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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왕자' 동화 뒤엎었다…봉준호가 픽한 감독의 '스칼렛'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영화 '스칼렛'은 이탈리아 출생 감독 피에트로 마르첼로가 러시아 작가 알렉산드르 그린의 단편 소설 『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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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도 협찬도 절대 안쓰는데…116년 세계최고 명품의 비결
작고 예쁜 꽃이 핀다. 하나 둘 셋 넷…지금은 4시다. 요정이 정원 사이를 오가고, 엄마 새는 아기 새가 기다리는 둥지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 프레데릭 레벨로 반클리프 아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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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0만관객, 원작 만든 프랑스보다 잘 나가는 이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를 연기한 케이윌. [사진 마스트 엔터테인먼트]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인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이하 노담)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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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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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한국어로 듣던 뮤지컬 ‘노트르담 … ’ 이번엔 영어로 감상한다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사진)’가 다시 공연된다.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다. 특이한 점은 프랑스어가 아닌 영어로 한다는 점이다.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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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함께 성장한 배우들의 존재감, 바로 이게 오리지널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매번 다른 라이브 뮤지컬 무대에서 오리지널리티를 판단하는 잣대는 과연 무엇이 돼야 할까? 연출가·안무가 등 초연을 직접 만든 이들의 참가 여부가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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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녀 신인배우상 후보
3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축제로 자리잡은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는 특이하게도 신인상 부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각별하다. 그 출발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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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프랑스 뮤지컬의 향연
프랑스 뮤지컬을 기다려온 관객에겐 설레는 2월이다. 2006년 내한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한 ‘로미오와 줄리엣’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라틴풍이 가미된 ‘돈 주앙’은 한국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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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공연 더 짧아진 2월
1일(일) 2009 서울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다비드 포르미자노 플룻 독주회/금호아트홀 클로져/SM아트홀 ~2월8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고양아람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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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이 프랑스 뮤지컬 되살렸다
‘로미오 앤 줄리엣’ 공연 직후 커튼콜 때 배우들이 앙코르곡 ‘사랑한다는 건(Aimer)’을 부르고 무대 인사를 하자 관객들이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이룸이엔티 제공]대한민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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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