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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원봉 생가 터에 의열단 기념관
경남 밀양은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숱한 독립지사를 키워낸 도시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암살’에서 “나 밀양사람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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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 마젤· BBC가 꼽은 차세대 스타, 에스더 유
‘외국에서 더 유명한’이란 표현은 이제 식상해졌지만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23·사진)에게 잘 맞는다. 어느 정도냐면, 이달 6일 서울 공연은 에스더 유의 한국 첫 독주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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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인공지능, 인류의 대체재 아닌 협력 동반자로 만들어야”
지난 2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열린 2017 IT 서밋에 참석한 마화텅(왼쪽) 텅쉰 회장, 마윈(가운데) 알리바바 회장, 리옌훙(오른쪽) 바이두 회장 [신화=뉴시스] 마윈(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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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인정한 중국 기술! 쌍둥이도 구별하고, 범죄자도 잡는다?
# 2015년 3월 15일(현지시각) 독일 전자통신전시회(CeBIT). 기조 연설에 나선 알리바바 마윈(馬雲)이 스마트폰에 자신의 얼굴을 비치더니 독일 우표를 주문했다. 모바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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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가 뭐길래... KAIST 강의 논란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하지 않는 ‘환단고기’(桓檀古記)를 주장하는 학자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연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1년 계연수(桂延壽)가 편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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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세계 음악계의 중심부, 실전 무대에서 경력을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외국에서 더 유명한’이란 표현은 이제 식상해졌지만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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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모그’도 신(新) 투자 테마다!
스모그로 뒤덮인 서울. 대도시 서울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시의 미세먼지 연 평균치가 최근 비슷하게 측정될 정도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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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미세먼지 중국 탓은 인종차별"…네티즌 갑론을박
스모그로 뒤덮인 서울. 대도시 서울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시의 미세먼지 연 평균치가 최근 비슷하게 측정될 정도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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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에 충성 ‘교육칙어’, 폐지 72년 만에 부활
일본 군국주의 상징 중 하나인 ‘교육칙어(敎育勅語)’를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게 됐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들이 1일 전했다. 신문은 “지난달 31일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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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허베이에 ‘제2 푸둥’ 만든다
중국이 수도 베이징 남부 허베이(河北)성 100㎢ 부지에 국가급 슝안(雄安) 신구를 개발한다고 관영 신화사가 1일 보도했다. 국가급 신구는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개발특구다. 슝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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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뜨거운 청춘의 강렬한 몸짓
━ 영화 ‘패왕별희’ 전통과 경극, 그리고 스크린의 만남 중국 콘텐츠의 가능성을 증명하다중국적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패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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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3.9% > 외국인 2.14% 배타적 시선이 착각 만들어 내
━ 외국인 범죄율 높다는 건 편견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오후 7시를 넘어서자 남구로역 인근 거리는 작업화 차림의 일용직 근로자로 붐볐다. 상당수는 중국 동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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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된 땅에서 만날 두 딸에 부끄럽지 않은 엄마 되고파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장교 출신 멀티플레이어 탈북맘 김정아 탈북한 지 만 10년, 인생사를 풀자면 ‘약도를 그려야 한다’는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 여섯 살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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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中 부동산 불패 신화 언젠가는 끝이 난다
주가 2배 오를 때 부동산 7~8배 상승... 중국 정부 방임 속 버블 붕괴 ‘째깍째깍’ 2016년 10월 중국 광저우시 양지촌의 신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과 친지 1만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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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험 없는 여학생 주로 노려”…미성년자 강제 동원 성매매 집단 중국에서 적발
2004년 중국에서 촬영된 인신매매 현장. 기사 내용과 관련은 없음. [중앙포토] 중국의 한 폭력조직이 여중생들을 협박해 강제 성매매에 동원하다가 적발됐다. 1일 중국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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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애플, 우리는 따로 갈게
애플 제품을 대신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업체? 중국업체? 아닙니다. 언론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그 이름은 바로 대만 폭스콘입니다. 이 기업은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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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성우 전문업체 하이보이스, 2017 더빙&번역 지원 공모전 수상작 발표
외국인 성우 전문업체 하이보이스가 ‘2017 하이보이스 외국어 더빙&번역 지원 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총 14편의 영상 및 콘텐츠들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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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홍준표, 한국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文 10분만에 제압 자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3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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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남탓하는 한국 수준 낮아" 중국인 유학생 글 논란
인천 강화군 도로가 28일 오전 미세먼지와 안개로 시계가 극히 불량했다. / 신인섭 한 중국인 유학생이 남긴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서강대학교 익명 페이스북 커뮤니티인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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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 보는 손자 위해 대신 필기해주는 할머니
[사진 신화통신] 아픈 손자를 위한 할머니의 지극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통신은 앞을 보지 못하는 손자를 위해 대신 학교에서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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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통역앱 파파고, 인공신경망으로 스페인·프랑스어 통번역 한다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바일 통역 애플리케이션 파파고가 30일부터 인공신경망 방식의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통·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신경망 번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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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자를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권위의 상징 중국 정부가 스마트해졌다. 중국의 정부 기관과 관공서들이 경쟁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니다. 알리페이, 위챗 등 앱 서비스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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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학습지도요령 최종 확정...왜곡교육 강화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땅’이란 영토 왜곡교육을 의무화하는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을 31일 최종 확정해 관보에 실었다.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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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죽음의 미세먼지’ 무책임한 기준부터 바꿔라
이소아경제기획부 기자 날이 따뜻한 것이 무슨 의미인가 싶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30일 서울을 중국 베이징, 인도 델리와 함께 ‘최악의 공기오염 3대 도시’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