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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베이징 네피도 브리즈번 순방 나서
박근혜 대통령은 9∼16일 7박 9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미얀마 네피도, 호주 브리즈번을 잇따라 방문한다. 베이징에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9∼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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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교' 공동학술회의 개최 外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남궁 영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와 제주평화연구원(원장 문태영)은 3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다자적 국제협력과 한국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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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 예정대로 이뤄질 것'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9일 남북 제2차 고위급 접촉의 성사 여부와 관련, “지난 (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날 남북 확대 오찬회담에서 합의된 것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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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족은 다툴 수 있지만 화해하고 다시 하나 될 수 있다"
“가족은 때때로 다툴 수 있지만 언제든 화해하고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 한국 방문 이후에 그렇게 되도록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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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반기문의 '유엔 콜라보'…여권이 군침 흘리는 반기문
미국 뉴욕에서 23~24일(현지시간) 열리는 유엔 총회와 기후정상회의가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콜라보레이션(공동 출연) 무대가 될 전망이다. 두 정상이 이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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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아베 친서 들고 방한 … 한·일 정상회담 길 뚫나
모리 요시로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19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다. 복수의 한·일 외교 관계자는 17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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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전 총리 특사방문, 한일관계 풀리나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19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다. 복수의 한·일 외교 관계자는 17일 "2020년 도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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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4일 유엔총회서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취임 후 유엔총회 참석은 처음이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연설에서 국제평화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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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0월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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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최악, 양국 정상 만나야"
유흥수(77·사진) 주일본 대사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신임장을 수여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외교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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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남북 서로 용서하고 하나 된 한반도 위해 노력을"
교황에게 염수정 추기경이 봉헌한 휴전선 철조망으로 만든 가시관(冠).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서울 명동성당 미사에서 ‘북한’이나 ‘통일’이란 단어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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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아베, 굳은 박 대통령 … "이 장면에 속 좁은 한국 됐다"
지난 3월 25일 오후 네덜란드 헤이그의 미국 대사관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들어서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한·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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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영화 ‘명랑’ 관람…‘넛잡’ 이후 7개월 만
‘박근혜 명랑’.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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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부터 탈북자까지 … '통일 밑그림' 머리 맞댄다
박근혜 정부의 통일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가 15일 출범했다. 박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았고 실질적으로 통준위를 이끌 부위원장(장관급)에 정종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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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상에게 "Who are you" … 우리 대통령 실수에 혼쭐
정상회담 풍경을 생각하면 으레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대통령 바로 옆에서 서류 뭉치를 들고 대통령 말에 심각하게 귀 기울이는 사람, 정상회담 통역사들이다. 그들은 정상이 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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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상에게 "Who are you" … 우리 대통령 실수에 혼쭐
정상회담 풍경을 생각하면 으레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대통령 바로 옆에서 서류 뭉치를 들고 대통령 말에 심각하게 귀 기울이는 사람, 정상회담 통역사들이다. 그들은 정상이 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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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일 공조 원하는 워싱턴에 복잡한 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전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특강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 강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중국 유학생들이 시 주석이 밖으로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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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일본 자위권 확대 우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일본의 집단자위권 헌법해석 변경에 공동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두 정상은 이날 서울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특별오찬을 하는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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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일 공조 원하는 워싱턴에 복잡한 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전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특강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 강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중국 유학생들이 시 주석이 밖으로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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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에 고강도 경고 메시지 보낸 한·중 정상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일본에 고강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두 정상은 특별 오찬을 갖고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한 헌법 해석 변경과 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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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중 정상회담 "일본 역사인식 촉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1박2일 일정으로 3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시 주석은 3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와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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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외교안보라인 대북정책 첫 시험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2기 외교안보라인 진용이 갖춰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기용하고 이병기 전 주일대사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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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3국 순방 … 박 대통령 출국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6일 오전 5박6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이며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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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들 사실상 사표 낸 상황" 교체설에 뒤숭숭한 청와대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가운데 새로 합류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