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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인이 월세를 한꺼번에 30% 올려달라고 할 때
━ [더,오래] 박정화의 부동산법률 이모저모(2) 사는 집을 계약하거나 심지어 묘지의 지상권 다툼이 생겼을 때 부동산법률을 알면 큰 도움을 받는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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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토바이·자전거 천국 중국] 거리의 매캐한 매연, 요란한 소음 확 줄어
전기차 이어 전기오토바이 최대 생산·소비국 … 미래 글로벌 교통수단 시장 개척 중국 서북 변방인 신장위구르주 카슈가르의 거리. 전기오토바이로 붐비는 데도 소음도 매연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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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딸과 서울 구경 왔다가 … 장흥 세 모녀의 비극
지난 20일 오전 3시쯤 50대 유모씨가 서울 종로 5가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방학을 맞아 서울로 여행 왔던 모녀 3명 등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층짜리 여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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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거부당하자 홧김에 불 질러
━ 5명 사망 종로 여관 화재 범인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한 50대 남성이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이 사망했다. 서울혜화경찰서는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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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성매매 요구 거절당하자 방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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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추정 화재 5명 사망…피의자 체포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5가 여관 모습 [연합뉴스] 20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짜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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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7만7000명 정규직 전환된다
[연합뉴스] 올해 공공기관 비정규직 7만7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첫 정부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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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인상'에 코스트코가 대처하는 방법
멤버십 기반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박성우 기자. 올해부터 최저시급이 올라가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꼼수'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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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급발진 의심 사고 낸 운전자 면허정지는 부당"
급발진 의심 사고. 사진은 이 기사와 관계없음. [연합뉴스] 급발진이 의심되는 사고를 낸 운전자의 면허를 정지시키는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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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커넥티드카 왜 뜨나요
Q. 자동차 관련 기사를 보다 보면 ‘커넥티드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도 커넥티드카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는데, 그만큼 중요한 건가요? 모든 것과 연결된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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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60대 달리는 독일, 공장 연료로 활용은 아직 멀어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⑤ 수소 혁명 독일 쾰른에 있는 에어리퀴드의 수소 생산 공장. 이곳에선 메탄가스에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를 섞은 뒤 섭씨 910도에서 가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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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국내 첫 개장한 '고속도로 위 휴게소' 가보니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 위에 휴게소가 생겼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 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사이에 지어 12일 개장한 '시흥 하늘 휴게소'가 주인공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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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립] 낡은 골목마다 핫플레이스 빼곡한 망원동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은 모두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밥 먹고 차 마시고, 또 디저트 즐기는 게 가능한 맛집 동네다. 이런 도심 핫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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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케이크에도 미사일 모양 장식 … WSJ가 전한 평양 풍경
과학자들을 위해 건설된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는 원자 모양의 조각이 올라 있고, 도로나 건물에도 원자 문양이 새겨져 있다. 상점에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념우표를 팔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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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역차별' 경기도 연천ㆍ양평, 낙후로 고통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경의중앙선 양동역 주변. 역세권 상가 지역인데도 시설은 낡고 썰렁하다. 곳곳에 빈 상가도 눈에 띈다. 최근엔 국밥집·순댓국집·다방 등이 연이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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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피해 온다 … 플로리다 40만 명 탈출 행렬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휩쓸어 초토화된 카리브해 생마르탱 섬.[AP=연합뉴스]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북카리브해의 열대낙원 생마르탱은 폐허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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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를 무릎꿇린 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위협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북 카리브해의 열대낙원 생마르탱은 폐허 그 자체였다. 건물이 부서지고 자동차는 침수됐을 뿐 아니라 야자수가 뿌리째 뽑혀나간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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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정택의 당신도 CEO(5) 닭 튀길수록 적자인 가게, 흑자로 바뀐 비결은?
우리 몸의 중심은 어디일까? 심장일까? 뇌일까?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이다. 참을 수 없는 두통과 치통을 겪는 그 순간은 통증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는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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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히 계획된 '주부 납치·살인'…차번호판 갈이로 꼬리 밟혀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살인' 사건은 피의자 3명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범죄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경찰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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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납치 후 살해된 40대 여성 진주 진양호 인근서 시신 발견
아우디 A8. [중앙 포토] 아우디 A8을 몰고 골프연습장에 왔다가 귀가하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일당 3명 중 20대 1명이 긴급체포됐다. 검거된 20대는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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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스타벅스·맥도날드 없는 명상 도시 … 존 레넌·채플린 즐겨찾던 지상낙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오하이 미국은 체인 공화국이다. 프랜차이즈의 원조이기도 할 뿐더러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체인점들은 그 자체가 미국식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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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맥도날드는 절대 못 들어가는 미국 이 도시!
미국은 체인 공화국이다. 프랜차이즈의 원조이기도 할 뿐더러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전지구적 위세를 떨치는 체인점들은 그 자체가 미국식 자본주의의 성공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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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말 들으면 손해 볼 일 없다” 말에 불 지른 40대 징역형
“여자 말 들으면 손해 볼 일 없다고요? 내가 엄마 말 잘 들었다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는데….” 지난 1월 20일 오후 5시경 서울 성북구의 한 편의점에 불을 지른 박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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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범죄소굴’ 다리 밑이 야외카페로 … 이게 요즘 건축
영국의 건축·디자인 집단 어셈블은 리버풀의 마을 재생 프로젝트로 2015년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을 수상했다. 고가 아래 우범지역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게