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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석달 새 3명 사망, 현대중공업에서 무슨 일이?
사업주 처벌 약해 사고 악순환… 노동부 관리·감독 부실 지적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 2~4월에만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죽음의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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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발사고 LG화학 동료직원 소환조사… 노동부 '작업중지'
경찰이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지난 19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LG화학 대산공장.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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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원청 사업장 특별감독…전국 건설현장도 긴급 점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은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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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만난 고 김용균 유가족…“진상규명 함께 할 것 믿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를 만나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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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씨 유가족 안아준 문 대통령 "많이 힘드셨죠?"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를 비롯한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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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병장까지 FM, 성실 김용균. 우리도 사고가 두렵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지난해 12월 한국서부발전의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 중 사고로 숨진 故 김용균 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이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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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만에 태안 떠나는 고 김용균씨…이제부터는 광화문에서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25)씨가 태안을 떠난다. 사고 발생 44일 만이다.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 청년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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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이 김용균 죽였다”… 시민대책위, 정부 합동발표 비판
“스물네살 청년 故 김용균,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한국서부발전이 죽였습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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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통령 신년사에 ‘제천과 소방’이 빠진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위험사회’가 일상화된 요즘 세상에 안전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화재든 미세먼지든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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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소리 나더니 손쓸 새 없이···" 또 타워크레인 사고, 왜
휘어진 채 넘어져 있는 타워크레인. [연합뉴스]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36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추락해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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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박 대통령 국가원수 본분 망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전북 군산 출신 김관영입니다.우리국회는 오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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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열흘에 한 명 산업재해 사망…안전불감증이 ‘주범’
지난 10월 14일 폭발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사고현장에서 울산 울주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경찰청]지난 10월 14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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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임원수 25% 감축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 관련 계열사 임원수를 25%를 줄이는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중공업 측은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데다 정부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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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진하는 킬러 소행성을 막아라
[뉴스위크] 지난 4월 중순 아프리카인 수천 명이 폭력과 혼돈을 피해 리비아 해안에서 낡아빠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려다가 상당수가 익사했다. 바로 그 시점에 세계 최고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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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이 투자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지속경영 가능성 '안전모'서 찾는다
LG화학 여수공장 직원들이 공장 주요 설비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각 사업본부 단위로 흩어져 있던 안전환경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개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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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혁신학교 개설 … 4300여 임직원 수료
GS건설은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3월 문을 연 안전혁신학교에서 직원들이 응급조치를 배우고 있다. [GS건설 제공]GS건설은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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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재(産災) 사망 한해 3000명인데 …
최근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로 노사정 간에 사회적 대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여전히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만 매달려 정작 화급하게 다뤄야 할 중대 문제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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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
제1편 일반제도 제1장 민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법은 재산관계에 대한 민사적규제를 통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와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하며 인민들의 자주적이며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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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헌법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헌법에 관한 헌법위원회 위원장 김두봉 대의원의 보고를 듣고 토의한 후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최고인민회의 헌법위원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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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산업재해 대기업 임원 구속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5일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를 잇따라 낸 혐의(산업안전보건법 위반)로 현대중공업 안전보건 총괄 상무이사 연모(53)씨를 구속했다.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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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災 사망 3건이면 업주 구속 수사' 노동부 '삼진아웃제'겉돈다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P건설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로 인부 2명이 추락사하는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건설업체는 지난 4월에도 시공 중이던 고층건물에서 현장 근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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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되풀이되는 가스 안전사고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선박 용접수리중 가스가 폭발해 작업인부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치는 참변이 일어났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가스폭발로 광원 6명이 숨진지 불과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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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재 업주 구속/근로자 중과실땐 보험급여 일부 제한
◎법 개정 검찰에 전담부서 설치키로 내년부터 사망 등 중대재해를 낸 사업장의 사업주는 구속 등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또 근로자의 중대과실로 재해가 발생하면 보험급여의 일부를 지급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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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안전시설 요구 외면해 사고/도급준 회사 현장소장 첫 구속
◎그물안쳐 1명 사망 노동부는 31일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시설 설치요구를 무시한채 공사를 강행하다 하도급업체 근로자 1명을 안전사고로 사망케한 경북 포항시 해도동 학산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