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외도 현장 보고 격분…외도남 살인 미수 50대 남편 최후
아내의 외도에 화가 나 외도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
-
추경호 “물가 무너지면 다 무너져…물가 안정이 우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연
-
‘5명 사상’ 안성 물류창고 붕괴사고 현장소장 2명 구속
시멘트 타설 작업 중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저온 물
-
‘29억원 세금 체납’ 60대 한의사에 30일 감치 선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모습. 연합뉴스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60대 한의사가 수감될 처지에 놓였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79단독 허선아 부
-
처조카 SM 이성수 폭로…국세청, 이수만 '탈세 의혹' 확인 착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의
-
'더 글로리' 뺨치네…제주 여중생 1명 집단폭행한 중고생 14명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제주에서 여중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한 중학생과 고등학생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은 또래 여중생을 집단
-
[단독]"김일성 우상화 충격"…촛불연대, 보조금 받아 쓴 책 보니
“남한에서는 김일성이 지휘관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청산리 대첩보다 교과서에 제대로 실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이하 촛불연대)’는 2021년 9월27일 발간
-
'대통령 반대' 드레스 코드가 교복? 학생들에게 이래도 됩니까 [박은식이 고발한다]
학생 촛불 집회를 추진하는 측이 만든 포스터. 배경은 지난달 29일 '촛불전환행동 '이라는 조직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집회. 그래픽=차준홍 기자 2차대전이 끝날 때 연합군에
-
“통진당 잔당 응징” “국보법 존치”…與 '좌파와의 전쟁' 노림수
국민의힘이 ‘종북 좌파와의 전쟁’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후 퇴장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
'윤석열차' 여야 공방…박보균 "블랙리스트와 비교할 성격아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풍자만화를 둘
-
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
대전 학원發 감염 60명 넘었다…거리두기 2단계 격상
학원 강사, 고교 교사도 확진 대전시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보습학원 발 확진자는 7일까지 60명을
-
대전서 교회에 이어 학원 발 감염 확산…강사·학생 등 12명 확진
대전에서 이번엔 학원을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 5일까지 강사 1명과 중고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 노래
-
잊을만하면 터지는 교회 감염···"신도 1명 사망, 1명 위중"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된 18명은 부평의 50대 여성 목사(인천 209번)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미추홀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민주화 훈장 우려먹는 기득권층”…쏟아지는 386 비판
━ “386이 문제”라는 사람들을 만나다 ‘안타깝게도 386세대를 향한 날 선 분노와 조롱이 온라인 공간을 뒤덮고 있다. 386세대는 꿀 빨아 먹고 헬조선 만든 세대,
-
칠곡 중고생들 감금폭행, 시작은 "여친 남동생 누가 괴롭혔어"
[중앙포토]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의 시작은 “여자친구의 남동생을 괴롭힌 사람을 색출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경찰서는 중·고교생 19명을 감금해
-
"중고생 가두고 유사성행위까지"…'칠곡 원룸 집단폭행' 어머니 호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경북 칠곡 원룸 중·고생 집단폭행' 피해자가 8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칠곡경찰서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나올
-
장난감 빨며 노는 어린이, 성인되면 불임 위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5)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 전반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이를 낳고 싶어도
-
중고생 7명, 둔기로 여학생 집단폭행 후 촬영…"전학이 최고 조치"
중고생 7명이 강남 한복판에서 여고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JTBC·KBS에 따르면 지난 5월 다른 학교 소속 중고생 7명이 여고생 A양을 강남 지
-
“부모님과 와야 해"…부산 커피전문점 중고생 출입금지 논란
부산 영도의 한 커피전문점에 붙은 청소년 출입제한 안내문.[연합뉴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님을 동반하지 않은 중·고등학생 손님을 받지 않겠습니다." 20일 부산 영
-
[단독] 이재명 “난 포퓰리스트…시 수익 1800억 시민에 현금배당할 것”
“수도 동파된 곳 없어요? 노숙자들은 어쩌고 있어요?” 25일 오전 8시30분 경기 성남시 수내동 자택에서 나온 이재명 성남시장은 흰색 카니발 차량에 올라타자마자 전화를
-
“촛불 참여 뒤 도움 필요한 곳 달려가, 인생 180도 달라졌다”
한국에서 ‘촛불’은 사전적 의미를 뛰어넘는 사회적 함의를 갖게 됐다. 누군가는 촛불을 ‘광장 민주주의’와 연결시켰고, 다른 누군가는 ‘평화’라 말했다. 또 혹자는 ‘특정 세력의
-
[촛불1년] 참여자들 "잘못을 심판, 누구를 지지한 촛불 아냐"
[촛불1년] 4개의 시각-①참여자들 "내 인생 180도 바꿔" 지난 2월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때의 모습. [중앙포토] 지난 1년간 한국 사회에
-
기사와 댓글 구분 못할 땐 다수의견만 좇는 사회 될 수도
━ [탐사기획] 갈수록 커지는 영향력, 댓글의 사회학 회사원 박모(45)·김모(43)씨 부부는 하루에도 두세 번씩 포털에 접속해 부동산 관련 뉴스를 검색한다. 최근 대출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