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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국·공합작 항일전 승리 후 일등공신 룽윈 제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0〉 항일전쟁 시절, 쿤밍의 야외행사 개막식장에 입장하는 룽윈(중앙). [사진 김명호] 1928년 윈난(雲南)을 통일한 룽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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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도 "수당 더 줘라"…미중 충돌 누그러뜨린 미녀통역사
중국 외교부 통역실 소속 통역관 장징이 지난 2013년 양회 총리 기자회견에서 처음 통역하는 장면 모음. [웨이보 캡처] “이건 통역사에게 시험이다(It's a test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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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윈은 평생 민주를 옹호, 독재에 굽히지 않았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7〉 중일전쟁 기간 윈난은 중국의 후방기지였다. 중국 전구(戰區) 사령관 장제스 영접하기 위해 쿤밍 공항에 나타난 룽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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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보짠 “펑위샹 억울한 죽음에 침묵하는 세태 한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6〉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교수들과 젠보짠(앞줄 왼쪽 넷째). [사진 김명호] 국·공내전 시절, 홍색선전기관 신화사(新華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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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위샹 심복 위신칭 “공산비적과 내통한 원조는 쑨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4〉 육군검열사 시절의 펑위샹(가운데). [사진 김명호] 1966년 문혁 초기, 신중국 국가의전의 창시자 위신칭(余心淸·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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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떠난 펑위샹 “장제스는 제2의 히틀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3〉 1935년 12월 2일, 항일을 결심한 장제스(앞줄 오른쪽 넷째와 다섯째 중간)와 펑위샹(앞줄 오른쪽 여섯째 뒤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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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 중국 초조해졌다···시진핑과 통화 늦춘 만만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2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보건 관련 행정 명령에 사인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 25일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특별회의에서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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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는 현대 중국의 마지막 스예(師爺·선비)였다”
『저우언라이 평전』 책표지 [민음사] 『저우언라이 평전』 정종욱 지음 민음사 362쪽 1만6800원 북한 함흥의 흥남 비료공장 앞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의 동상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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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행적에서 드러난 ‘항미원조’의 진실
저우언라이 평전 저우언라이 평전 정종욱 지음 민음사 북한 함흥의 흥남 비료공장 앞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 동상이 서 있다. 북한 유일의 외국인 지도자 동상이다. 1958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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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마오 아들 생일날, 계란볶음밥 만들다 욕먹은 中요리사
중국의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운)’ 영화 ‘금강천(金剛川)’을 만든 감독이 ‘미 해군’ 글자가 쓰인 모자를 쓰고 영화 선전에 나섰다가 거센 비난을 받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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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중국인들끼리 죽고 죽이게 정보 넘기자” 일본 설득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5〉 1934년 6월 16일 ‘국민혁명군 중앙군관학교(황푸군관학교의 본명)’ 성립 1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열병식을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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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때리기' 설계자 위마오춘…고향에선 족보 이름까지 파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를 배후에서 설계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미국에서는 ‘국보’로 평가받는 화인(華人) 학자 위마오춘(余茂春)이 중국 고향에서는 족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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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CTV에 그가 자주 나온다…후춘화, 리커창 후임 급부상
중국 정치인의 무게는 중앙텔레비전(CCTV)의 뉴스 출연 빈도와 정비례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60년대생 한 정치인의 약진이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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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白蟻·蚍蜉
한자세상 8/1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의 일이다.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가 시솽반나(西雙版納)의 식물연구소를 시찰했다. 연구소 간부가 아름드리 나무를 툭 밀었다.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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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우이팡은 모든 면에서 쑹메이링을 능가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7〉 ‘지혜의 여신’ 우이팡 진링여자대학 교장 우이팡은 1945년 4월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엔선포식에 중국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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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中 때리기' 설계자 위마오춘…中모교서 이름 지워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상을 뛰어넘는 ‘중국 때리기’를 배후에서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내 화인(華人) 학자 위마오춘(余茂春)의 한자 이름 석 자가 그의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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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정책참모 위마오춘, 미국선 “국보” 중국선 “간신배”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명령에 중국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로 맞불을 놓을 조짐이다(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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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영사관 폐쇄, 독해진 美…그 판 설계자는 중국인이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중국 내에서 “악독하기 이를 데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혹독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원의 미국 방문 금지 방안을 논의하는가 하면,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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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 겸비한 전장의 사자 덩화 “전쟁도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5〉 덩화는 연합군의 재상륙작전을 두려워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서해안 경계를 강화했다. [사진 김명호]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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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더화이 “지구전과 회담 통해 전쟁 끝내려 38선 견지한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4〉 정전회담 중국 측 대표 덩화(왼쪽 첫째)와 지에팡(오른쪽 첫째). 앉은 사람은 회담을 막후에서 지휘한 리커농(李克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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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센카쿠·홍콩보안법에 휘청이는 중·일 ‘유사 허니문’
━ 미·중 신냉전과 중·일 관계 신경진 중국연구소장 중국의 ‘늑대 외교’가 일본 앞에서만 순해지는 두 장면. #1. 지난 5월 25일 아베 신조(安培三晉) 일본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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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나는 차이나] 중국의 ‘늑대 외교’…대륙의 민심 얻고 세계의 인심 잃다
중국의 많은 외교관이 최근 ‘늑대 전사(戰狼, Wolf Warrior)’로 불린다. 외교관 특유의 세련되고 은유적인 화법 대신 거친 말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2015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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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양셴이 별세, 중화권 ‘중국 통째로 번역’ 추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8〉 양셴이(뒷줄 오른쪽 다섯째)의 집에는 늘 문화인들이 붐볐다. 뒷줄 왼쪽 첫째가 혁명만화가 딩충(丁聰). 둘째는 명 극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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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양회" 외치던 중국의 돌변···영화 '전랑'처럼 거칠어졌다
지난 24일 홍콩 경찰이 시내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 체포된 참가자를 길바닥에 눕혀 놓고 머리를 누르고 있다. 중국이 힘과 독설, 보복을 앞세워 벌이는 늑대 외교의 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