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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같은 회사 키우고 싶으면 외국 인재 서울로 모이게 하라
Photo ⓒ Brooke Williams 작가 맬컴 글래드웰(사진)의 장기는 뒤통수 치기다. 그동안 낸 책을 통해 그는 세간의 통념을 뒤집는 주장을 펼쳐왔다. “변화는 조금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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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같은 회사 키우고 싶으면 외국 인재 서울로 모이게 하라
Photo ⓒ Brooke Williams 관련기사 빈틈 판 ‘카톡’ 5명으로 시작, 시장 휩쓸어 작가 맬컴 글래드웰(사진)의 장기는 뒤통수 치기다. 그동안 낸 책을 통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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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명문장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원장은 인생의 갈림길에 설 때면 료마에게 묻는다. 변하지 않는 미래의 비전을 위해 나를 버리는 길이 무엇인지를.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메이지유신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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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알몸 다이어트 ⑫] 날 가져, 유미야
‘아,아. 마이크 테스트.’ “안녕하십니까. JTBC의 아들 장성규입니다. 먼저 전국에 계신 골드미스, 골드미스터 분들게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저 장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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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에베레스트·로체(3)
고락셉 로지 위 칼라파타르 언덕에서 본 쿰부 빙하. 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가 눕체, 그 뒤에 에베레스트가 숨어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네팔 쿰부 히말라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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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알몸 다이어트 ⑫] 날 가져, 유미야
‘아,아. 마이크 테스트.’ “안녕하십니까. JTBC의 아들 장성규입니다. 먼저 전국에 계신 골드미스, 골드미스터 분들게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저 장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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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목사 "한국의 교회는 성경을 잃었다"
존 맥아더 목사는 미국 교계와 언론이 꼽는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하나다. 미국의 대표적 강해 설교가인 존 맥아더 목사의 책상을 슬쩍 살폈다. 정돈된 책상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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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後’ 대학생 구직기, 일자리 구하기 쉽나요?
[신화사(新華社)] 판둥라이(潘東來, 상하이 칭푸(?浦)?22세)는 2014년 전국의 일반 대학교 올해 졸업생 727만 명 중의 한 명이다. 다른 많은 동급생과 마찬가지로 그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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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오피스’] “최고경영자라면 디테일에 더 신경 쓰라”
크리스티 와이어트(사진). 모토로라 모빌리티 부사장을 거쳐 보안업체인 굿테크놀로지의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 와이어트는 인터뷰에서 여성으로서 정보기술(IT)기업 CEO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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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인에겐 더러운 피” … 일제가 왜곡한 선비상 아직 못 지워
퇴계를 기념하는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도산서원. 서원은 동서당, 전교재를 갖춘 큰 건물이지만 출발은 사진에 보이는 자그마한 서당이었다. 퇴계 정신은 남인(南人)의 정신적 맥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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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들이 편안해야 기술 혁신" 명품 업계 첫 최고등급 친환경 인증
1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V)’의 새 사옥인 ‘BV 빌라’ 전경. 18세기 건립 당시 건축 원형과 정원 조경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 직원용 구내식당 전경.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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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30% 감면, 입학금 면제, 한·일 약사면허 동시 취득도"
안의태 원장은 “일본 약대에 더 많은 한국 학생을 보내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진수학 약사는 예나 지금이나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전문직이다. 청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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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체육전문가단 파견, '여성 스포츠 벽' 허문다
우리나라 체육지도자 40여명이 세계 최대 여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노라대에 급파됐다. 여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도 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던 사우디 정부가 지난해 여학생들이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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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한국의 정치 갈등?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다
다니엘 튜더전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한국 정치의 분열상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목하는 두 정파가 서로 이해하기는 고사하고 서로의 존재조차 참을 수 없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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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체육전문가단 파견, '여성 스포츠 벽' 허문다
우리나라 체육지도자 40여명이 세계 최대 여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노라대에 급파됐다. 여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도 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던 사우디 정부가 지난해 여학생들이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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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에서 워킹맘으로 살아 남기
shutterstock.com 여성 상위시대라는 말이 꽤나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원래 남성을 능가하던 엘리트 스포츠 분야는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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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헌정시 "금메달 놓쳤지만 의연한 모습, 어떤 내용 담았나"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WSJ 김연아 헌정시’. 24일(한국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온라인판에 김연아에게 헌정하는 시가 공개됐다. 미국 시인 쾀 도우스는 올림픽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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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헌정시, 네티즌들에게 감동 준 내용 살펴보니…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WSJ 김연아 헌정시’. 24일(한국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은메달리스트 김연아에게 헌정하는 시가 공개됐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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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헌정시,"'난 그를 믿었다'…피겨 여왕에게 바치는 시"
[사진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캡처] ‘WSJ 김연아 헌정시’. 24일(한국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헌정하는 시가 게재됐다.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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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식당’보다 망하지 않는 식당이 으뜸이죠
식당으로 성공한 뒤 출판사를 세우고 대학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이상규 대표. 조용철 기자 “식당이나 차려 볼까?” ‘먹는 장사와 물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 탓에 식당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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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중국판 애플'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신경진국제부문·중국연구소 기자“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중국어로 좁쌀을 뜻하는 샤오미테크(小米科技)를 창업한 레이쥔(雷軍·45)의 지론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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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피아노와 같아 … 분노 대신 행복 건반 누르세요
세로토닌은 분노·우울·불안 같은 나쁜 감정습관을 끊는 열쇠다. 김수정 기자 직장인 조형훈(45·가명)씨는 요즘 회사에 가는 것이 힘들다. 얼마 전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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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뭔지 모르는 거제시, 집 모자라 ‘행복한 고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이곳에는 정규직 직원 1만3000명과 사내 협력회사 직원 등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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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유럽이 세계 정복할 때 동양도 총·균·쇠 있었는데…
비잔틴 제국을 정복한 메흐메트 2세 오토만 제국 황제. 젠틸레 벨리니가 그린 초상화(1480년). Anno Hegirae(이슬람력, 헤지라 기원) 1435년. 선지자 마호메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