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
E2 비자 한인 법인장, 멕시코 국경서 체포
이민당국의 소액투자비자(E-2) 심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멕시코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주재원들에 대한 체류비자 발급 및 갱신 심사가 엄격해 지면서 이들 기업들의 미국 내 페이
-
[부고] 무형문화재 궁시장 김박영씨 外
무형문화재 궁시장 김박영씨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김박영(사진)씨가 11일 오후 12시 3분 별세했다. 78세.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제작하는 장인을 말한다
-
[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
외무부 의전장-격식이 생명인 나라의 얼굴
내달 美國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정상회담에 참석하는 金泳三대통령의 첫 해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의전팀의 움직임이 바쁘다. 儀典長은 국가 의전행사의 총감독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849)-한일회담(제80화)
지금까지 주로 지철근대표의 증언으로 평화선이 태동되기까지의 사연을 대강 살펴보았다. 이가운데 지대표가 관여하지 않았던 외교측면등 몇가지 점에 대해서는 추가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보
-
(5)(제자=김홍대)|제1장 김성주의 소년 시절
1929년 봄, 공산청년회 관계자의 검거 선풍을 피해 김성주가 길림에서 이종락 부대로 도망했을 때, 이종락 부대는 마적떼 마골 일당을 토벌하던 때에 비해 성격이 아주 변해 있었다.
-
엑스포 중계탑
○…개막 2일째인 만박은 16일 아침부터 내린 비로 관람객이 23만에 머물렀다. 아침한때 비가 내려 입장객은 10만명에 머물다가 하오에 날씨가 개자 모여들기 시작, 모두 23만명
-
재일교포 등록증을 갱신
[동경=강범석 특파원] 22일 열린 주일 8개 영사관장 회의는 오는 7월 1일부터 재일교포에 대해 「재외국민등록법」에 의한 국민등록증을 일제히 갱신 교부키로 결정했다. 안광호 공사
-
10일부터 업무 시작
【동경=강범석 특파원】주일 각 급 영사관 개관 준비 회의가 21일 상오 9시 30분 주일대사관에서 찰황·복강·대판 총영사 선대·명고옥·횡빈·신호·하관 영사가 참집한 가운데 안광호
-
5월부터 전면개설 주일 영사관 여덟 곳
외무부에서 26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한·일 협정발효 이후 지연되어 오던 주일 영사관 설치문제는 오는 5월2일 김동조 대사 주재로 주일 대사관에서 열리는 영사관장 회의를 계기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