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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 중국에 대북 제재 동참 촉구…노동계엔 파견법 수용 새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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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9만 개 ‘서비스기본법’ 또 해 넘기나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 통과라는 관문을 넘었지만 정부·여당이 목 메는 남은 법안들의 처리가 벽에 부닥쳤다. 4일로 1233일째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서비스기본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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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법은 대리점법 10개와 딜해야” 협상안 퇴짜 놓은 야당
정기국회 폐회(12월 9일)를 열흘 남겨둔 여야가 노골적으로 법안 ‘딜’(거래)을 시도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달 29일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주도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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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법안 2개, 경제민주화 법안 ‘딜’ 하며 숨통
새누리당 원유철(왼쪽)·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한·중 FTA·예산안 처리를 위한 ‘3+3 회동’에 참석하며 인사 나누고 있다. 회의에는 원내 지도부,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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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취임 100일 맞은 원유철, "'신박'으로 불러달라…내 점수는 B+"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2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 원내대표는 “김 정책위의장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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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국회의원도 취업 청탁해야 하는 시대
표재용산업부장내년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였던 여야가 확 달라졌다. 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문제를 놓고 똘똘 뭉쳐 스크럼을 짜려는 모습이다. 특히 당이 쪼개지기라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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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저가의 덫에 걸린 IT서비스 생태계
윤선희㈜퍼니피플 대표정보기술(IT) 산업의 인재 유치 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IT 기업은 각 분야의 최상급 인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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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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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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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도축장 짓고 돼지 대체 재료 개발… 2조5000억 시장 노린다
지난 4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박람회(MIHAS)’ 모습. 1.한국 식품업체 풍기인삼농협 2. 한국 오투바이오 3.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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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고 졸업자도 기업 연구전담요원 되는 길 열린다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자도 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전담요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능사 기술자격을 갖추고, 해당 연구 분야에서 4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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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
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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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집주인을 찾습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옛 국립전파연구원 건물은 6개월째 비어 있다. 전파연구원이 지난해 11월 광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는데도 팔리지 않아서다. 이곳은 2013년부터 13차례 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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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회 교문위의 '본헤드 플레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지상정치국제부문 기자 “학자금 대출 받은 게 잘못도 아닌데, 회사 회계팀에서 ‘대출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괜히 눈치 보이고,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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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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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치솟는 청년실업률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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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장훈 묻고 송호근 답하다
지난달 14일 강원도 춘천으로 송호근 교수(오른쪽)를 찾아간 장훈 교수가 송 교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나는 한 시민으로 낙제점이다. 이웃과 공존하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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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조한 김무성, "국정 운영 파트너십 구축해야"
[사진 중앙포토] 요즘 새누리당에서 소통이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첫번째 원인을 소통 부재로 꼽는 이들이 많다. “박 대통령은 모든 일을 당과 상의하시라”고 했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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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경쟁력" 재계도 뭉쳤다
국회·정부·기업이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27일 손을 맞잡았다. 본지와 ‘인성교육 캠페인’을 벌여온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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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SW 정책…"SW 사업 과도한 하도급 제한된다"
일명 ‘다단계 하도급 규제법’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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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SW 정책…"SW 제값주기·국산 SW 도입 활성화" 기대
일명 ‘다단계 하도급 규제법’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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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SW 정책…"SW 사업 과도한 하도급 제한된다"
일명 ‘다단계 하도급 규제법’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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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SW 정책…"SW 제값주기·국산 SW 도입 활성화" 기대
일명 ‘다단계 하도급 규제법’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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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SW 정책…"SW 제값주기·국산 SW 도입 활성화" 기대
일명 ‘다단계 하도급 규제법’으로 불리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과도한 하도급이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