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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업에서도 일전 벌일 삼성 vs LG] 삼성은 상장, LG는 M&A로 경쟁력 키워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시설지난 9월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캐나다에서 엔브렐 계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신약의 복제약) ‘브렌시스’의 허가를 받았다.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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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내년 3월 상장…기업가치 28조원 예상
사진 공유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업체 스냅챗이 이르면 내년 초 기업공개(IPO)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이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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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영국 초등생의 코딩 교육이 무서운 이유
임미진산업부 기자사실 진짜 문제는 코딩(Coding·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아니다. 세계의 코딩 교육 열풍, 그리고 한국 코딩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한 본지 시리즈 ‘코딩 교육에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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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 개발자가 만든 AI 벤처 인수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기업 ‘비브 랩스’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비브는 애플의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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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PC부문 중국 레노버에 판다
‘메이드 인 재팬’의 자존심이 또 무너지게 됐다. 올 초 전자회사인 샤프가 대만 기업에 넘어간 데 이어 이번엔 일본의 첫 컴퓨터를 만든 후지쓰가 실적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PC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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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日 대기업, 인프라·신소재·AI로 '체질 개선' 속도
최근 전자회사를 중심으로 한 일본 기업의 체질 개선 노력이 도드라진다. 경쟁력을 잃은 기존 사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인공지능(AI)·신소재·유통 등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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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왕국 일본에서 PC시장 1위가 중국업체?!
일본 첫 컴퓨터'메이드 인 재팬'의 자존심이 또 무너지게 됐다. 올 초 전자회사인 샤프가 대만 기업에 넘어간 데 이어 이번엔 일본의 첫 컴퓨터를 만든 후지쓰가 실적 부진을 견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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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노버, 후지쓰 PC부문 인수 추진
세계 최대 개인용컴퓨터(PC)업체인 중국 레노버가 일본 후지쓰의 PC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후지쓰는 레노버에 PC 부문을 넘기고 주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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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가서 공부해라” 탈북의 진화
#1. 서울 소재 명문대에 다니는 24세 김모씨는 2011년 고향인 함경도에서 중국을 거쳐 서울에 왔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에서도 집안은 유복한 편이었으나 한국의 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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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가는 길] 의료?빅데이터 등 9개 전공…이론·현장 조화 이루는 PBL 강점
경희대 MBA는 이론과 현장이 조화를 이루는 과제 해결중심의 수업(Project Based Learning, PBL)을 추구한다. [사진 경희대 MBA]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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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송혜교처럼…가상 메이크업 해볼까
| 증강현실 활용한 ‘메이크업 앱’ 인기맨 얼굴로 셀카(selfie)를 찍는다. 역시나. 적나라하게 드러난 잡티와 칙칙한 입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곧바로 거울 앞에 서서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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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VRㆍ음성인식 기기까지…하드웨어 시장 ‘전면전’ 나선 구글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의 신제품 출시회는 이름부터 ‘메이드 바이 구글’로 붙여졌다. 하드웨어 시장까지 모바일 전 분야를 접수하겠다는 구글의 야심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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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K 패자 부활전…서울 면세점 3차 대전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권 3장을 두고 대기업 5곳이 맞붙게 됐다. 지난해 면세점 대전에서 특허권을 잃은 롯데와 SK네트웍스가 패자 부활을 노리는 가운데, 경쟁 업체의 도전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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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경영학에 심리학까지 융합…인턴십 활발, 실무형 인재 키운다 ‘호텔관광학과’
호텔관광학과는 실무형 인재를 목표하기 때문에 실습 수업과 인턴십이 활발하다. 지난달 29일 경희대 호텔관관대 학생들이 딜러와 손님 역할을 나눠 카지노 실습을 하고 있다.청소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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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업의 요람 선전 증시에 집중 투자
‘차이나 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중국 선전(深玔)으로 몰려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벤처 투자가 다소 가라앉았지만 선전의 창업 열풍은 뜨겁다. 비즈니스를 키워주는 창업 환경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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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국 창업의 요람 선전 증시에 집중 투자
‘차이나 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중국 선전()으로 몰려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벤처 투자가 다소 가라앉았지만 선전의 창업 열풍은 뜨겁다. 비즈니스를 키워주는 창업 환경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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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폰 주춤하는 사이…‘구글폰’ 신고식
구글의 변신이 시작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SW) 회사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로 구글의 외연이 넓어진다.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구글로 인해 시장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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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권익위 오랏줄에 묶인 ‘창조한국’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 7일째, 한국인은 단군 이래 최고 속도로 구태를 벗어던졌다. 상식적 질서가 도래했다. 흥겹고 유쾌하다. 가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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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IT 놀이터 만들고, 구글은 우연한 만남 극대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인 텐센트의 수석 건축가인 이반 완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선전시에 완공될 신사옥의 콘셉트를 “거대한 IT 실험실”이라고 소개했다. 이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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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금리 가정하고 장기 자산계획 짜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의 금리 인상 시간표가 정해졌다. 올해는 12월에 한번 금리를 인상하고 끝낼 것 같다. 금리 얘기가 나올 때마다 움츠려 들었던 주식시장 입장에서 환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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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303만원 늘 때마다 장애인 한 명 추가 고용”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터 ‘베어베터’를 만든 김정호 전 한게임 대표는 북한 어린이에겐 ‘곰 아저씨’로 유명하다. 북한 어린이가 보내온 감사편지는 그의 애장품 중 하나다. 이원근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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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이너들, 소재를 갖고 노는 듯”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start up)’은 정보기술(IT) 분야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패션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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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기대하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브랜드가 아닌 제품 제조로 글로벌 1위 자리에 오른 코스맥스는 K뷰티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이경수 회장은 “한국 여성 모두가 한국 화장품 홍보 모델”이라며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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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브스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최고의 유망(Fabulous)기업으로 꼽혔다. 우리나라 기업은 아모레퍼시픽(9위), 네이버(11위), LG생활건강(14위), 한온시스템(3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