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3연전

2~7위 3게임차 혼전

2위 OB부터 7위 한화까지 불과 3게임차로 엉켜 있다.선두현대와 꼴찌 LG만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고 나머지 6개구단은모두 1주일안에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같은

OB.LG오늘부터 3연전

막판에 접어든 95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서울 라이벌」 OB와 LG의 대결로 잠실야구장을 또한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프로야구 14년만에 첫 「덕아웃시리즈」를 예고중인 1,2위

롯데.삼성 준플레이오프 성사여부 태평양손안에

준플레이오프의 「키」는 태평양이 쥐고 있다. 성사가능성이 불투명했던 준플레이오프는 추석연휴동안 3위 롯데가 한화에 3연패를 당함으로써 다시 그 가능성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11

LG.OB.롯데 1~3위 순위다툼 치열

수확을 앞둔 들판에 태풍이 몰아칠 기세다. 시즌 막바지 거의 굳어진듯 했던 프로야구 순위다툼이 이번주 마지막 승부처를 맞게 됐다. 특히 이번주의 순위다툼은 지금까지 관심을 모은 4

한화

주초 OB와의 청주 3연전 결과에 따라 4위권 진입에 영향을받게 될 듯. 주말 태평양과의 홈경기에서는 2승1패가 가능하기 때문에 송진우가 등판하는 OB와의 3연전에 총력을 편다.그

해태

하강곡선을 긋고 있는 쌍방울과의 주초 홈 3연전에 중위권 재도약의 운명을 걸고 총력전을 펼칠 예정.에이스 조계현(趙啓顯)의 합류로 원정경기에서의 투수로테이션이 제자리를 잡아 주말

태평양

투수로테이션이 원활해진 태평양은 타격부진에 빠진 LG와 주초3연전을 갖게돼 자신감에 차있다.주말에 격돌케 된 한화 역시 대구에서 삼성과 치열한 4위다툼을 벌인 후여서 어부지리를 기

롯데

3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화와의 원정 3연전에 이어 홈에서 선두 LG와 경기를 갖는다.주초 한화와의 경기는 기선제압이라는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후반기 첫주부터 힘겨운 승부를 벌일

쌍방울

4위권 진입을 노리는 삼성과 주초 3연전,회복세를 보이는 태평양과의 주말 원정 3연전이 모두 쉽지 않다.또 갑작스런 코칭스태프의 1,2군 보직변경도 선수들에게 동요를 불러일으키고

태평양

홈에서 여름 대반격을 노린다.주초 OB와의 3연전이 껄끄럽지만 김동기(金東基).김홍집(金弘集)등 부상선수들이 휴식을 취한이후 속속 합류하고 있어 해볼 만하다.주말 쌍방울전도 태평양

한화

3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일정이다.홈에서 롯데.해태를 불러들여 6연전.주초 롯데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로 한게임차의 롯데를 따라잡는다는 계산.원정 전력이 약한 해태를 상대로 해

LG

3,6위팀과의 6연전이지만 3승3패면 만족이다.주초 만나는 해태는 전반기 3승6패의 성적이 말해주듯 껄끄러운 상대다.방위병들이 가세하는 잠실이라 2승1패를 기대해 볼 만하다.주말에

****OB 최근 LG의 부진에 편승,한게임차로 다시 1위가 됐으나 홈에서 LG와,주말 한화와 각각 3연전을 벌이게 돼 어려운 한 주가 예상된다.지난주말 해태전이 비로 인해 연기된

롯데-쌍방울 롯데,장승인 활약 쌍방울 이겨

『장승익(張承翼)이 누구냐.』 경기전 쌍방울 선수들은 롯데 선발투수로 등록된 무명의 장승익이 누군지를 서로에게 묻기 바빴다. 장승익은 지난 2월 부산고를 졸업한 롯데의 고졸신인 투

***LG선두유지에 곤란을 겪게될 주다.주초 해태와의 원정 4연전 가운데 수요일 더블헤더가 지뢰.시즌 더블헤더 성적 2승1무3패가말해주듯 주초 2승2패가 버겁다.주말 삼성과의 홈3

OB

주초 LG와 1위 재도약을 위한 3연전을 갖는다.홈에서 해태를 연파한 OB는 7게임 연속홈런을 기록한 타격이 제페이스를 찾고 있고 투수로테이션도 무난히 유지되고 있어 LG전서 2승

태평양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지만 이번주 삼성.롯데와 맞붙게 돼있어 홈에서 올린 2연승의 기세를 상승세로 연결시킬수 있을지 미지수.수원구장에만 가면 지는 징크스를 주초 삼성과의 3연전에서

타격3부문 선두 물갈이

타격 3부문의 선두가 모두 바뀌었다. 타격 장종훈(張鍾熏.한화),홈런 이동수(李東洙.삼성),타점 임수혁(任秀爀.롯데)이 부문별 새 얼굴로 떠올랐다. 장종훈은 한달넘게 타격 1위를

물오른 LG.롯데 "잠실 블루스"

***L G 상승세에 있는 롯데.삼성과의 6연전이 숨가쁘다.두 팀 모두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력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오희주(吳喜柱)가 선발로 나서는 잠실 1차전 결과에 따라

***OB 지난주 원정경기에서 타격감각을 회복했다. 주초 벌어질 2위 LG와의 잠실 3연전이 선두유지의 최대고비.서울의 라이벌이라는 특수성때문에 한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

LG 올5경기 화요일 全敗징크스

LG는 화요일이 싫다. LG는 13승11패로 2위를 달리고 있으나 지금까지 화요일에벌어진 다섯경기에서는 모두 패했다. 지난달 18일 잠실 OB와의 경기에서 4-2로 패한 것을 시작

OB 5월 승부가 고비

OB는 이번 주초 삼성과 3연전,주말 해태와의 원정경기등 어려운 상대를 만나 주력 투수들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삼성과 해태가 모두 타격이 강한 팀이어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순풍에 돛단 OB곰

김인식(金寅植)감독은 OB의 팀컬러에 딱 맞아 떨어지는 스타일인 것같다.우선 팀분위기를 쇄신했고 부상선수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으니 평가받을 만하다.투수출신답게 투수들을 무리시키지

쌍방울 느긋 태평양 초조

「쌍방울 돌풍」과「태평양 몰락」이 계속될지가 이번주 최대의 관심사다.개막전 예상과 정반대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팀은 더욱이 LG와 한화를 바꿔가며 6연전을 치르게 돼 어떤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