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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전 靑차장 "北미사일 발사 군사합의 위반 큰 의미없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설계한 이상철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최근 북한 미사일 문제가 군사합의 위반인지를 따지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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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풀기 위해선 한·중, 한·일 관계 개선 시급”
━ ‘북핵 협상 전망’ 전략대화 10일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홍석현 이사장)이 ‘하노이 회담 이후의 북핵 협상 전망’을 주제로 연 ‘2019년 제2차 한반도 전략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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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빼고싶다" 트럼프 압박에도···주한미군 감축없다
올해 주한미군의 순환배치가 예년처럼 이뤄지면서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은 일단 보류됐다. 이들 병력은 지난해부터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에 나설 경우 우선 철수 대상으로 고려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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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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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론 쇼에 불과” 북핵 증인 갈루치, 조셉 윤, 주펑 3인 전망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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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화 두어 통, 방위비 5억달러 올려”…실제론 787억원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알쏭달쏭 셈법을 동원해 한국으로부터 방위비 분담금을 많이 받아냈다고 자랑하면서 앞으로 더 받아낸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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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전’ 운 뗀 미국, 한·미 연합체제 보장해야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할 종전선언 의지를 언급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말이다. 비건 대표는 그제 미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월터 쇼렌스틴 아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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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의 한반도 평화워치] 북·미 정상회담 잘못되면 비핵화도 안보도 물 건너간다
━ 북·미 정상회담 대처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평생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다 은퇴한 미국의 고위 외교관과 이야기를 나눴다. 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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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북·미와 북·중 협곡 빠진 비핵화 탈출로 찾아야
━ 비핵화 해법 우여곡절 끝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이 보이자 미국의 이름 있는 보수 논객들이 일제 사격하듯 회담 전망에 재를 뿌리는 회의론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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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트럼프가 미국은 아니다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모든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 없이는 비밀을 100% 공유할 수 없다. 미국의 진짜 친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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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주한미군 철수해도 美방위비 인상 반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인상 요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자료 리얼미터] 응답자 10명 중 6명은 미국 측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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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분담금 1300억 갈등…“동맹 위해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좀처럼 타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지난해 12월 10차 협상을 앞두고 분담금 대폭 증액을 지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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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방위비 12억달러 내라" 작년말 文에 직접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3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12억 달러(1조3554억원)는 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회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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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 “무조건 빌리언” 방위비 분담금 압박
한국 정부가 부담할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과 관련해 미국 정부 당국자가 지난주 “단위가 10억(billion) 달러여야 한다. 현재의 100만(million) 달러 단위는 절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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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철거 후 뚫린 좁은 오솔길, 머잖아 평화 순례길 되길
━ [박신홍의 人사이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남북 군사합의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인터뷰 도중 ’확고한 경계 태세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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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미군 철수 막는다는 法, 트럼프 한다면 못 막아
주한미군을 2만2000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한 미국 국방수권법(NDAA)을 맹신해선 곤란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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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주한미군 철수는 자해행위다
이하경 주필 주한미군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이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해야 대한민국의 운명을 혼돈에서 구할 수 있다. 2만8500명의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천기(天機)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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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시진핑도 아베도···한국은 비빌 언덕이 없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거꾸로 가는 한국 안보 환경 무술년을 넘기면서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될 위기에 놓였다. 한·미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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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이틀 방위비 분담금 압박…의회서도 “한국 더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해외 파병 육군·해병대·해군·공군·해안경비대원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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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방위비 분담금 불만 쏟아낸 트럼프, 의회까지 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으로 '방위비 분담금'을 문제삼으면서 현재 논의 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SMA)은 물론 그 ‘이후’에 대한 우려까지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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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공백에 방위비 분담금 비상걸린 서울
“우리는 전 세계 매우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무역에서 미국과 미국의 납세자를 완전히 이용하고 있다. 매티스 장군은 이것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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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연구] 돌아온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의 역할론
북한의 체제 유지 심리와 미국의 동맹 관리 전략에 정통…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돌파구 열 처방전 내놓을지 주목 지난 1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관하는 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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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만2000명 유지"…美하원 '트럼프 견제법' 통과
주한미군 병력을 2만2000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제한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주한미군 2사단 공병대원들이 전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바리케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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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GDP 4% 국방비 내라” … 다음은 한국 차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11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스토니아 총리 부인 카린 라타스,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