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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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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8
◎「남존」은 옛말 … 여성지위 격상/맞벌이ㆍ모의 여권신장등 영향/남편이 식사준비ㆍ설거지 하기는 예사/대도시선 연애결혼이 반ㆍ혼전 임신도 한ㆍ중ㆍ일 동양 3국에는 예부터 「남존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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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2기」 맞은 중공|모택동 사상에서 실생활 개선으로
【김택원기자】지난 1일 중공정권수립 30주년을 맞아 북경지도층이 선언한 이른바 신 중국공산당선언은 모택동 주도하의 혁명시대가 완료되고 금세기 내에 부강대국으로 등장하기 위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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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국공산당선언
중공정권수립 30주년 기념식전에서 발표된 새「중국공산당선언」은 문혁파 모택동의 과오를 보다 강력히 비판하고 「4개 현대화」의 중요성을 거듭 재확인했다 한다. 이와 같은 노선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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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모택동 격하운동 확대|중공사상 처음「계급투쟁」삭제|문혁 때 죽은 배경부시장 추도식 가져
중공지도층은 14일 지난60년대초 사극『해서능관』을 발표, 국구상 팽덕회를 파면한 중공 당주석 모택동을 비판함으로써 문화대혁명을 유발시켰다가 문혁 때 반혁명분자로 몰려 실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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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괴 이견 상존
【동경 14일 UPI 동양】대소 견제를 노리는 중공은 북괴정권수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실력자인 당 부주석 겸 부수상 등소평을 단장으로 한 경축사절단을 파견한 것을 계기로 북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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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괴에 현실 노선 종용
【동경 8일 AP합동】북괴 창건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8일 북괴에 도착한 중공 부수상 등소평은 이날 하오 금수산 집회소로 김일성을 방문하고 회담을 가진데 이어 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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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특별회담 요지
시국에 관한 나의 소신을 몇 가지 이야기하고 국민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고자 한다. 작금 신문·방송을 통해 인지사태를 보고 국민 여러분도 매우 착잡한 실정에 싸여 있으리라고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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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회견 요지
▲인사말〓지난 1년도 다사다난한 해였고 도전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겹치고 겹쳤으나 국민 모두가 조화와 단결로써 슬기롭게 극복해 낸 한해였다. 안보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