신인발굴을 위한 잡지추천등 다른 어떤 형식보다도 한국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신춘문예 출신문인들이 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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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장도여!
가 없는 하늘 높이 치켜든 예봉이라 그 장한 깃발로 하여 다져왔던 의지들이 불멸의 빚이 되어서 스스로를 사뤘니라. 지나온 날들의 길도 다가오는 길앞에도 순풍에 돛을 다는 항해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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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성중앙 문예작품 모집
「여성중앙」은 매 2회「1백 만원 고료 문예작품」을 다음 요령으로 모집합니다. 문학에 뜻을 둔 모든 여성들에게 문단 진출의 등용문 구실을 할「여성중앙 문예작품」은 일간지의 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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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춘문예 응모작품
지난 5일로 마감한 74년도 중앙일보신춘문예작품모집에는 시·단편소설·시조·희곡·문학평론 등 모두 5개 부문에 걸쳐 총2천7백69편이 응모, 접수되었다. 금년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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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려 시인회 발족-팔공산 파계사서
문단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불교계의 젊은 승려들이 14일 팔공산 파계사 (경북 달성군 공산면)에 모여 한국 승려 시인회라는 특이한 문학 「그룹」을 발촉 했다. 속세를 멀리하여 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