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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소도시 호적 얻기 쉽게 한다” ... 도시화 빨라지나
중국 정부가 올해 상주인구 300만 명 미만의 도시를 대상으로 호적(戶口) 제한 정책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3일 〈2021년 신형 도시화와 도농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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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부 스스로 만든 ‘헤테로토피아 강남’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10만 청약설’. 불길한 예언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인다.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는 서울 강남 개포 주공 8단지 재건축 얘기다.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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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국가경쟁력 ④ 서해안 개발에 미래 건 경기도
6월 경기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화성시 전곡항. 요트 113척을 수용할 수 있는 레저항 건설사업이 한창이다. 보트와 카누·요트를 타보거나 전시하는 해상체험존과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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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저버린 아시아의 민주주의
태국은 쿠데타, 필리핀은 독재 회귀, 한국은 국민들 불만 고조… 정치 불안이 경제 발목 잡을 수도 2006년은 아시아의 새로운 민주국가들이 곤욕을 치른 해였던 만큼 그 마지막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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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시민 食費 걱정 없어졌다-국가통계국 발표
[홍콩=劉尙哲특파원]중국 도시민의 생활이 지난해 엥겔계수(소비지출중 食費비율)49.9를 기록,일상생활에 걱정이 없는 소강수평(小康水平)상태에 돌입했다고 28일 홍콩 언론들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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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입법의 경제적 대가/최철주(중앙칼럼)
성급하게 만들어진 법 때문에 골탕을 먹는 건 흔히 중산층 이하의 국민들이다. 국민경제를 위해 만들어진 법이 오히려 전혀 엉뚱한 사람들에게 황당할 정도의 피해를 주는 경우가 빚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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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승리」라기보다 「야 참패」/6·20 광역선거의 표분석
◎안정바라는 중년층 이상이 야세 외면/양당구도·여전한 지역감정 확인한셈 20일 시행된 광역의회 의원선거는 예상밖의 저조한 투표율과 여기에 연관된 민자당의 압승,무소속의 대거진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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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렸다 되내린 취산세
기습인상 됐던 건물분재산세가 물의 닷새만에 다시 전격인하로 마무리될 기미다. 여론의 거센 반발을 의식한 민정당측의 강력한 시정촉구로 정부가 건국이래 처음 있는 납세고지취소를 결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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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우리생활에서 이제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대에 맞게 살아보자』는 이야기가 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지난 12년간의 「변화」를 입증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69년 「가정 의례 준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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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은 영양과잉으로 암환자 많고 농촌에선 영양부족으로 빈혈증 많다"
중산층이상 도시민들은 지방·단백질의 과잉섭취로 암·고혈압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농촌에서는 지방·단백질 섭취량 부족으로 빈혈증 환자가 많다. 주진형 교수(고대의대생화학)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