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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에 누운 할아버지도 계급 높은 손녀에게 경례하는 미군
영화 '사관과 신사'에서 장교 후보생 리처드 기어가 임관식을 마친 뒤 소위 계급장을 달고 훈련 조교 루이스 고셋 주니어를 찾아가 첫번째 경례를 받는다.리처드 기어는 첫번째 경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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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반말지시 발언에···"인격 침해당했다"는 부사관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오종택 기자 육군 주임원사들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인권위 진정'을 제기한 뒤 온라인에선 "부사관들이 참모총장에 반기를 들었다" "하극상" 등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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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해도 된다니…" 주임원사들, 참모총장에 반기 들다
지난해 3월 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6기 졸업 임관식'에서 신임 소위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국방일보 제공]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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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수천억원 투입 감염병 온라인 경보체제, 작동하지 않았다
━ 중국은 왜 코로나19의 초기 대응에 실패했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되기 시작하던 지난 3월 23일 상하이 도심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시민들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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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군생활 이어 대대장 갑질 제보까지…공군 "감찰 착수"
대기업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로 도마에 오른 공군부대에서 이번엔 대대장이 각종 갑질과 음주운전 은폐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당국이 감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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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근무 장병 숨진채 발견…코로나 여부 조사중
캠프 험프리스 막사에서 지난 21일 숨진 채 발견된 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 사진 한미연합사령부 국내 최대 규모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막사 안에서 미 2사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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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구는 코로나 4대 기원설 논쟁, 박쥐 빼면 공통점 있다
2020년 세계적 대재앙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대체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따지는 발원지 논쟁이 미·중 간 새로운 갈등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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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거짓의 대가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미국의 신종코로나 사망률이 3%대로 높다. 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감염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일 사스(SARS) 퇴치 영웅 중난산(钟南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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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량 동료 의사 폭로 삭제되자···中 '수수께끼 암호문' 퍼진다
중국 우한시 중심의원 안과의사 리원량은 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 사태를 최초 폭로했으나 경찰로부터 훈계를 듣고 풀려났다. 이후 그 자신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 임신한 아내와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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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영웅' 중난산...그는 왜 가짜 뉴스, 악성 댓글의 피해자가 되어야 했나
위기 속에서 영웅은 탄생한다. 지금 대구 경북지역에 내려가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간혹 가짜 뉴스, 악성 루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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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군의무학교 원사(부사관)와 딸 확진..자가 격리 방침 어겨
대전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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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中···코로나 발원지 발뺌 이어 "美독감 의심" 반격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중국 인터넷 공간에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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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첫 환자, 우한 수산시장 안갔다···中당국 첫 인정"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華南) 수산물 도매시장.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국 내 첫 확진자가 발병지로 지목된 우한(武漢) 화난(華南) 수산시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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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中, 완치자 피뽑아 코로나 치료···韓도 메르스때 그랬다
17일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 완치 환자가 다른 환자 치료를 위해 헌혈에 나섰다. 이를 통해 모인 혈장을 중증 환자에게 주입하는 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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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000명 넘었는데…"코로나는 사스" 의심받는 中전문가 수준
전시도 아닌 평시에 그것도 불과 한 달 만에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며 중국 사회의 치부가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박쥐를 잡아먹는 기상천외의 식도락에서 최초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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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신종코로나 억제 약물 발견…"에이즈 치료제 일부 부작용 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 의료진.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억제에 효과가 있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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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25명, 확진 2만명 돌파···中 분풀이할 희생양 찾고 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무섭게 늘고 있다. 사망자는 400명을 넘어섰고 확진 환자는 2만 명을 돌파했다. 사망자와 확진 환자 모두 너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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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신종코로나 사람간 감염 알고도 한달간 숨겼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사람 간 사람 전염 사례가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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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환자는 급증하는데 퇴원하는 사람은 왜 이리 적나
지난 26일 하루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는 769명으로 뛰었는데 퇴원한 사람은 두 명에 불과했다. 27일엔 무려 1771명의 확진 환자가 새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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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유의 도시 완전 봉쇄···"우한 폐렴, 3월 절정 5월 소멸"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해 이젠 미국에까지 상륙하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 사태는 과연 언제까지 지속할까. 3월 초 절정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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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드러낸 성전환 부사관 "행정소송…안 되면 여군 재입대"
“저의 성별 정체성을 떠나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 군 복무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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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기억" 목함지뢰 대원·천안함 장병…군인만 찍는 작가
사진작가 현효제(40·미국명 라미 현) 씨가 펴낸 2020년도 달력에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이 눈에 띈다. 사진 속 주인공 모두 제복을 입거나 입었던 인물들이고, 달력 날짜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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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의 고백 "나는 항상 우울하다, 그래도 그냥 버틴다"
━ 마음의 감기, 우울증 ①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수원=최승식 기자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은 선진국형 외상센터를 추구하면서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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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군대의 등뼈’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지난 8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한·미연합령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이취임식의 한 장면. 한국을 떠나는 빈센트 브룩스 미국 육군 대장이 한 명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