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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비아 사태에 '양다리 외교'
리비아 사태에 불개입 원칙을 천명했던 중국이 입장을 바꿔 양다리 외교를 벌이고 있다. 8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리비아 이권을 지키기 위해 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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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에게 굽실거릴 수 없다” … 노태우의 총리 제의 거절
일제강점기 학병(學兵) 탈출 1호, 이범석 장군의 부관으로 항일 무장 독립운동을 펼쳤던 투사, 해방 후 1세대 중국학·공산주의 전문가, 역사학자, 대학총장…. 예사롭지 않은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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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헤르만 지몬 - 조지 화이트사이즈, 한국 기업 성장전략을 논하다
조지 화이트사이즈 하버드대 명예교수와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 헤르만 지몬 독일 마인츠대 교수(왼쪽부터)가 한국의 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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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원더풀” 외국인 화이트칼라 1만 명 시대
국내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사무직 근로자들이 지난해 말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LS전선의 외국인 화이트 칼라들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있는 모습. 외국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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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0쌍 부부 갈라서는 中, 젊은 부부 이혼 급증 이유는
중국의 부부 이혼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초반 젊은 부부들의 이혼율이 높다. 중국 민정부(民政部)가 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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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묵화가 18인의 그룹전 ‘산, 꽃과 바람전’ 外
◆이정신·최규철·이덕기 등 수묵화가 18인의 그룹전 ‘산, 꽃과 바람전’이 6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트라운지 다방에서 열린다. 올 4월 중국 황산 답사여행에서 그린 황산 그림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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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 8편 탄생 뒷이야기
‘꿈의 공장’ 할리우드. 그중에서도 으뜸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세계관’을 심어주는 디즈니일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해 문화상품과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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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휘 티치미 대표가 말하는 합격전략] 건국대·서울시립대
건국대 550명 뽑는 학생부 중심 전형, 수능 기준에 주의해야 건국대 모집인원 분포를 보면 정시 1546명으로 52%, 수시 1454명으로 48%다. 따라서 건국대를 목표로 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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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분야별 수업, 200개 동아리 활동 … 공부뿐 아니라 특기까지 살릴 수 있어
용인외고 김성기 교장이 학교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최근 각 학교와 입시업체가 주최하는 특목고와 자율고·자사고 입시 설명회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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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토부 ‘낙하산 부대’, 체면마저 팽개쳤나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라는 아주 낯선 조직이 있다. 선박 외에는 일반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승객·선원·화물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선주(船主)들이 2000년 설립한 상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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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3억 중국
1339724852. 2010년 11월 1일 0시 현재 중국 대륙에 살고 있는 사람 수(數)입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제6차 전국 인구조사’ 결과입니다. 세계 인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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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남트위터로부터 견제 당해
중국 방문 중 같은 날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을 겨냥, 북한의 3대세습과 인권문제 등을 강하게 비판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대남트위터 계정으로 알려진 ‘uriminzok’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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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쉼 없이 시속 40km 질주 서울~부산 10시간 내 주파
2011 투르 드 코리아 마지막날 서울 도심 통과 구간에서 선수들이 서강대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은 투르 드 코리아 사진전 입상작(장려상-정일해씨)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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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존 다우어 “일본 젊은층, 원전 사태로 정치 무관심 반성”
“21세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사를 돌아봐야 한다.” 일본 근·현대사,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다우어(73)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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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원자력 딜레마 外
과학 ◆원자력 딜레마(김명자 지음, 사이언스북스, 432쪽, 2만원)=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글로벌 원자력 산업의 배경과 현황, 미래에 대한 전망을 파헤쳤다. 저자는 원자력이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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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우호의 릴레이 바통 한세대 한세대로 내려가야”
만찬장 헤드테이블의 여인 … 북한 퍼스트레이디 김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네 번째 부인으로 알려진 김옥으로 추정되는 여성(오른쪽)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인민대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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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IT산업, 다시 신발끈 조여매자
신강근미국 미시간대학 석좌교수컴퓨터공학 지난 30여 년간 인터넷 네트워킹 기반의 정보기술(IT)혁명이 우리의 삶 곳곳에 영향을 미쳐 왔음을 경험하고 또 목격해 왔다. 역사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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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분란민국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고등학교 시절 얘기다. 유신이 임박했던 그때에도 민주주의를 가르친다고 학생회장 직선제가 허용됐다. 우등생에 얼굴까지 받쳐주는 쟁쟁한 후보들이 나서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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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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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임지순 “소통과 설득, 과학에서 배워라”
“골방서 나와 대화하라, 설득하라, 인정하라” 서울대 임지순 (60·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고체물리학자다. 이달 초 학술단체 중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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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스타항공, 제주∼옌지 전세기 운항 外
기업 이스타항공, 제주∼옌지 전세기 운항 제주와 중국 옌지(延吉)를 잇는 직항로가 열린다. 이스타항공은 20일부터 매주 3회(월, 수, 금) 제주와 옌지를 오가는 전세기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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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기업에 특허 이전해 최근 5년간 수익 123억 ‘으뜸’
공과대학으로 시작한 한양대는 이공계 분야의 연구관련 인프라와 성과가 돋보인다. 최근에는 단순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용학풍이라는 교육이념에 걸맞게 기술이전과 산학협력으로 연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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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경희대 강제상·한국외국어대 박흥수
300명 뽑는 교과우수자 전형, 절반은 내신만 본다 강제상 입학처장은 “수시 일반학생 전형은 중간 정도의 내신만 돼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경희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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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한국외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1 한국모의국제회의(KIMC)’ 外
한국외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1 한국모의국제회의(KIMC)’가 한국외대 국제관에서 8월 4~6일 열린다. 중3·고교생 대상으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