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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 숨지고, 구금시설에서 배곯고...이민자 아동 처한 비극에 미국 발칵
미국-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멕시코 어린이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소년 대상 이민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AP=연합뉴스] 23개월 된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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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한 아빠·딸은 꼭 안고 있었다···美·멕시코 '국경의 비극'
강을 헤엄쳐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함께 익사한 20대 중미 이민자 아버지와 23개월 어린 딸의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역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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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체 '옥스팜 스캔들' 1년 반만에 "성학대 방지 소홀했다"
지난해 2월 영국 기반의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 직원들의 ‘아이티 성매매 의혹’이 국제 사회를 경악케 했다. 중미 국가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해 20여만 명이 사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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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세' 막무가내 트럼프…"국가비상사태 선포도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 해결을 위해 경고한 ‘멕시코 관세 부과’ 시점이 오는 10일(현지시간)로 임박한 가운데 양국이 막바지 협상에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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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국방부장은 군복 입고 협박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AP=연합뉴스] 미국과 관세전쟁에 돌입한 중국이 2일 미·중 무역협상 백서를 특별 발표해 “싸우고자 한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국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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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강남권 20분대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지
━ 양평 해피타운 싸이버테크㈜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 건축용 부지 ‘해피타운’(조감도)을 공급 중이다. 전체 부지면적이 2만6400㎡이며, 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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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멕시코국경 폐쇄' 엄포에 그치지 않을 것"
미국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사이 국경 지대에 장벽 건설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국경 폐쇄'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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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민’ 결집 나선 트럼프…중미 3국 원조 끊고 멕시코엔 국경폐쇄 엄포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보고서의 면죄부로 운신의 폭이 넓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20년 재선 핵심 전략인 반이민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중남미 국가 출신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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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최소 15구 시신 암매장지 발견…범죄조직 소행 추정
멕시코 경찰이 지난해 1월 멕시코주, 할리스코주, 나야리트주에서 발견한 대형 시신 암매장 무덤들을 발굴하고 있다. [뉴시스] 멕시코 동부 지역에서 최소 15구의 시신이 묻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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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그림 30년 민정기 “산길 물길 바람길 모두 역사다”
신작 ‘인왕산’(2019) 앞에 선 풍경화가 민정기(70) 작가. 그의 그림 안엔 자연과 도시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산과 그 안에 터를 내린 사람의 흔적에 대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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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활화산·고대 문명·카리브 해 … 신비와 낭만 숨쉬는 중미 3개국
롯데관광은 매력적인 중미 3개국 멕시코·쿠바·코스타리카를 여행하는 9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최근 드라마 속 배경지로 알려진 쿠바. [사진 롯데관광] 중미의 신비로운 아스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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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콘크리트 국경장벽 포기 안해”vs켈리 “이민자 나쁜사람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31일(현지시간) "콘크리트 국경장벽은 결코 포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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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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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민자 행렬, 해결책이 국경 여는것 먼저?
미 국경 순찰 요원과 시민,사회단체 시위대가 10 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미-멕시코 국경에서 대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물론 신천지 미국 땅을 밟아보겠다는 그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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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캐러밴 80% 온두라스인···그 배후엔 가짜뉴스 있었다
“국경 난민 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 대신 200억 달러(약 22조원)를 지원해 달라.” 지난 1일(현지시간) 출범한 새 멕시코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요청한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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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美와 달리 난민 반긴 우간다·스페인 정부 속내
멕시코 국경지대에 몰려있는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모습. [EPA=연합뉴스] 난민·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작된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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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루탄 비난'은 내로남불? "오바마 때도 자주 썼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소속 한국인 김경훈 사진기자가 촬영해 전 세계 미디어와 네티즌들에게 캐러밴(중미 이민행렬)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게 된 사진. 미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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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벽’ 넘으려던 캐러밴에 최루탄 날벼락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접경 지역인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25일 미국 쪽으로 국경 진입을 시도하던 온두라스 출신 이주민 모녀가 국경수비대가 발사한 최루탄을 피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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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눈 맞추기도 겁나” 잔혹 마약왕 재판에 세계가 떤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한 증인은 “그가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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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아메리칸 드림위해 캐러밴이 넘어야할 장벽, 첩첩산중이네...
한 이민자가 18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티후아나의 미국-멕시코 국경 담장을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목숨을 건 여정 3600km. 중남미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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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혐오 부추긴 ‘우파 포퓰리즘’ … 유럽도 남미도 삼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나온 보우소나루 지지자의 모습.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보우소나루는 신임 대통령에 선출됐다. [AP=연합뉴스] 관용·다양성·인권 등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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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000명 캐러밴, 미국에 대한 공격” 보수표 자극
도널드 트럼프 미 중간선거를 보름 남겨두고 중남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선거판세를 좌우할 ‘뇌관’으로 떠올랐다. 온두라스에서 시작된 행렬이 북쪽의 미국 국경을 향하면서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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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뇌관'으로 떠오른 중남미 캐러밴 7000여명
미 중간선거를 보름 남겨두고 중남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선거판세를 좌우할 ‘뇌관’으로 떠올랐다. 온두라스에서 시작된 행렬이 북쪽의 미국 국경을 향하면서 7000명이 넘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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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文 만나기 나흘 전, 교황은 피묻은 벨트를 맸다
오스카 로메로 엘살바도로 대주교. 1980년 미사 집전 도중에 군부독재에 목숨을 잃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았던 그의 극적인 삶과 불의에 저항하다 맞았던 비극적인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